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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168강 – 1 – b
“如來然燈佛所有所得法不(여래연등불소유소득법부)
여래가 연등불소에서 얻으신바 법이 있느냐?
有所說法耶(유소설법야)? 설하신바 법이 있느냐?
無有定法 名 阿縟多羅三邈三菩提(무유정법명아뇩다라3먁3
보리)라.
이름이 아뇩다라3먁3보리라고 정해진 것이 없다.”
다양한 해석이 있지요?
우리는 지금 요즘 현대식 해석은, 간경도감에서 해석했던 것하고,
언해본 해석하고 조금 달리하고, 또 어떤 스님은 조금 달리하고,
‘99프로가 지금 방금 제가 해석했듯이 그 정도로 해석하시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보살이 아뇩다라3먁3보리에” ←이 대목부터 나
갑니다만, 아뇩다라3먁3보리에 대해서 어떻게 머무르고 발심하고 수행
하느냐? ←이것의 첫 번째 관건이 뭐냐?
“일체중생을 바라보되, 중생이라고 하는 생각을 떠나서 바라봐라.”
여래를 바라보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약이색견아이음성구아시인행사도불능견여래)라.
凡所有相이 皆是虛妄(범소유상개시허망)이라.
32상 80종호로 여래를 봐서는 여래를 볼 수가 없다.” 하는 대목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일부러 해서 여러분께 짚어드리고 가는 겁니
다.
그래서 救護一切衆生離衆生相廻向이 쭉~~ 가서 보배와 같은 마음!
그 다음에 365페이지 보면 뭡니까?
金剛大乘誓願心(금강대승서원심) ←이런 사람이라야 아만이나 아집이나
이런 데 떨어지지 않고 금강대승심!
아주 강력한 마음ㆍ보배스러운 마음. ←이러한 마음이지요.
중생상을 떠난다는 말이 그런 말들이고요.
오늘할 대목이 369페이지, 다. 단락의 “열 가지의 대발기.
크게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아직도 10회향품의 1번
째 단락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요?
371페이지 “(2)번의 不壞廻向(불괴회향)에 들어가기 직전이다.” 이런 말
씀입니다.
엊그제 여기서 화엄경 법회를 하면서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 요즘 잘 아시지요?
껍데기 안에 또 껍데기 있고,
또 껍데기 안에 또 껍데기 있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 껍데기 안에 또 껍 데기 있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끝없는
그림자의 연속인데요. 어른 스님의 USB를 만들어 드렸는데, 이것이 2차
입니다. 3차는 지금 진행 작업하고 있습니다.
4차는 청실 홍실해서 좀 더 예쁘게 나옵니다. 큐알코드 두 개가 나란히
붙을 겁니다.
자~~ 스님께서 원력으로 사판책.
그러니까 물질적인 사실. 사물을 가지고 화중연화 25권을 대중에 회향
했습니다. 혹시 스님들께서 책 현물을 못 받으신 분들은 손들어 보세요.
못 받으신 분들은 저쪽에 사무장님한테 말씀하셔서 현물 한 권 꼭 챙겨가
시기 바랍니다. USB는 다 받으셨습니까? USB는 계속 업그레이드 됩니다.
제일 앞에 1차적으로 받으신 것은 목차가 일곱 개 뿐일겁니다.
2차분은 11개가 들어있습니다.
3차분은 여러분께서 필요하신, 그냥 인쇄해 드리기는 상당히 큰 도표 같은
것. 이런 것들은 제가 작성해 놨던 것 다 집어 넣어놨습니다.
다음에 나올 3차분은 도표 들어가고요.
4차분 나올 것은 어른 스님 임제록 강의라든지 그런 것까지 다 실릴 것 같
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못 받으셨다 해도, 나중에 또 받으시면 됩니다.
나올 때마다 계속 나눠드릴 겁니다.
현물, 책도 나눠드리고, ←이것을 “事무애”라고 합니다.
USB도 나눠드립니다.
큐알코드도 나눠드리면, ←이것은 “理事무애”라고 그럽니다.
큐알코드 중에서도 모바일로만 통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理事무애”가 아니라, “理무애”입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현금을 보낼 때, 계좌이체, 휴대폰으로 돈을 보내면
현금을 안 줘도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남들에게 전달되어있는
것이 “이무애”입니다. 화엄경에 나와서 “이무애ㆍ사무애”가 아니고요.
세상 이치는 전부 “이무애ㆍ사무애”로 되어있습니다.
오늘 나눠드린 기신론의 ↓여기에 “이무애ㆍ사무애” 를
↑이렇게 해놨습니다.
