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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풀면 투자 가능 | ubc울산방송
(앵커멘트) 울산지역의 많은 기업이 공장을 새로 짓거나 확장하고 싶어도 개발제한구역 때문에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와 울산시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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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울산지역의 많은 기업이공장을 새로 짓거나 확장하고싶어도 개발제한구역 때문에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와 울산시도 개발제한구역해제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기업 투자에 청신호가 켜지고있습니다.
김진구 기잡니다.
(레포트)울주군에 위치한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는 늘어난 납품물량을 맞추느라 곤욕을 치르고있습니다.
국내외 신차 수요가 증가하며모기업이 납품 물량을 늘려달라 요구했지만, 공장 주변이 온통그린벨트에 둘러싸여 설비증설은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집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2천700여 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1/4 시지 인) 76%가 그린벨트가해제되면 투자 의향이 있다고답했습니다.
특히 35%의 기업은 그린벨트가 반드시 해제돼야 투자가가능하다고 답할 만큼그린벨트가 기업활동에 걸림돌로나타났습니다. (1/4 아웃)
(인터뷰) 최진혁 울산상의경제총괄본부장‘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직간접적인 투자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울산의 새로운성장동력 창출과 주력산업의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개발제한구역의 대폭적인 해제와제도수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린벨트의 우선적인활용 용도로는 공장 신, 증설이가장 많았고, 물류창고,복지시설 확충 등의 순으로응답했습니다.
앞서 울산시는 미래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선 그린벨트 해제가필수 조건이라며 민선 8기 최대과제로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두겸 울산시장‘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그린벨트 조정이라든지, 또 행정적인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마다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집중하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도 그린벨트해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기업 투자에 청신호가 켜질지주목됩니다.
유비시 뉴스 김진굽니다.@@
-2023/03/23 김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