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내일 봉화마을까지 노무현 대통령 가시는 거 보려해도 월차도 안되, 년차도 안되, 그렇다고 무단결근은 더더욱 안되,
해서,,,,,정말 눈물을 머금고 참석못하는 마음을 키보드로나마 삼키고 있습니다. 저대신 노무현 대통령 환송식 가시는 애국지사
분들께서는 부디 먼길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마지막 대통령 가시는 길 편안한 맘으로 가실수 있도록 해 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카페 회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근데요, 내일 노무현 대통령 퇴임식이잖아요, 해서 말인데 길거리 응원이라도 2MB 보다 더 성대하게 해드리면 훨씬 낫지 않을까요? 혹시 여기저기 내외신 기자들이 " 2월 25일은 2MB 취임식에도 불구하고 , 많은 국민들이 퇴임하는 노무현 대통령을
더욱 환영하다!" 라는 기사들이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ㅋㅋㅋ...바램입니다..
어차피 취임식( 개인적으로 인정못하는 행사) 은 시청하지 않을꺼니깐요...내일 하루는 TV, 라디오 전부 시청 안할껍니다
2MB 뱁새눈깔 보기 싫어 그냥 열심히 회사에서 일만 할랍니다....ㅆㄱ....
첫댓글 네
옳소!!!! 노무현대통령님이 하차하는 날입니다. 그 날을 같이 동행해드려요
아주 좋은 의견이시네요.
저도 내일 하루는 티피 라디오 인터넷 아무것도 않할겁니다
저도 모든 방송매체와는 하루동안 이별합니다
서울역에서 태극기를.
아주 공감가는 글이네요 퇴임식을 마음속으로나마 환송해드리렵니다
저두요.....이럴땐 서울에 사는게 훨 났네요..발이묶여 가보지도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응원 보냅니다..
내일 티비시청 안합니다.
노통장님 퇴임하기 전에 계엄령 때렸음 좋겠심. 당첨자의 당첨자 자격 박탈시켜 나라를 제대로 붙잡아 개념인을 대통령으로 뽑은 뒤에 퇴임하는겁니다. 퇴임하는 노통장님을 열렬하게 환영하고요...
넵~
^^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한 '걸음'은 이제 '시작'입니다. 2008년 신한반도(통일한반도)의 찬란한 미래를 주도하시는 한분으로서 그 역활과 사명을 충실히 해 내시게 된답니다. 5년 동안 그 '철저한 준비'를 해 오신 것이지요. - http://blog.daum.net/ospac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