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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들의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
☐ 천주교 인천교구(교구장 최기산 주교)는 9월 6일(일)~13일(일),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이사 12, 3)을 주제로 “인천 청년 대회”(Incheon Youth Day: IYD)를 개최한다. 물질만능주의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 옳고 그르며 어떤 것이 가치 있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가톨릭 신앙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지향해야 할 삶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다.
☐ 6일(일) 지구별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13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9일 청년 사목 세미나(부평4동 성당 교육관), 11일 떼제 기도(용현동 성당), 12일 청년 성가제(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콘서트홀), 13일 신앙체험 한마당과 페스티벌 F4(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콘서트홀), 사진 공모전 등으로 꾸며진다.
☐ 최기산 주교는 담화문을 통해 교회 안에서의 만남을 통해 젊은이들이 참된 기쁨을 느끼고, 힘과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하면서 “지난 2007년 한국 청년 대회를 통해 인간과 인간의 만남, 인간과 하느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삶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면서 "주님을 만나게 되는 기쁨의 자리가 인천 청년 대회를 통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2009 인천 청년 대회 로고
◎ 주요 행사
☐ 청년 사목 세미나: 9일 오후 8시, 부평 4동 성당 교육관에서 ‘현대 청년사목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조재연 신부(서울대교구 햇살 청소년사목 센터 소장, 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와 이야기를 나눈다.
☐ 떼제 기도 : 11일(목) 오후 8시~10시, 용현동 성당에서 청년들에게 하느님과 화해하고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깊은 기도의 시간을 마련한다.
☐ 제2회 청년 성가제 : 12일(토) 오후 5시~7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전통 가톨릭성가, 생활 성가, 국악 성가, 창작성가 부문으로 진행된다. 성가대만이 아니라 모든 이가 성가로 하나되는 축제의 자리이다. 대상(가톨릭성가와 생활성가 부문)은 7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Festival F4(for God, for world, for church, for youth) : 13일 오후 8시~10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대회의 마지막 행사로 마음껏 하느님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청년답게 활기차고 획기적인 자신들의 언어로 표현된 신앙을 확인하고, 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을 것이다.
☐ 문 의 : 인천교구 청년국 ☎ 032)765-6955, inchung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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