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산지 17년차 총각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 살다보니 웬만한 살림은 여자분들 보다 잘하는 편입니다!
빨래,음식,가계부,쓰레기분리수거,알뜰한 살림,마트할인정보 등등
어제는 집안 제사로 시골(경기 가평)에 갈 예정이라
가기전 빨래도 해놓고 보리차도 끓여놓고
가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빨래가 다 되기를 기다리며 피파온라인3를(축구게임) 하고 있었죠!
2:2로 아주 치열한 게임중이었습니다!
게임에 정신이 빠져 있었습니다.
이윽고 주전자에서 들려오는 증기기관차 소리(펄펄 끓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서
본능적으로 보리차 티백을 얼른 꺼내서 넣었습니다!
.
..
세탁기에~~~~~~~~~~~~~~~~~~~~~~~~~~~~~~~~~~~~~~~~~~~~~~~~
으악~
정신을 가다듬고 티백 하나를 꺼내서 주전자에 다시 넣었습니다!
솔직히 조작한건 있습니다.
놀래서 세탁기에 넣었던 티백 꺼냈다가
혼자 생각하기에도 웃겨서
다시넣고 사진 찍었습니다! ^^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겠습니다!
이건 시골집에 갔다가 발견한 초대형 고드름
족히 1미터 20센찌는 되 보이더라구요 ^^
출처: 라이더 용품 장터 원문보기 글쓴이: 라이더 용품장터 라이더1호
첫댓글 30대독거노인이시군요..ㅋ
T T 정답이십니다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저도 혼자 많이 웃었네요 ^^
아까운 티백,,,,,,,,,,,,,한개............. 저도 30대 독거미혼남입니다. 노인이라하기에 형님이 너무 많으셔서 ㅋㅋㅋ
저도 주변에 미혼자 형님들이 너무 많아요~~..
저랑 비슷한 건 자취 17년 차... 라는 거...나머진... 전 살림을 못해유... ㅎㅎ여친이 가끔 와서 치워주는데...와서 경악을 금치 못하죠...하루만에 방을 이렇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이러면서요 ㅎㅎㅎ
저도 여친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ㅋㅋㅋ세탁기에서 꺼낸 티백! 다시 주전자로 고고씽!저도 가끔 커피마시려고 봉지따서 내용물을 쓰레기통으로. . . . ㅎㅎ;;;;"
^^ 커피는 매번 그러죠 ^^
보리차에서 거품이 보골보골~
고드름보고 생각 나네요.. 지역은 경남입니다...ㅎㅎ
헉 역고드름.....
보리차티백핫 물은 냉장보관 잘못하시거나 좀만 오래되도 금방 쉬어버립니다. 둥글레차 티백작은거 두개씩 넣는거 추천드립니다. 보리차보다는 깔끔하고 오래갑니다. 혼자사신다니까 물 잘 안드실까바 별난 오지랖이.. ㅋ
3~4일에 한번씩 끓여요~17년ㄴ차 입니다! 둥글래는 제 입맛이랑은 안맞더라구요~
전 둥글레 티백 말고 볶은거 파는거 있더라구요.그거 2리터 주전자에 세개 정도 넣고 끓이면딱 맞더군요.
그정도는 다행? 저는 라면 끓이다 약 봉지 뜯어서 물 마시고 약 먹으려고 했는데 스프로 착각 약을 라면에 넣었다는...그날 라면 맛 아주 좋았죠.ㅎㅎ
첫댓글 30대독거노인이시군요..ㅋ
T T 정답이십니다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저도 혼자 많이 웃었네요 ^^
아까운 티백,,,,,,,,,,,,,한개............. 저도 30대 독거미혼남입니다. 노인이라하기에 형님이 너무 많으셔서 ㅋㅋㅋ
저도 주변에 미혼자 형님들이 너무 많아요~~..
저랑 비슷한 건 자취 17년 차... 라는 거...
나머진... 전 살림을 못해유... ㅎㅎ
여친이 가끔 와서 치워주는데...
와서 경악을 금치 못하죠...
하루만에 방을 이렇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이러면서요 ㅎㅎㅎ
저도 여친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ㅋㅋㅋ
세탁기에서 꺼낸 티백! 다시 주전자로 고고씽!
저도 가끔 커피마시려고 봉지따서 내용물을 쓰레기통으로. . . . ㅎㅎ;;;;"
^^ 커피는 매번 그러죠 ^^
보리차에서 거품이 보골보골~
고드름보고 생각 나네요.. 지역은 경남입니다...ㅎㅎ
헉 역고드름.....
보리차티백핫 물은 냉장보관 잘못하시거나 좀만 오래되도 금방 쉬어버립니다. 둥글레차 티백작은거 두개씩 넣는거 추천드립니다. 보리차보다는 깔끔하고 오래갑니다. 혼자사신다니까 물 잘 안드실까바 별난 오지랖이.. ㅋ
3~4일에 한번씩 끓여요~
17년ㄴ차 입니다! 둥글래는 제 입맛이랑은 안맞더라구요~
전 둥글레 티백 말고 볶은거 파는거 있더라구요.
그거 2리터 주전자에 세개 정도 넣고 끓이면
딱 맞더군요.
그정도는 다행? 저는 라면 끓이다 약 봉지 뜯어서 물 마시고 약 먹으려고 했는데 스프로 착각 약을 라면에 넣었다는...그날 라면 맛 아주 좋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