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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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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23살인데 친구관계가 너무 속상해요..
백승호(18. 바르셀로나 B) 추천 0 조회 8,009 15.10.04 13:1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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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4 13:20

    첫댓글 인간은 외로운 것이여..

  • 대학만 가도 느껴지지않아?
    학교에 딱히 뜻없고 동기들한테도 정안가서 조용히 다니고싶은데
    그러면그럴수록 무시하잖아
    내가이입장인뎁 불쾌해..갑자기 원래성격처럼 쾌활하게 하면 이상한애취급하고

  • 15.10.04 13:27

    ㅠㅠ인간관계중에서 친구관계가 젤어렵고 복잡한거같아..

  • 15.10.04 13:29

    나는 저걸 10대 때 느끼고 20대 시작과 동시에 그냥 모든 걸 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10대 때는 친구가 인생의 전부였지...인생에 전부를 학교에서 보내니까...그래서 연락 안와도 내가 계속 먼저 연락하고 하는데 내가 이 손을 놓으면 그 친구는 멀리 떠나갈 풍선같은 관계였지..내가 붙잡으면 곁에 있고 놓으면 멀리 날아갈...그걸 굳이 스트레스 받으며 잡고 있다가 졸업과 동시에 다 놨어..그럼 남아있을 아이는 남아있고 떠나갈 애는 떠나가겠지..나는 오히려 지금은 친구 없는 게 좋아..언젠가 그리워 질지도 모르지만 내 시간을 더 나를 위해 쓰게 되었고 못봤던 것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어차피 평생 연락할 친구 아니면

  • 15.10.04 13:30

    빨리 놓는게 나한테 좋지..괜한 시간낭비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10.04 14:09

    2222222222222 아 진짜 공감. 어느 무리를 가도 겉돌게 된다는거. 이유는 모르겠는데
    난 다가가려고 노력하지만 상대는 그렇지 않은거. 나와 거리를 두려 하는거. 진짜 모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 말투도 써보고 활발한 척도 해보고 별짓 다해봐도 나한테 거리둬

  • 15.10.04 13:31

    나도 이 문제로 생각이 많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10.04 13:55

    2이거 공감...

  • 15.10.04 13:34

    베플2에서 남자분이 끝에 23에 군대갔다오면 한참 놀 나이가 아니라 차분히 미래생각하면서 지낼 때라고 하는데 되게 어른스럽다ㄷㄷ끌린다 헐 대박 멋져

  • 15.10.04 13:41

    기대를 하면 실망하고 상처받을 뿐이지.. 모든 걸 내려놓아야해. 내가 남 좋은일 하더라도 내가 좋으려고 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져야해.

  • 15.10.04 13:44

    근데 사람들한테 열린자세로갔을때 그스투레스는 감당못하겠어 딱 사귀고 싶은 사람만사귀는게 좋은거같기도해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10.04 13:55

    22 내생일때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자기생일때 연락오더라;;

  • 15.10.04 13:52

    흠 나는 그냥 외향적인편인데 그렇게 남들 웃겨주고 나혼자있을때 우울해 ㅠ

  • 15.10.04 13:58

    베플1공감 그리고 베플3도 공감.. 나는 이두개가 공존하는거 같아 결국엔 친구는 친구고 나는 나니깐 친구들이 시간안된다할때는 혼자할려고 하는편이지만 역시 외로워.. 그리고 결국엔 혼자구나 깨닫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10.04 14:05

    2222 나도... 내가 혼자인 건 상관없는데 결혼식이나 이런거가 걱정된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04 16:34

  • 나도 친구들 몇 잃고 마이웨이하니까 더 좋은 친구들 사겼어 ㅋㅋㅋ

  • 15.10.04 14:17

    나는 무리에서 잘노는편이규 잘웃기는데 속내까지 털어놓는 친구는 남친벆에없어ㅜㅜ

  • 15.10.04 14:54

    인간관계가 진짜 제일 힘든거같아

  • 15.10.04 15:34

    원래부터친구가 두명뿐이라 모르겠다

  • 15.10.04 16:02

    마자...정리중

  • 15.10.04 16:22

    내얘기야..?ㅠㅠ 진짜 나는 모난곳 없이 둥글둥글하게, 싫어할사람없게끔 인간관계 잘 만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진짜가 없어..ㅠㅠ

  • 15.10.04 16:32

    ㅜㅜ친구가필요해

  • 마져 나도 초반때는 진짜 저거땜에 우울하고 울고 그랫는데 시간지나니까 진짜 진정한사람은 한두사람 인생은 개썅마웨임 인간관계 별거없음 걍 편하게 나만생각해야됨

  • 15.10.04 23:16

    난 주말에 집에서 집순이로 있는걸 너무 좋아해서 상관없는데 결혼식은 걱정했었거든? 근데 직장동료들 생기니까 걱정이 사라졌어~ 친하진 않지만 그래도 결혼식은 다같이 가는 분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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