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몸 상태가 좀 안 좋아서 의정부역에서 잠시 내려 바람좀 쐬고..
후속으로 들어오는 K92(1X86)를 타고 의정부북부역으로 향했습니다.
기존 임시역사때는, 의정부역에서 두 번 선로를 분기해서 단선으로 계속
의정부북부역까지 갔는데 신역사 영업 후에는, 상선에서 하선으로 한 번 분기하고
그 다음부터 계속 고가를 타고 올라가더군요.
(신역사 영업뒤부터 북부역까지 복선을 쓸 줄 알았더니... 하선 하나만 쓰더군요.
상선은 통근열차가...)
그렇게 도착했는데.. 기존 승강장에서 공사 중인 역을 보았던 것과는 별개로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우선, 승강장... 정식역이 된 줄 알고 상대식 승강장일 줄 알았더니...
전동차 선로쪽에 하나만 달랑 있더군요.. (한 마디로 단선 승강장...)
그리고, 승강장 위에는 비를 막기위해 '천막(!)'을 씌워놨더군요.
(유리로 도배를 해 놓은 역에 천막이라..)
계단 하나는 먼 사정이 있었는지 막아놓고..
그리고, 승강장 앞쪽에는 왠 선로가 놓여있었습니다.
정확이 승강장 진입전에 끊겨있더군요.
그러니까.. 나중에 동안구간 정식개통 때는 '화려하게' 지은 신역사 승강장이
사라질 것 이라는 거죠. (확실한 건 모르겠지만..)
화려하기 짝이없는(?) 단선승강장을 보며... 한숨이 절로 나더군요.
반대편에는 상행 승강장 지을 틈도 없던데... 왜 이렇게 지었을까 하며..
동안 개통때 사라질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보면서 내내 분당선 보정역을 떠올렸습니다.
역사 내부도 정식역사라기엔 미흡한 부분이 많더군요.
철도공사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역을 지어놨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멋진역이 탄생할 줄 알았던 기대가 무너져 버려서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돈 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이 역을 보며...)
사진이 없어서 이해하기 좀 힘드실텐데..
카메라 고장관계로 들고 가지 못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제가 지난 8.15 때 연천 전곡에 다녀올일 생겨서 의정부역에서 싸다싸 타고 가는길에... 신 의북역사 보니깐.. 잘 지어놨더군요.. 아무래도 곧 생길것이다 라고 예상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생겼군요... 그리고... 왼쪽선로는 싸다싸, 오른쪽은 의북역 전동차 출도착선이구요...
첫댓글 기존에 있던임시역을 철거하고 그쪽에 반대편 철로를 건설하려는 계획입니다. 하행철로는 정식 개통때 동시에 완공되기 때문에 단선승강장을 부시거나 하는일은 없답니다 ^^그리고 북부~동안까지는 상대식플렛폼은 없습니다. 단, 녹양역은 건설후에 추가된역이라서 구조상문제로 상대식으로 건설됩니다
딴지인것 같지만 철도 공사는 철도공사가 아니라 시설공단에서 하죠.('工事'와 '公社'를 혼돈하지 마시길... ^^)
기존 임시역쪽에 보면 철근들이 막 나와있죠 ㅋㅋ.. 그쪽으로 하선공사를 하게 되는데 현 임시역사 때문에 공사를 못했죠.. 신역사로 옮기고 구역사 철거하고 나머지 공사를 할거 같습니다.
그쪽은 상대식이 없나요?... 중앙선은 기존 역사(회기,망우,도농,덕소)는 섬, 신 역사(중랑,상봉,망우,양원,구리,양정)는 상대식인데.. 망우역 승강장이 좀 특이 하죠.... 경춘선 때문에 그러나.....
ㅎㅎ임시역사쪽 방향으로 추가로 고가올려서 1선 올리는걸 모르셨군요~반대쪽 선로도 순식간에 지어버릴껍니다..녹양역쪽 야적장에보면..의정부북부역사 고가선로및 주내쪽 고가에 쓰일 콘크리트구조물이 양생중입니다..
외부에서 조립해서..크레인으로 올린후..추가로 콘크리트 살짝부어서 굳히는 방식으로 건설해서..상당히 시간단축효과가 있습니다..
아... 신 의정부북부역 위쪽으로 있는 선로 중 왼쪽에 있는 선로가 교외선이었군요...(왜 그생각을..)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오늘아침 8시쯤..의북역 미어터졌더랬죠..경기도교육청 공무원시험이 오늘 있었는데(시험본넘입니다)..의정부의 두 시험장(의정부공고,의정부여중)이 모두 북부역세권이라죠^^*
제가 지난 8.15 때 연천 전곡에 다녀올일 생겨서 의정부역에서 싸다싸 타고 가는길에... 신 의북역사 보니깐.. 잘 지어놨더군요.. 아무래도 곧 생길것이다 라고 예상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생겼군요... 그리고... 왼쪽선로는 싸다싸, 오른쪽은 의북역 전동차 출도착선이구요...
맞아요 오늘 가보니 대략 실망이네요.. 정리가 하나도 되지 않아서 ,사람들은 우왕 좌왕 되고.. 아주 돈칠을 했어요 의자도 하나도 없고
게다가 북쪽 출구에 나잇는 에스컬레이터..여기 사람들 엄청 밀립니다..;; 에스컬레이터가 한명타면 꽉찰정도여서 뒤에 줄이 길게 나잇더군요..계단도 없엇죠..
계단은 있었습니다만... 죄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하더군요.. -_- (계단이용객 저 한명.)
저도 어제 북부역 갔었는데.. 실망이었습니다. 그렇게 미흡한 상태에서 영업을 시작하다니.. 차라리 1층의 임시역사가 나아여.....
계단은 반대편에 있엇음 옆에는 없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