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회” 정기트레킹
충북 영동군 황간면 반야사에서 월류정을 거쳐 황간역까지 약 12.5km
대구역에서 열차를 타고 황간역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고 있었고, 택시를 타고 반야사로 이동하는 동안 차가 다닐 수 있나 라고 고민할 정도로 거센 눈보라가 있었지만, 반야사에 도착하니 눈이 그쳤습니다.
트레킹 하는 동안 눈이 내리지 않았고, 오히려 따뜻한 날씨에 눈이 녹았는데, 황간역에 도착하니 다시 거센 눈보라가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눈보라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첫댓글
이번에 함께 걷지 못해 상당히 아쉬웠네.
꼭 가보고 싶은 곳!
올해 안으로 갈 수 있으려는지...
멋진 풍경에 달도 머물다 간다고 했던가요?
심취해서 한동안 쉬었다갑니다.
감사합니다. 류인형샘! ()
지난 5월에 뚜버기님과 함께 걸은 후 눈 내릴 때 걸으면 더욱 운치가 있을 것 같아 이번에 다시 걷게 되었는데, 출발 당시 눈이 내려 너무 좋은 느낌이었지만, 이내 눈이 그치는 바람에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류인형 아, 그러셨군요.
그럼 월류봉 5분거리에 사시는 카스벗님께
함박눈이 내리면 연락해 달라고 하고
가야겠네요.
인형샘! 멋진 풍경 올려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