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포에서 포항 시가지로 들어서는 초입의 조형물, 고래를 형상화 시켰다. 포항은 아직도 고래고기가 유명하다. ▼ 죽도시장에서 하차. 하루종일 돌아 다녀도 시장을 다 볼 수 없을 정도의 대단위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바둑판식으로 사방 통로로 이루어진 길목마다 사람들로 넘쳐난다. ▼ 시장초입 먹자골목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뜨끈한 곰탕에 이슬이로... 곰탕 한그릇 8천원, 특탕 1만원
▼ 60년 전통의 포스를 느낄 수 있는 집이다. ▼ 시장을 대충 돌아보고, 여객터미널 까지 워킹 ▼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1층은 생선 어판장이고 2층 부터는 주차장이다. ▼ 반대편에 일반인에게 전시되는 포항함이 보인다.
▼ 어선들이 빼곡하게 정박되어 있다.
▼ 해안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 포항여객선터미널 입구. 이곳에서 울릉도 여객선이 입출항한다.
▼ 입구부터 등대가 있는 곳까지 꽤 먼거리. 방파제가 이어진다. 그길을 간다. 끝장을 봐야 하니까...
▼ 지나는 청년에게 사진 한 컷 부탁해서 이번 포항길, 유일한 인증샷을 남긴다.
▼ 정면 빨간 등대가 방파제의 끝이다. 그 너머로 포항제철이 보인다.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흔적을 남긴다(?) ▼ 인간의 흔적이다. ▼ 사방 천지가 인간의 흔적이다. ▼ 인적이 끊긴 여객선 터미널로 들어가 본다. 기상악화로 인한 여객선 결항. ▼ 운임표
▼ 여객선 터미널 입구에서, 차를 가지고 나온 형과 만나 집으로 향한다.
Simon & Garfunkel - Mrs. Robinson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출처: 길을 걷다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사나
첫댓글 즐거운 여행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