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봉날에 사바하를 봤어!
검은사제들 감독작품이라는데
솔직히 검은사제들은 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고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주제인 것 같아서 봤어
혹시 영화에 문제가 있다면 부드럽게 말해줘😊
우선 나는 한국영화를 진짜 싫어해
뻔한 스토리가 싫고 (높은 권력,쩌는 연줄인 악의 배후(정치/사업가)와 고군분투하는 연줄없는 검사/변호사! 결국 한방 먹이다! 같은 내용)
억지감동(부산* 분유광고st) 싫어하고 그래픽과 배우연기에 민감해
디즈니, 판타지, sf물,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야
아무래도 미대생이다 보니 시각적으로 예민해😫
그리고 무서운거 절대 못보고 놀이기구도 못타..(tmi)
초반에는 분위기 너무 어두워서 괜히 이거 보자고 했나 후회했다?
근데 흡입력이 너무 강해서 앞줄 사람들이 자리이동한 것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앉은 키 커서 거슬렸음)
평소 집중력이 강한 편이 절대 아니었는데도 말이지😳
분위기도 한국영화에서 나오기 힘든 분위기에다가
연기, 소품, 그래픽(특히 불)까지 전부 좋았어
전에 숨바*질 영화(2013)에서 불 그래픽이 너무 그래픽 스러워서 보다가 화났었거든😡
근데 불이 갑자기 꺼져서 당황함
이게 시간의 흐름상 꺼진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영화 보면서 의아했음
그리고 불 그래픽이 약간 스노우 느낌(사람이랑 따로 놀았음)으로 나와서 엥..? 한 부분도 있었어
이거 빼고는 매우 괜찮았어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고 봤던 것 같아
중간중간 시각적으로 무서운게 있긴 해
근데 쫄보인 내가 볼 정도고 영화 내용이 짓눌려서 기억에 남지도 않는다
내가 무교라서 그런지 내용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해
영화 보고나서 감독인터뷰 보는걸 추천할께🤗
나랑 언니는 보고 와 진짜 영화 대박이다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 것 같다!!👍 이러고 나왔는데
엘베 안에서 중간에 지루했다는 사람도 있었고
영화 중간에 나간 사람도 있었어(이유는 모름)
완전 💃💃사람 바이 사람🕺🕺인 것 같아
👇👇영화 예매 내역이야
그럼 이만
나는 졸았는데 친구는 진짜 재밌다구 했음
존잼
나 방금 보고왓는데
나는 불호였다ㅠ
약간 읭 왜..? 하는 이해안되는 부분이라던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 느낌??
무섭지도 않고 약간 졸았어 나는 ㅠㅠ
호불호 쩐다... 볼까말까 ㅠㅠ
불호ㅠㅠ내용도어렵고
내 취향... 근데 이정제 빼고는 다 쩌리로 나와서 좀 그랬어 어린 여자애 더 보고 싶었는데 ㄹㅇ 설명충 영화라 집중하니까 다 이해돼서 존잼이었음
난 진짜 존잼이었심
영화진짜잘만들었더라
뒤로갈수록 흡입력 쫙쫙 내려가긴하는데 뭐 볼만했름
종교에 관심 있어서 그런지 보면서 신기하던딯......좀 어렵긴 했지만 감독이 정말 대단하구낳..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지...개쩔어
아 그리고 연출 쩔었으..........대박적.....소리도 쩔었곻
결말도 나름 괜찮고 뭔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서 좋았궁!
아 근데 나한이 캐릭터 좀 불쌍한 거 같기돟.....이재인? 연기 쩔드랗
난 진짜 존잼 ㅠㅠㅠㅠㅠㅠ인생 영화급... 두 번 봤엉
ㄹㅇ 난 엄청 몰입하고 영화보는데도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는 영화인듯 엄청 재밌게 봄ㅠ
존잼 검은사제들보다 재밌었음
씹노잼
존나 드르렁
진짜 재밌어 방금 보고왔는데 진짜 마지막에 딱 복선이랑 막 다 연결되는거 보고 소름. 종교 안타고 종교 몰라도 진심 다 이해됨! 글고 영화 약간 미장센? 그 분위기랑 찍는 느낌도 진짜 한국 영화에서 안나오는 느낌이라 최고. 분위기랑 배경음악 다 잘어울려서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줘 진짜 근래에 본 한국영화중에 제일 잘봄 ㅋㅋ
재밌어보이던데 호불호 완전갈리네ㅜㅜㅜ
개존잼 개무서웠어 갑툭튀ㅜ
존잼 근데 무서운 사운드 나오면 걍 다가림 개쫄보라서 ㅎ
난 좀 많이 아쉬웠다 ㅠㅠㅠ 영상미나 그런 것들은 좀 있었던 것 같기는한데 너무 스토리가 집중이 안됐어 ㅠㅠㅠㅠ 검은사제들은 엄청 재밌게 봤는데...
난 ㄱㅊ았음 그냥 킬링타임용 상업영화보단 좋음
근데 진짜 궁금한게 마지막 장면에서 광목이 왜 유지태 차로 순간이동 된겨...ㅜ
난 뭔 말도안되는 내용인가 싶었어 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함.. 귀신나올때도 별로 안무서웠구 .. 너무재미없었음
모든 요소가 꽤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모르게 지루했고 와 재밌다 이런 감탄이 아니고 음~~~ 이정도 느낌이였다,,,,, 떡밥 회수할때 아 ~~~~!! 한게 젤 큰 감탄사였다..... 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암만 생각해도 기존의 상업영화 스토리에 길들여져서 이런 주제는 어색하기 때문인듯,,, 곡성 포함 ,,, 이런 영화도 재밌게 볼 수 있게 한국 영화의 폭이 좀 넓어졌으면,,, ㅜㅜㅜㅜ
근데 손가락 6개는무슨의미야?
왜 유지태는 자기 정체를 숨긴걸까
그 병실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를 신으로 모시게 한 이유가뭐지
와 글쓴 나랑 취향 존똑인데 한국영화 개시러함
사바하 한번 볼깡
나도 재밌게 봄ㅋㅋㅋ 정신차리니 끝났던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