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남자 유도 +100kg 급 8강전에서 만난
프랑스의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와
조지아의 강자 투시슈빌리
(도쿄 올림픽 은메달, 현 랭킹 4위)
경기 종료 1분 25초 전
다리를 걸어 한판승을 거두는 테디 리네르
승부가 결판난 상황에 갑자기
리네르의 사타구니를 공격하는
투시슈빌리
그걸로 모자라
일진 놀이까지 시전하는데...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치욕을 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응하지 않고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국민영웅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는 리네르
추태를 보이고 패배한 투시슈빌리는
패자부활전마저 패배하며
파리 올림픽을 부끄럽게 마감
적진의 한 가운데서...
이건 뭐
아르헨티나에서 메시에게 개태클을 하고
LA에서 르브론 급소를 까고
상암에서 손흥민한테 쿵푸킥을 날린 격인데
뭔 깡과 뭔 생각이었냐 정말
아무튼
국제유도 연맹은
투시슈빌리의 혼성단체전 출전을 정지하고,
추가 징계가 결정될 때까지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함
https://youtu.be/V1kcvd7UkRA?feature=shared
첫댓글 깡패여? 리네르선수 대단하네요
프랑스의 품위를 지켰네요
올림픽 보니까 프랑스 관중들 품위하고는 거리가 있던데
@풀코트프레스 아니 한판으로 졌다고 해도 사타구니와 얼굴은 왜 공격하죠??
뭔 매너고 추태여...유도가 저런거 더 엄격하지않나
리네르선수는 정말 대단하네요
김민종 선수는 일본 선수 한판승으로 이기고 환호했더니 일본 네티즌들이 무도 정신이 없다고 욕했다고 할 정돈데
와
실력도 인성도 챔피언이네요
넘 멋있다
왜 저런대요? 오심을 당해서 억울하게 진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쳐발렸구만
오 저 프랑스 선수 진짜 인성좋은거같더라고요
유창수가 분노할만한 일이네요
인성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