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가이드 11월 2주 전시안내

[햇살편지]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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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난 오아시스전 2022-07-14 ~ 2022-11-20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031-5170-3700 | hmoka.org  ‘어린이를 위한 예술가의 책’을 주제로, 1997년부터 예술가의 책을 수집하고 연구해 온 OPLA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인다. 현재 출판되고 있는 책뿐만 아니라, 미술관이나 개인 컬렉션이 된 작품, 그리고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 등 800점이 넘는 작품의 소장처 이다.
		숨겨진 글자 Hidden Letters 전 KF-주한불가리아대사관 협력 2022-09-28 ~ 2022-11-18 |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 02-2151-6520 | kf.or.kr  소피아에서 리딩 소피아 파운데이션(Reading Sofia Foundation)이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한 야외 공공 프로젝트로, 불가리아 고유 문자인 키릴문자 형태로 제작한 벤치를 도심 곳곳에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키릴문자를 접하도록 만든 것이다.
		김혜란 전 스토리오브제 & 메타-워리돌 2022-11-02 ~ 2022-11-16 | 중랑아트센터 02-3407-6541 | meta-worrydoll.com  2019년 이미지 기계학습을 3D프린팅 오브제에 결합한 「스토리 오브제 Story Objét 」 프로젝트와 2021년 스토리와 문학생성알고리즘(GPT-3)을 활용한 「제너러티브 스토리 오브제 플랫폼」, 그리고 2022년 메타버스 기반 이미지&스토리 창작 플랫폼인 「메타-워리돌 Meta-Worrydoll 」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정철교 전 1972-2022 내가 나를 그리다 2022-11-01 ~ 2022-11-20 | 울산 정철교작업실 010-8504-4482 |  고등학생 시절이던 1972년부터 올해 2022년 오늘까지 50년 동안 때때로 그려 왔던 자화상 그림을 한 곳에 모아 전시를 연다. 나의 자화상 그림을 펼쳐 보니 1972년 부터 2022년까지의 수백 장의 거울이 한꺼번에 나를 비추고 있는 것 같다.
		이동협 전 2022-11-05 ~ 2022-11-18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02.580.1601 | sac.or.kr  현장스케치를 해 와서 여러 자료를 분석하여 작업실에서 완성되는 작품으로 두툼한 질감으로 인하여 다른 물질을 섞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로지 린넨 천에 아크릴 물감으로만 그려진다. 밑그림 없이 수없이 물감을 겹쳐 올리면서 점차적으로 형상을 찾아간다. 여러 번 겹쳐진 물감은 질감표현과 다양한 색감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

Critic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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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환 : 국내 미술상의 현황과 의의-다시, 미술상의 권위를 생각한다

  고충환 : 이소영/ 코라, 존재가 유래하고 돌아갈 집

  김성호 : 스마트미술관 구축 사업 사전 의견서

  김영호 : 박찬용 / 너를, 바라보다-인간의 폭력성과 투쟁 본능 읽기

  김종근 : 피카소의 눈으로 본 마티스

  이선영 : 장마리아 전 / 행위가 형태가 될 때

  연구소Blog : 한국미술의 거장전 V - 정문규전, 정문규미술관

  연구소Blog : 《메타 ·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 해든뮤지움

  연구소Blog : 《푸릇푸릇 fruit fruit!》, 아트필드

  연구소Blog : 《윤대희 : 보이는 문_A VISIBLE DOOR》, PLACEMAK2

  연구소Blog : 《김민채 : A로부터》, 합정지구

Book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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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시대 손잡이잔의 아름다움 미적 오브제로 본 가야와 신라시대 손잡이잔 75점 박영택 지음 | 아트북스 | 2022년 10월 | 26,000원수많은 미술품을 감상하고 글로 적는 저자는, 가야와 신라의 손잡이잔을 현대 조각이나 오브제 작업처럼 감상하고 수집해왔다. 그를 매료시키고 감동을 주는 손잡이잔의 조형적 매력을 곱씹어 풀어주고, 한국미의 특성까지 톺아봤다. 300여 점 중에 고른 75점의 손잡이잔을 특징에 따라 기형•구연부•손잡이•문양•색채, 5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취향’을 들려준다.
	페기 구겐하임 예술 중독자 메리 V. 디어본 지음, 최일성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9월 | 27,000원미국의 전설적인 아트 콜렉터, 페기 구겐하임 평전이다. 그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전시 때마다 최소 하나의 작품을 매입하는 관례를 만들었다. 증명되지 않은 작가에게 기회를 주고, 전쟁 복판에서 예술가들을 피난시킨 건 그의 수많은 모험 중 하나다. 서신과 당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사적 혹은 공적 일들을 균형감 있게 전하며 그를 다시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