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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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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재미로 보는 음모론 영상 i pet goat 2
정답조아(울산) 추천 2 조회 1,543 14.12.14 18:5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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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14 19:24

    첫댓글 훌륭한 분석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황금사원은 이슬람에서는 3대 성지 중에 하나로 치는 곳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저기가 파괴되면 전 이슬람이 단결해서 이스라엘과 맞서 싸울 것입니다.
    그것은 곧 중동발 세계 3차 대전의 발발을 의미합니다.
    저 황금사원이 세워진 곳은 원래 아브라함이 자기의 아들인 이삭을 바치려고 했던 그 바위라고 합니다.
    저 산 이름이 모리아 산이라고 하기도 하고 모리산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 이름과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암튼 아브라함이 저 바위 위에서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려고 햇기 때문에 저 바위는 유대교에서도 성지이고, 이슬람에서는 말씀하신대로....

  • 14.12.14 19:27

    예언자인 무함마드가 죽기 얼마전에 예루살렘으로 성지순레를 가서 저 바위를 딛고 승천했다고 해서 나중에 무슬림들이 저 바위 주변에 황금의 돔이라고 하는 황금사원을 건설하게 됩니다.
    그 이유로 해서 저 곳은 이슬람에서 메카와 메디나를 이어서 3대 성지 중에 한 곳이 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 이삭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기독교에서도 저 곳은 성지입니다.

    솔로몬이 저 자리에 성전을 세우고 언약궤를 모시게 되는데 나중에 파괴되죠.
    허나 지금 골수 유대교 세력들은 끊임없이 저 자리에 있는 황금사원을 파괴하고 대신 솔로몬이 세웠던 성전을 다시 건설하려고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 14.12.14 19:28

    이미 성전 설계도와 짓고 나면 안에 비치할 물품들도 다 마련이 된 상태입니다.
    지금은 이슬람 세력이 하두 강해서 유대인들도 그 눈치를 보고 있으나 때가 되면 반드시 황금돔을 파괴하고 솔로몬성전을 재건하려 들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최종 목표이자 꿈이기 때문입니다.

  • 14.12.14 19:40

    호루스의 머리 위를 기어다니는 딱정벌레는 변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영국의 그룹 비틀즈도 저걸 염두에 두고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 그룹 멤버들이 원래 동양사상 특히 힌두사상 같은데 관심이 무지 많앗었죠.
    개신교 일각에서는 비틀즈 그룹을 사탄의 사주를 받았다고도 하는데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동양의 상징이나 철학 사상 같은데 심취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딱정벌레가 변모의 상징인 건 맞는데 어느 문화권에서 그렇게 보는지는 저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딱정벌레로 생각되는 저 벌레가 호루스의 얼굴위를 기어다니는 걸 보니 뭔가 느낌이 오더군요.

  • 14.12.15 00:53

    가시관을 쓴 예수에서 가시관이 사리진 예수로 변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래 가시관 자체가 태양이 당하는 시련을 의미합니다.
    개기일식 때 나오는 빛 있죠?
    코로나라고 하는 빛이 어느 의미에서는 가시관 모양과 흡사합니다.
    그런데 예수는 이집트의 호루스와 로마의 미트라를 대체한 또 하나의 태양신이었습니다.
    원래 미트라 자체가 태양신이었죠.
    해서 구 태양신인 미트라와 새 태양신인 예수가 로마에 들어와서 힘대결을 벌인 끝에 기독교가 이기게 됩니다.
    그 때문에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었더라도 예수는 새로운 태양이라는 호칭으로 불렸던 겁니다.
    기존 기독교는 계속 예수가 핍박받는 상징인 저 가시관 이미지를 차용해 왔는

  • 14.12.14 19:53

    새롭게 변모한 예수의 모습에서 가시관이 사라졌다는 것은 기존 종교인 기독교를 파괴시키겠다는 암시도 숨어 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예수의 눈알에서 계속 불이 이글이글 타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예수 즉 적그리스도라고도 할 수 있는 저 존재가 맡은 역할이 기존 세상의 파괴에 있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기존 종교도 다 해체가 되겠죠.
    수피의 춤을 추는 사람이 나오던데 수피이즘에서는 춤을 통해서 누구나 법열에 들어가서 절대자와 합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동양사상과도 매우 가까우며 오히려 기존 기독교와는 대척점에 있다 할 것입니다.

  • 14.12.14 23:46

    설명 감사합니다.^ ^

  • 14.12.15 00:55

    @타마 딱정벌레 혹은 풍뎅이라고 하는 놈은 이집트 문명권에서 변모의 상징으로 나옵니다.
    그러니 풍뎅이가 기어다닌 저 얼굴의 주인공은 호루스가 확실하다는 이야기죠.

    저도 타마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태극무늬;;;; 중국이 밀고 들어오는것을 한국이 막으려 하자... 일본의 망령이 말리는듯한 느낌 이네요..

  • 14.12.14 19:55

    수피춤을 추는 사람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새 세상을 건설하려는 저들 엘리트들은 종교적으로 보자면 기성 기독교를 부정하고 오히려 깨달음과 절대자와의 합일을 추구하는 불교와 힌두 사상에 더 가깝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그냥 떠오르는대로 썼으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 14.12.14 20:02

    열공님은 신앙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14.12.14 20:04

    음모론쪽은 제가 아는 분야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서구세계의 온갖 것들이 다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

  • 14.12.14 20:14

    여기서 겨울에 탱크밀고 내려오는씬 때문에 12월또는 겨울 남침설이 제기되었죠. 또 홍헤선까지 한몫해서 12월 14일 전쟁난다고 난리난 미갤은 또 멘붕...이젠 또 며칠짜 떡밥을 던지려나..?

  • 14.12.14 20:26

    렙틸리언들이 유전자 조작으로 부할 시키려는 거같네요.

  • 14.12.14 21:58

    확인이 어렵고 입장에 따라 워낙 역정보, 거짓정보,아전인수격 해석,권모술수 등등도 난무해 진실파악도 어찌 대응할지도 극히 어렵습니다.
    일반인들 반응보면 극과극인데 더 알고자 하지 않는다면 양극단을 떠나 그런게 있다는 정도만 알면 좋을거 같네요.
    시시비비는 둘째치고 이런글 올리기 쉽지 않은데 본글 쓴 님이나 펌하신 님께 고마워해야 할것입니다.

    참고로 일반인들은 인터넷상 정보로 자세히 알려고도 판단치도 마시길 바랍니다.
    오프에서 최소 책 몇권은 마스터한 기초가 있어야 원리가(?) 조금 보일것입니다.

  • 14.12.14 23:31

    잘 보고 갑니다

  • 14.12.15 18:32

    넘 길어서 선댓글 후탐독해야겠어요 ㅋㅋ 좋은 자료 감사해용

  • 14.12.15 19:37

    흐흐...요런거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지요...근데 첨에는 멘붕이 오더군요..

  • 14.12.15 19:39

    @chris2(전남) 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자기 전에 누워서 여유있게 보려고 아껴놓고 있어요 ㅋㅋ

  • 14.12.17 00:45

    제가 좋아하는 숫자 666^^
    이스라엘국기안의 삼각형으로 이어진 별처럼 생긴 마크^^
    평화론도 읽어보고 싶어지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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