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들 모르고 계신지 응원 글이 없네요 ㅎㅎ.</p><p> </p><p>오늘 이번 드래프트 나오는 선수들이 플레이가 궁금해서 시청했는데 </p><p> </p><p>유심히 본 건 당연히 로터리픽 선수들이고 이 선수들에 대해 간단한 소감을 전해보면</p><p> </p><p>"즉전감은 없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p><p> </p><p>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보면</p><p> </p><p>1. 문정현</p><p>-> 문정현은 육각형의 선수, 시야 & BQ & 패스센스 & 보조핸들러 등 여러모로 활용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p><p>그렇지만 오늘 경기 봤을 때는 단점이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p><p>완성형에 가까운 것 같지만 뭔가 특출나게 뛰어난 느낌이 없고, 3-4번 플레이 포지션인데 신체조건 및 운동능력이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p><p>그리고 3번으로 뛸 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스킬이나 슈팅 능력을 더 끌어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p><p>최준용, 정효근 하위버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p><p> </p><p>2. 유기상</p><p>-> 3점슛 능력은 대학 최고 레벨 같습니다.</p><p>공을 오래 소유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공 없는 움직임이 좋고, 전형적인 슈터네요.</p><p>다만, 그외에 핸들러 역할이나 공격을 넣을 수 있는 스킬은 현재로써는 없는 것 같아 슛 원툴에 느낌을 받았네요.</p><p> </p><p>3. 박무빈</p><p>-> 듀얼가드로 1,2번 역할이 가능해 보이고,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는 돌파능력이 좋은 것 같습니다.</p><p>전체적으로 잘하긴 하는데 뭔가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p><p>만약 1번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된다면 세 선수중에 가장 돋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네요.</p><p>그리고 슈팅 능력을 좀 더 끌어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 </p><p> </p><p> </p><p>문정현,유기상,박무빈 3명의 로터리 후보 선수 중에서는 당장 프로에서 활용시 슛이라는 확실한 장점이 있는 유기상이 즉시전력으로 사용하기에는 가장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네요.</p><p> </p><p>국내선수 FA가 끝나고 나면 용병 선발, 그리고 신인 드래프트가 남아있는데 기다려 집니다.</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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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누구도 당장 주전감은 없는 드랲이죠
잘 맞는 팀서 성장하기를 바랄 뿐
잘 맞는 팀을 만나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최근 드랲 중에 이원석,하윤기,이정현,신민석,신승민 등 나온 드랲이 가장 즉전감이 많이 나온 드랲이였던 것 같네요.
세 선수 모두 어느 팀에 가느냐에 따라 출전 시간이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각자 잘 맞는 팀에 가면 실전에 꽤 투입될만한 자원으로 봅니다
세선수다 실전에는 꽤 투입 될 것 같지만 현재로써는 백업 수준일 것 같아 보이네요. 셋중에는 슛이라는 확실한 장점을 가진 유기상이 어느팀을 가든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크리스브라운 기상 선수는 첫시즌에 많이 뛰려면 수비가 강조되지 않고 믿어주는 감독이 좀 필요해보입니다.
세 선수 모두 의외로 팀을 잘 만난다면 플레이타임을 꽤나 길게 가질 수 있는 정도의 장점은 있는 선수들입니다
@농구최고 맞습니다. 특히 문정현 같은 경우 3번이 약한 팀 가면 첫시즌에 생각보다 많은 플레이타임을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대학 골밑이 정말 암울하더라구요.. 양준? 이 친구는 피지컬만 좋더라구요.. 나머진 정말..
유기상 슈팅은 지금 당장 크블에서도 탑3안에 들지않을까합니다.
양준,,, 대학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BQ가 상당히 떨어져보이고 신체조건만 좋지 아예 장점이 안보이더라구요. 오늘 경기에서는 유기상 슈팅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크리스브라운 부상만 없었으면 신주영이 주전이죠
@1등급우유 그렇군요. 신주영이 못나온게 아쉽네요.
@크리스브라운 연세대의 김보배나 강지훈도 피지컬이 최상급이라 높이에 크게 도움이 될 선수들인데 아무래도 저학년이라 밀린게 아닌지 싶습니다
얼리 아니었으면 이두원이 주전이죠 사실
올시즌 대학 1학년들 중에 기대되는 선수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합니다
U18에서 활약했던 이주영, 이채형, 강성욱 등 잘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리뷰와 정보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냥 그래요
최준용 그때 드랩에 비하면
냉정리 한단계 밑이라 봅니다
최준용 드랲때는 당시 이종현이라는 대형유망주가 있어서 급이 다르긴 했죠
문정현은 프로에서는 애매해질 느낌이 듭니다! 함지훈처럼 쓰기엔 포스트업이 약하고, 3번 포지션으로 활동할려면 체력 및 슛거리가 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봤네요. 현 대학 최고 선수인만큼 발전을 기대해봐야겠네요
박무빈은 대학리그 3점슛 성공율 1위입니다. 2점 자유투 모두 효율이 좋습니다. 슛팅은 대학최고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유기상은 모르겠지만 문정현,박무빈은 작년 드랩 그 누구보다 뛰어나고 루키시즌 지나면 이정현,하윤기 급으로 잘할 겁니다. 지금 4학년들은 교생실습으로 운동량이 부족하고 몸이 안올라온 상태들입니다. 코로나 걸렸던 선수도 있고요. 사실 연속경기도 익숙치 않고요. 전술적으로 존을 너무 오래써서 리바운드가 밀리고 공격에서도 별다른 효과를 못 거둔게 문제죠.
코로나 걸렸었다는 박무빈이 1차전에서 엄청 잘한 게 박수칠만했습니다..확실히
그렇군요. 세 선수다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해봐도 되겠네요
세 선수다 즉전감 같은데 프로와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햐 박무빈이 인삼 핏인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