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류농구에 막 나온 소식을 듣고 정리해보았습니다.
1. SK 는 최준용에게 최초 6억 제시(이미 서로간에 신뢰관계는 좀 무너진 것으로 보임)
SK는 최준용 사트해야될 상황, 삼성행 유력(6~70%). DB(2~30%). 기타팀(10%)
SK는 오세근까지 영입한 마당에 당분간 우승권에서 계속 머물기 위하여, 최준용의 반대급부를 무척 고민하고 있음.
DB의 경우 알바노 얘기까지 실제로 나옴(DB가 만일 그렇게 하면 호구;;;; 그 외 다른 선수로는 강상재????..
기자님은 해당 선수 상처받을까봐 밝히지는 않음)
현재 SK는 삼성 조건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고 있음 (신인픽넘기는 옵션도 있다고 함)
2. 인삼은 최초 문성곤에게 6.5 불렀고, SK는 문성곤을 1순위로 염두하고 있었고, KT보다
조금 더 줄 수 있다는 입장이었음. 문성곤은 SK같은 시스템이 갖춰진 구단에서는
그 조각이 될것을 우려, 만들어가는 과정인 KT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 자신의 비중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최종 KT 선택.
3. 이대성을 원하는 팀은 내가 알기로는 없다. 즉, 인기가 없다.
4. LG는 오래전부터 양홍석 노려왔음
5. 인삼은 최초 오세근 7억을 불렀음
6. 삼성 김시래 트레이드 논의가 있었음(선수가 상처받을까봐 조심스러운 입장)
7. 삼성은 정효근을 노렸으나, 현금보상을 원하는 가스 때문에 포기
8. 김준일은 LG와 요구가 차이가 많이나고 잡기 어려운 상황. 1~2팀이 김준일을 관심있어
하나, 금액차이가 좀 있음. (인삼이 관심이 있을수도?)
9. 한희원은 7~8개 구단이 노릴정도로 인기가 많았음
10. 이종현은 어느팀이든 계약여부 불투명함. 모든 구단이 선수 영입 및 샐러리 정리되야 가닥이 나올듯.
첫댓글 식스맨님이 앞에 올리신걸 못봤네요. 그런데, 겹치지 않는 내용이 많아 다행입니다~~
저는 복붙이라서 ㅎㅎ
문성곤 멋있네.. 그래 KT에서 같이 만들어가자
KT가 그 경쟁 뚫고 한희원 지킨것도 신기..
굉장히 예민하다는 성격으로 표현... 그런데, 그 예민하다는 걸 좋게 표현했네요... 내가 그 팀에서 어떤 입지가 될수 있는지, 혹은 되어야 하는지.. 그런 것들을 굉장히 고민하는 스탈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한희원같은 경우 KT에서 빅3 포워드 정리된 후 협상에 임할려고 했다는데, 바로 계약이 된거 보면.... 방송에서 정확히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한희원이 KT 잔류의지가 강했을거 같네요.
수비수로만 인정받기 시를꺼예요~~농구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대성이 이런대우라니 ㅜㅜ 슬프네요 손목까지 골절되가면서 팬들에게 보여주겠다는 이유로 출전했는데ㅜㅜ
삼성이 그냥 fa로 지르면 안되나요? 왜 굳이 사트를?
스크가 돈으로 달라고 할까봐 그런거 아닐까요?
삼성도 지금은 돈 안쓰는 구단이니까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현금보상을 원하지 않아서 그런걸로 얼핏 들었네요.
