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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생물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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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제비야
정미숙 추천 0 조회 58 15.05.15 12: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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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5 16:04

    첫댓글 뽑아뽑아.....
    이뿐건 잠시....손가락 , 허리 아파온다.
    우리 몸이 예전 같지 않아....살~살...보살펴야돼.
    ....
    봄이라....여기저기 볼거리 많겟다......벌써 여름인가?...

  • 작성자 15.05.18 11:38

    손만 갖다대도 뽑힌다.
    한 삼십분 밭에서 왔다갔다했더니 손등이 새카매
    장갑꼈는데도
    올핸 비가 잦다 그래서 풀천지
    양파는 씨알이 굵지않고
    이런 모양새의 오월이 한창이다

  • 15.05.18 14:47

    맞아...비 오면 풀 자라는게 보이지
    땅을 밟고사는사람들 눈엔....보이는게 더 많고 그래서 손델곳도 많다.
    허리 조심하고 손가락 끝 마디마다 살이터져서..까실까실해질라...것두 조심!
    풀 물도 묻어나고 모기도 달라들고....
    유월중순경 한국간다
    시간 만들어......시원한 냉면 묵자.

  • 작성자 15.05.22 18:39

    어서 와라
    거제집에서 사일 보내고 부산집, 목욕부터하고 냉면 먹고 성포에서사온 미더덕껍질 벗겨 동결실에 넣고
    나 이러다 살림꾼되는 걸까?
    어젠 통영 영운리 미래사 올랐더니 곧게 뻗어오른 편백나무가 주루룩, 너 오면 같이 가보자
    미래사 절이 유서있어. 고은이 스승 효봉스님 상좌로 있던...
    엄마는 절 들어서면서부터 절을 하고 또 하는데 나는 멀뚱멀뚱, 호젓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절에서 느릿느릿 거닐고
    절 앞 웅덩이가 붓꽃이랑 돌덩이에 올라앉은 자라도 일별하고
    다시 갈 곳이더라
    시내 나와 동광식당에서 졸복먹으며 아버지생각에 훌쩍이며 맛있게 뚝딱 한그릇, 호래기젓갈도 좀 달래서 얻고
    돌아오는 오후,푸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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