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y Elliot 영화중,오디션때,면접관이 질문한다. “네가 춤을 출 때,어떤 기분이니? ”
“모르겠어요, 그냥 기분이 좋아요,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모든 걸 잊게되고,사라져버려요,사라져 버리는 것 같아요,내 몸 전체가 변하는 기분이죠,마치 몸에 불이라도 붙은 느낌이에요,전 그저,한마리의 날으는 새가 되죠,마치 전기처럼,네,전기처럼요”
감동이 전율처럼 밀려오는 장면이다.
우리 삶가운데, 감동을 주는 주제는 꿈,열정,행복,돈,진학,결혼,해외여행,자유--등의 단어로 표현된다.신앙생활 가운데도 기대하는 주제가 있다.죄용서,기도응답,치유의 능력,성령의 기름부으심,방언,부흥,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법,하나님의 뜻 ,--등의 단어가 생각난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뜻’,‘하나님의 살아계심에 관하여’,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에 관심을 기울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에 나타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법
1.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요10;30 말씀처럼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이시다.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셨다.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신 것이다.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첫 번째 비결이다.예수께서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곳곳에서 인용하시며 진리안에서 자유를 누리시는 본을 보여 주셨다.예수님처럼,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본자세이다.
이와 같이,예수님을 본자는 하나님을 본 것이다.(요14;9).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10)
2.예수님과 함께할 때,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베드로,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십자가와 부활을 준비하시는 예수님과 함께 할때,변화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마17;5) 또한 예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실 때 제자들도 하나님의 음성의 증거를 들었다.(요12;28) 그리고 예수님의 세례시에도 하나님의 하늘소리가 임하였다.(마3;17)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리,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리에 주님과 함께 할 때,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가 될 수 있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마17;5)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요12;28)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3;17)
3.보혜사 성령과 함께할 때,하나님의 음성을 깨달을 수 있다.
예수님이 하나님께 구하심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이 성도와 함께 거하심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깨달을 수 있다.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의 영외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전2;11)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16,17)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2;10)
이 외에도,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에 관하여,뭐라고 말씀하셨는가?
4.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자로부터 생명의 근원이 나온다.마음이 청결한 자는 사람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자이다.마음이 청결한 자의 주인은 재물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5;8)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눅16;13)
5.말씀에 순종할 때,하나님의 음성과 함께 할 수 있다.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고 예수님의 분부한 말씀을 가르쳐 지키는 자리에 주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9-20)
6.자신을 낮추며 죄인임을 고백하며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개념은 하늘의 소리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응답,하나님의 영광,하나님의 뜻,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는 안목이다.
세리의 기도처럼 가슴을 치며 죄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가 의롭다하심을 받는다.하나님은 지금도 신령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요4;2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눅18;13-14)
7.말씀을 듣고 믿어 주의 양으로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는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자녀는 하나님아버지와 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5;24,25)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7)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1;12,13)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은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히11;6)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거룩한 열정으로 자신의 소명을 알고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다.
@ 비교구절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4;11)
@ 적용을 위한 묵상
1.나는 결정의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확인한 후,
선택하고 결정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