정효근도 가스공사가 현금 달래서 못했다고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현금보상 원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네요
@Firststep 농구 구단들이 돈쓰기를 꺼려하죠.. 특히 농구는 한도가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최준용 영입하면 보상금이 만만치 않아서 그거를 주는게 쉽지 않은 구단들이 많습니다 ㅠ
이종현은 사실상 10분용 센터라서 모든 팀이 어느정도 구상이 잡히고 골밑 보강생각할 때 되어야 거론될 것 같네요
1억이상은 쉽지 않을지도
저리되면 이대성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원하는 팀이 없다면 말이죠 ㅜ
해외리그 알아본다는데 쉽게 갈수있는건 아닌것 같고 팀사정이야 어지럽지만 가스공사에 남았으면 좋겠어요. 도전하는건 좋지만 플레이를 못본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카이리무빙 2222 저도 이대성 남았으면 좋겠네요. 김낙현 이대성 듀오 보고싶네요
@카이리무빙 대어들 대부분 7억 언저리로 계약하는 분위기인데 저리 인기없음 두경민처럼 5억 내외로 울며겨자먹기로 계약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득점왕인데 ㅜ
가공 남는다면 금액은 저렴하게 남게 되겠죠
기록은 최고인데
5억대도 못 받을지도;
@gogo!!! 이대성의 기량에 대한 의심보다 다른팀에 동포지션에 비슷한급의 선수들이 없는 팀이 없고 이제 노장급에 접어드는 나이인데 팀을 옮기면 보상금이 11억이 보통 부담이 아닌 부분이 너무 커보이네요. 동결 혹은 소폭 상승으로 재계약해서 9위한거 다음시즌에는 제대로 반전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대성 5억대선에서 저렴하게 잔류 or 사인앤트레이드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생각하네요.
맘 같아선 이대성 잔류 보고 싶네요
fa때 인기없는건 예상해서 지금같은 상황이 놀랍진 않고 저도 가스공사에 남아서 김낙현이랑 농구하는거 보고싶어요. 가스공사 신입사원 교육도 하고 구단이랑 관계는 좋아보여서 제대로 협상하면 남을수있을것 같은데 감독이랑 프런트사이에 갈등때문에 너무 산만해보여요
@카이리무빙 맞습니다. 마지막은 아름답게 마무리 되길
제가 이대성이면 일본 나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양재민이 그 성적에 2년에 9억인가 받는다는데 어차피 이대성 나이면 5년제한과는 크게 문제도 없을 듯 하고, 젊고 유능한 가드가 많은 kbl 특성상 국대로 뽑아줄거 같지도 않구요. 국대리더로 노장 한명 뽑아간다면 김선형일 듯 하고…
이대성 성격상, 보여주겠다는 마음도 강하겠지만 국내득점1위까지 보여줬는데도 박한 대접밖에 못 받는다고 하면 더이상 보여줄 것고, 보여줄 필요도 없죠…
제가 이대성이어도 해외로 나갈 거 같습니다. 국내에서 이런 대접 받으면서 있을 힐요도 없고 본인 성격상 해외에서 플레이하는 게 더 맞을 수도 있다고 봐요
젊은 이대성이라면 지금 상황이면 무조건 해외갈거라고 생각하는데 현재는 아내랑 어린 딸을 두고 해외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만약에 해외로 가면 진짜 보통 선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물안에서 놀지않고 이대성처럼 안주하지않는 선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카이리무빙 하필 아주 친하다고 하는 이대성 최준용 둘이 FA에서 인기가 없네요. 이런 상황에 둘이서 페이컷으로 같은 팀 입성하는 시나리오도… 물론 희박한 가능성이지만요^^;;;
김준일 빠져버리면 양홍석 데려왔어도 작년보다 좋은성적 내기가 쉽지않을텐데.. 박정현을 믿는건가..
이대성ㅠㅠ아쉽네요
최준용은 실력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데 참..
감독들이 선호하는 선수 유형 아닌게 문제죠.
삼성이 최준용 성사 직전이면 이대성 데려와서 맞춰보면 어떨까 함.
이대성 최준용 이원석 용병
꽤 무서운 라인업
이대성은 아무리봐도 업보네요
이대성ㅜㅜㅜ
삼성프론트가 예전부터 보면 좀 인정이 있다고 해야하나...선수들과 유대가좋은것같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