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정상적이라면 화요일에 왔어야 했는데..
제 나름의 야구 징크스 때문에..
아무튼 쉽지 않을거라 봤던 신세계와의 게임을..
1패 밖에 안한 건 의미가 있어요..
삼성 의식은 하지 않았고..
솔직히 기아가 신세계에 싹쓸이를 당해도..
삼성 전 2패만 아니면 기아로서는 아무 문제 없는거예요..
아무래도 내일 게임이 중요하겠죠..
황동하 선수가 5이닝 2실점만 해주면 되는데..
저는 사실 황동하 김도현에서 1승 1패를 바라는 편이라..
설사 내일 지더라도 불만을 가질 수 없어요..
문제는 이제 현종이 게임에서의 팀 연승이 이어지는 게 더 중요하죠..
개인적으로 황동하 선수가 잡으나 못잡으나..
현종이는 꼭 일요일 게임을 잡아야 해요..
적어도 2패는 머릿속에 없어요..
네일 선수 부분은 오늘 게임이 없고..
현종이 김도현 선수 등판 게임을 가져왔기 때문에..
연쇄 반응은 없었다 생각해요..
오늘 네일 선수가 부상 없이 정상 등판한다고 경기가 기아의 낙승으로 나타난다는 보장도 없어요..
다만 라우어 선수에 대한 기대치의 결과가 아닌 것이.. 좀 아쉬움을 주는 건데..
뭐.. 신세계 역시 7위인 상황에서 의욕이 상실된 팀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저는 신세계 보다 LG가 더 좋지 못한 팀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한화나 롯데보다도.. 저는 현 시점에서 LG, NC가 가장 분위기가 그리고 의욕이 상실된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내일 황동하 선수가 인생투를 보여주기 바라며..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네일 선수 부상에 대한 생각은 불가항력적인 부상이었어서..
그냥 네일 선수가 서두르는 일 없이 건강히 돌아왔으면 하는 생각만 가지려 합니다..)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