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본카페의 어느 회원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닉네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세우신 사역자분들, 특히 목사님들을 입술로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분들께도 우리 주님 안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회원님, 주제 넘지만, 주님 안에서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어서 이렇게 글 드립니다..
이 카페에는 여러 믿음과 다양한 성향의 성도님들이 계시기에, 많은 분들의 댓글마다
시비?를 걸고, 그분들의 의견과 표현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그러는 것은 그리 현명한 일은
아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회원님의 댓글을 보고 지나가려고는 했지만, 제가 아무 말도 안하고 지나감으로
이번에는 그것이 저에게 죄가 될 수도 있음으로 느껴져서 이렇게 글 드리게 되었습니다..
회원님의 이번 댓글 뿐 아니라, 이전의 많은 경우에도, 회원님께서 교회 내의 사역자분들에 대한
비판의 말을 거리낌 없이 올리시고, 그런 행함에 대해 어떤 주의나 두려움도 갖고 계시지 않는 것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카페에서 [목사님께 드린 그리고 드리는 글] 이란 일련의 글들을 올리는 사람으로서,
제게 이 글로서 반문을 하실 회원님들도 있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이 글을 통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주님께서 특별히 지시하시지 않은 이상은,
어느 분이라도 주님의 사역자분들을 향해 어떤 비판의 말이나 선악간의 판단의 말과, 판결의 말을
하는 것은 굉장히 영적으로 위험한 일이고, 주님께서 지극히 그리고 사람의 그 어떤 죄보다도
단호하게 그것을 책망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경험하였기에, 여러분과 이것을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주님께서 지시하시지 않은 이상은, 사사로이, 제 마음과 제 의지대로, 제가
하고 싶으면 아무 때나, 어디에서든, 주님의 기름부음 받으신 사역자분들에 대한 어떤 비판의 말은
자제하는 편입니다. 다만, 주님께서 지시하실 경우에는 목사님들께 직접 어떤 메세지를 전해 드린다거나
공개적으로 메세지를 올리는 경우는 있지만, 기름부음 받으신 주님의 사역자분들과 관련해서는
그분들의 잘잘못과 선악간의 판단과 판결의 말을 제 마음대로 사사로이는 하지 않고자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고요.
이유는, 예전에 생각으로 주님의 기름부음 받으신 사역자분과 관련한 선악간의 판단의
생각을 했던 이유로, 주님께서 그 때 너무나 단호하게, 그리고 너무나 호되게, 저의 그 어떤 큰 죄로는
그렇게 책망을 하신 적이 한번도 없으셨음에도, 단지 생각으로 주님의 기름부음 받으신 분을
판단했다는 그것만으로도, 주님께서 굉장히 엄하고 너무나 단호하게, 무섭게 저를 책망을 하신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 경험으로서 저는 영적으로 매우 귀한 교훈을 얻게 되었는데요.
주님의 기름부음 받으신 주님의 사역자분들을 판단하는 것은, 곧 주님을 판단하는 죄로 주님께서
여기시고, 그러므로 이 죄가 너무나 큰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주님의 기름부음 받으신 분들의 죄나, 허물이나, 잘못이 사실이고 거짓이고를 다 떠나서,
주님께서 지시하시고, 주님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이상은, 주님의 종들을 비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의견입니다.
주님을 우리가 판단할 수 없듯이, 믿는 성도라면 주님의 종들을 비판하지 마셔요.
이유는, 주님의 사역자분들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우리가 주님을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을 판단하는 죄에 걸리지 않기를, 이 죄를 더이상 범하지 않기를 기도드리고,
우리가 날마다 주님의 귀하고 깊은 뜻을 알아가는데 자라가기를 더불어 주님께 간구드립니다. 아멘.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 *** 할렐루야. 이 글에 대한 보충적인 내용의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이 글로 의문과 반감을 갖게 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셔요. *** )
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글 링크: http://cafe.daum.net/aspire7/9z5w/10885
첫댓글 다윗이 동굴에서 생명을 취하는 대신에 사울의 옷 귀퉁이의 옷술을 잘랐습니다. 이는 권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것을 옳지 못하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 자에게 손을 대었노라고 회개합니다
(삼상 24: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삼상 24: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삼상 24: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초점이 빗나간 것 같군요.
현재 기독교의 이슈는 기름부음 받은 하나님의 종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선지자의 정체를 밝히고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목사들은 하나님 앞에서 우상숭배자들과 연합하는 우상숭배와 관련있고, 영적 음행과 관계있는 것이 아닌가요?
사도 바울은 이점에 대해서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 . . 우상숭배를 하거나. . .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중(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 . . .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고전5:11-12).
@선한길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백성들이지만 영적 분별을 못해서 방황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는 줄 압니다. 그러므로 영적분별을 하는 분들은 그 사실을 널리 알려서 일깨우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 생각이 되는 군요.
