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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고 싸우는 의병들 이지만 자세히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가운데 코물을 줄 줄 흘리면서 꼽추 춤을 사람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즐기는 의병들의 모습 하나 하나가 보는 사람의 웃음을 짓게 한다. 저 만큼 보초병의 안내를 받으며 새참 먹거리를 가지고 오는 아낙의 모습도 참으로 정겹다.
카페 게시글
◐―――― 충청지회
의병(義兵)들의 휴식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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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
24.11.10 03:4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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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의병들이라
군복이아닌
일상복이네요
표정들이
싸우려는
표정보다
즐거운표정들 ㅎㅎ
춤추는 꼽추 와 총을 든 의병의 모습이 압권 입니다.
재밋는 그림이네요
곱추춤추는사람 코가
너무많이 나왔네요 옛날엔
코가 왜케 많이나왔는지 몰라ㅎㅎ
이 그림은 구한말 영국인 기자 매킨리 가 의병들과 같이 생활하며 취재한 사진을 박재동 화백이 그림으로 그린 것으로 수염을 길르던 시절에도 수염이 없는것은 매켄리의 면도기를 사용 면도를 한 것으로 추정 한다네요
그당시 삶에 애환을 해학적으로 구성하고 표현을 했네요...
매켄니 기자의 사진을 모티브로 해서 만화작가 박재동이 작품화 했답니다 요즘 촛불행동 하는사람들을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