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현판 작업하여, 오늘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도리원 복사골 작은도서관 , 컴퓨터 매장할때 쓰던 각종 비품들을 청소하고,
도베하고, 썬팅하고, 기존있던 간판 철거하고, 마지막으로 현판까지 ...
손수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된듯합니다.. 이제 내일 날씨가 좋으면 현판 달려고 합니다.
솜씨없는 붓글씨로 복사골 작은도서관을 쓰고, 조각칼로 음각으로 깊게 파고, 민화용 물감으로 판곳을 다시 붓글씨를 쓰듯 마무리하고, 바니쉬로 마무리 했습니다.. 나무가 단단하여, 음각할때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4월한달은 나름 열심히 했으니, 후회없는 한달이었네요.. 이제 생업에 전념해야 됩니다. 방아간 일도, 자두밭일도 더욱 열심히
몇배는 더 노력해야 되겠지요.. 다시한번 책 기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
출처: 내고향 비안 원문보기 글쓴이: 의기투사
첫댓글 보기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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