예수님 말씀:
"말세에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니(마24:11) . . . . "저희를 좇지 말라(따라가지 말라)"(눅21:8)
종교통합을 이끌어 가는 목사는 성경말씀에 비추어 보면 틀림없이 거짓 선지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교인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계속 그들을 따라가면 안되겠지요.
@선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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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글 링크: http://cafe.daum.net/aspire7/9z5w/10885
거짓선지자를 판단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하시는 거죠
목사는 목사일뿐이지
지금이 마지막세대인데 당연히 거짓목사를 구별하셔야지 지옥가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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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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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49:4, 개정)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기름부음받은 자에 대한 판단과 보응역시 하나님꼐께 있습니다. 전쟁에서 저격수가 중대장,소대장 통신병을 먼저 쏘듯이 사단도 사역자들을 넘어뜨리려고 필사적입니다. 사역자들의 실족은 주님이 보시기에 매우 슬픈일입니다. 우리가 주님 저 사역자를 혼내주세요 라고 하기전에 이미 주님은 울고 계십니다. 아울러 사역자의 실족뒤에는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부족함이 아닌가 합니다. 참으로 슬픈일입니다.
만일 사역자가 복음이 아닌것을 전한다면, 예수그리스도 이외에 구원이 있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곳에서 나와야 할겁니다 .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먼저 주앞에 중보해야 합니다. 사역자를 위해 중보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그후에 다시 주님의 말씀을 기다려야합니다.
할렐루야.^^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 글에 대한 보충적인 내용의 글을 오늘 게시하였는데요. 참고차 링크 정보, 댓글로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셔요.
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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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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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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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직분이지 기름부음하곤 별개입니다.
우리모두가 왕같은 제사장인데요
믿는자가 교회됨을 알지 못하나요?
미혹을 각별히 주의하라 말씀하셨기에
분별은 필수죠
누굴 탓할 수가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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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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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목사님께서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한다면 목사님맞는지요? 만일 그 교회에 내 가족이 출석한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데고 나와야할터! 가족은 그 목사님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 그목사님은 왜 안돼는지 알려줘야 할테고 그러다가... 그렇담 그 목사님도 하나님의 기름부은 받은자 맞을런지요? 또 요즘은 카톨릭과 연합을 꾀하는 목사도 많다고 하매 그분들도 기름부은 자 맞을런지요.
그리고 과연 이 시대에도 하나님 기름부은 목사가 있겠는지요? 지금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교회지도자가 세워지는 시대가 아니잔나요? 신대 나오고 목사 안수 받으면 하나님 기름 부은자인건지요? 제생각이 그릇될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합리적으로 비판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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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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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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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위 글에서 자세하게 경우를 나눠서 설명드리는 디테일이 부족해서 회원님들께서 많은 의문과 반감을 갖고 계심을 알겠습니다.
좀더 보충적인 설명과, 경우를 나눠 말씀을 드리면, 위 글에 대한 오해가 사그러지리라 생각되는데요.
지금은 제가 시간의 여유가 없고,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보충적인 설명의 글을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wcc 참여를 독려하거나 찬성하는 목회자분들도 비판해선 안되고 순종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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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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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짧게 댓글로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나쁜 열매를 맺으시는 사역자의 말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 - 이것은 물론 아니겠지요.
그런 분들에 대해 잘못됐다라는 분별의 생각조차 품어서는 안된다는 의미도 아니고요.
다만, 비판의 말을 두루두루, 여기저기, 이곳저곳에서 항상 하고 다니는 것은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며칠 내에 좀더 보충해서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의인10명이 없어 유황불의 심판을 받은 소돔과고모라
현재 심판 받기전의 우리의 현 주소가 아닌가 싶네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구덩이에 빠진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구덩이로 인도하는 소경목자들이 있는데
가만이 있으면 영적 세월호가 일어 남니다
하기야 주님오실날이 가까웠으니 할 말은 없네요
깨어 기도하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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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발언이시네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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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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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분별하시길.
1.어렸을 때 동네 어른인 아버지께서 기도원장과 싸웠습니다. 그 이유는 동네 상류쪽에 병자들을 데려와 거주케 함으로써 동네사람들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원장은 몸져누웠고 저희 집에서 키우던 짐승들은 갑자기 죽어 나갔습니다.
2. 마을 교회 목사님께서 여자 문제로, 부부 집사님으로부터 책잡힘을 당해 괴로운 마음으로 밀려 떠나셨는데 그 후, 남편 집사님이 중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성적으로 보았을 땐 아버지나 집사님이 합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전 저만의 깨달음이 생겨나더군요. 비록 목자들이 잘못했을지라도 앞장서서 의인이 되진 말자...라구요.
할렐루야.^^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 글에 대한 보충적인 내용의 글을 오늘 게시하였는데요. 참고차 링크 정보, 댓글로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셔요.
글 제목: [Re: 교회의 사역자분들을 사사로이 비판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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