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제가 가는 단골집인데 작년에 현대 1차쪽에서 청우 3차 맞은편으로 이사를 갔지요.
홀이 좁았는데 이번에는 시설도 크기도 제대로네요~ 근데 가격은 안올라서 너무 좋았다는...
저는 가격대 성능(?)비 경주 최고의 중국집으로 이집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저렴하고 어느 일류 중국집에도 손색없는 맛!
H 호텔 출신으로 개업한지는 9년 정도 됐다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집이라네요. 특히 5인 가족으로 먹는 코스요리 인당 만원 을 추천하고 싶고
특히 생생한 야채와 맑은 국물의 짬뽕(삼선포함)과 튀김이 아닌 제대로된 탕수육은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밖에 요리도(일일이 다 꼽을수도 없지만) 전혀 손색없고요, 뭘 시키시든 후회는 없습니다. 쟁반짜장도 아주 별미네요, 가격은 일반 중국집 가격에서 아주 약간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짜장 3000,짬뽕 3500 탕수육(소) 12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안가보신분이 계셨다면 '왜 이런곳을 이제야 알았을까'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첫댓글 그곳 주인 바뀐걸로 알고있는데.. 전 생각보다 별로던데요.. 예전에 많이 갔었는데.. 얼마전에 두어번 갔었는데.. 실망했습니다. 음식맛은 무난하지만. 서비스는 좋질 않더군요. 거기다 불친절까지. 뭐 사람마다 느끼는바가 다르니까요.
예전에는 정말맛이 좋앗는데 왜그런지 지금은 그맛이 않나더군요...
어제 가족들이랑 가서 세트 시켜 먹었어요. 먹을때마다 맛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요 .^^
저두 짬뽕 맛나다는 소리 듣고 시켜먹었었는데 별루였다는....
주말에 다녀왔어요..울동네 깊숙한곳에 있다니..ㅋㅋ 탕수육 맛이 환상이었어요..아삭아삭 달콤한 맛이 최고 !!
이집 어제 가봤는데..진짜 불친절에 대가이던데요.. 음식에도 쓰레기 2번나오고...우웩~~~
개인적으로 꽤 친분이 있는 집인데 위생 , 친절, 겸손 개판 오만방자 탕슉에 머리카락 덩어리로 같이 튀겨나오고 지적하자 인사 사과 말 한마디 안하는 오만방자 한 쥔 여자.... 시설이과 가까워서 가는것 뿐인데 쥔은 음식 맛있는줄로 착각
울 아들 종로 학원 다닐때 그 소문 듣고 몇번 가 보았던 집. 그냥 보통집임.. 탕수육 너무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