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학꽃/ 풀라밍고 안스리움(anthurium=꽃의 꼬리라는 의미로 꽃의 모양에서 유래)▲
천남성과(天南星科 Araceae)에 속하며 600여 종(種)의 아메리카 열대산 풀로 이루어진 속. 많은 종들이 관엽식물이다. 몇 종은 꽃이 화려하고 오랫동안 피기 때문에 널리 재배되어 출하된다. 이들 꽃은 화려하고 가죽질이며 광택이 나는 불염포(佛焰苞=육수(肉穗) 꽃차례의 꽃을 싸는 망울이 변형된것)로 이루어져 있는데, 많은 작은 양성화가 달린 원추 모양의 육수(肉穗)꽃차례가 불염포의 한가운데 둘러싸여 있거나 끼어 있다.
홍학꽃(A.andraeanum)은 키가 60㎝에 이르는 줄기를 가지는데, 불염포가 연어살빛이 나는 붉은색이고 심장 모양이며 길이가 5~8㎝ 정도이다. 이 종의 잡종들은 흰색, 연어살색, 붉은색, 진한 붉은색의 불염포를 가진다. 플라밍고안투리움(A. scherzeranum)은 키가 좀더 작고 주홍색의 불염포와 느슨하게 꼬인 오렌지빛 붉은색의 육수(肉穗)꽃차례가 달린다. 이 종의 한 변종은 불염포의 길이가 13㎝ 정도이고 붉은색 바탕의 불염포에 흰 점이 찍힌 변종도 있다. 이 속의 식물은 따뜻한 기온과 높은 습도를 요구하여, 보통 온실에서 기른다.
한국에는 1957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홍학꽃을 비롯하여 플라밍고안스리움, 크리스탈안스리리움(A.crystallimum), 와로쿠에아눔안스리움(A. warocqueanum) 등과 이들의 여러 품종들을 실내의 화분이나 온실에 널리 심고 있다. 플라밍고안스리움은 코스타리카가 원산지이나, 나머지 종류들은 콜롬비아가 원산지이다.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겨울이나 봄·가을에는 햇빛을 쬐어도 좋으나 여름에는 피해야 하며, 겨울에는 거름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
첫댓글 꽃과잎이 같은모양이며 색갈만 빨갛게 돋보이는 아름다운 꽃 감사합니다
심장모양의 잎과 모양이 동일합니다.
춘계야외수업으로 고성을 갔을 때의 공용나라 농업관에서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을 마지막 사진에 올려놓았습니다. 풀라밍고 안스리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꽃을 만이 보기는 했는데 이름을 몰라습니다.
이름 만큼이나 예쁜꽃입니다.자료 가져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꽃집(화원)에 가면 흔히 보이는 꽃입니다.
반 그늘을 좋아하는 꽃이라서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홍학꽃,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홍학을 닮았다하여 유래된 이름인것 같습니다.
반거늘에 고온과 높은 습도를 요구하는 특성상 온실에서 많이 기러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보는꽃 홍학꽃을 보게하여 주섰어 감사합니다.꽃이 예뻐 키워보고 싶읍니다.
좋은영상 담아주섰어 꽃구경 잘 하였읍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화원에 가셔야만 분양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디는 관엽식물이라서 실내에서 기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평소에 접하긴 접했는데 오늘 비로서 홍학꽃이란것을 알았습니다, 영어로 홍학을 플래밍고라 하지요, 감사합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겨울철에 접어드니 온실에서 기르는 것이 아니고는 별로 꽃들이 눈에 뜨이지 않습니다.
반거늘진 곳을 좋아해서 실내에서 기르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충고로 받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홍학꽃 이름 만큼이나 색갈도 선명하니 아름답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하십싱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