“진여라고 하는 것은, 이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심체는 절대 잃어버릴 수 없고 더 할 수도 없고,
어찌할 수도 없다. 이 심체를 진여라고 한다.
진짜 진여라고 한다. 앞도 뒤도 모습이 똑같다.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옆으로 보나 위에서 보나 내려다 보나
모양이 없기 때문에 똑같다. 이것을 진여라 하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고금을 관통해 있는 이것을
본체라 하고, 그것은 모습이 없다.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다.”
모습으로 나왔을 때는 不守自性隨緣成(불수자성수연성)이라 합니다.
어른 스님책을, 현물, 종이 책으로도 찍고, USB로 담기도 하고,
큐알코드에 담아 넣기도 하고, 밴드에 올려 놓기도 하고, 까페에 올려
놓기도 하고, 한 네 곳에 사람까지 다섯 개가 어울려서 어떤 형태로든지
여러분께서 화엄경 강설 책이나 화중연화집 있지 않습니까?
다 받아가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4차 USB에 담길 것은...
오늘 여러분이...
지금 앞에 3차까지는 염화실지 74권이 누락이 되어있습니다.
74권이 누락이 되어있고요. 염화실지가 지금 167차인데요.
166차까지 담겨 있습니다. 염화실지에 강의했던 녹취록이 다 되어있으
니까 네 번째 나오는 대목에서는 염화실지 스캔을 일일이 다 했습니다.
책이 없어서 스캔을 다 받아서 74권을 완성했습니다.
4차 USB에는 염화실지가 다 실립니다. 무게는 0그램!!!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수월자료!!!
수월경전이 양껏없이 수월도량으로해서 번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화엄경을 배우고 있는 이런 입장에서 이렇게 보니까 정말
수월도량이 맞고, 수월 세계가 맞고요.
그 속에서 우리는 마노라존자가 했던 게송처럼, 마노라존자의 게송은
서장을 배울 때 나오는데요.
도대체 어릴 때도 그렇고, 지금도 이해는 안 됩니다만, 제 깜냥껏...
“心隨萬境轉(심수만경전)이라.”
‘이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안이비설신의를 통해서ㆍ萬境을 통해서,
온갖 경계를 따라서 마음이 흘러가고ㆍ굴러가고, 이 마음이 생각ㆍ생각
으로 굴러간다.’ 생각은 절대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 경전에 “생각은 멈춘다ㆍ멈춘다.” 생각은 절대 멈출 수 없습니다.
멈출 수 있으면 오직 염불을 했을 때 멈춰지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염불을 하라니까 念佛은 안하고 言佛.
소리내는 것 聲佛(성불). 소리내는 것 가지고 꺽기하고 트롯트도 아니고,
그래가지고 되는가요? 念佛은 생각하는 것이잖아요. 그렇지요?
부처님을 생각하는 것인데요.
부처님을 생각하다가 생각이 끝나버리면,
“念到念窮無念處(염도염궁무념처)에 제대로 된 염불이 된다.” 이러는
데요. 뭐 얘기가 다른 쪽으로 가니까 짤라가지고 싹 돌아오겠습니다만,
오늘 우리가 공부하는 쪽으로 다시 돌리겠습니다.
스님들 좀 지루하신 것 같아서...
아무튼 여기서 “救護一切衆生離衆生相”이라고 할 때,
離자가 바로 제대로 된 염불입니다.
“離衆生相” 떠날 이자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無念으로 가기 직전의
단계를 “離念”이라고 합니다. 離念 = 생각을 떠나는 것. ‘이런 것을 염두
에 두고 오늘 공부하면 안 좋을까?’ 싶습니다.
어쨌든지 “이무애ㆍ사무애를 통해서 양껏 배포한다.” 마무리 짓자면 그
렇습니다.
우리가 보배스러운 것이 “如寶住(여보주)”라고 처음(p,363)에 나왔습
니다. “如寶住 = 보배스럽게 머무른다.” 했잖아요. 그렇지요?
“보배와 같이 머무른다.” 이 세상에 보배는 상당히 가치가 있는 것이 많
습니다. 다이아몬드 굉장히 손가락 만한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다 하지만,
개인이 소유하는 것은, 그것은 보물이, 보배가 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소유했을 때 보배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마치 저 태양처럼ㆍ이 허공처럼요.
‘이 경전도 일체 중생이 자타일시 성불했을 때, 보배로서의 가치가 있고,
그 자비심이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졌을 때, 보배로서의 가치가 있다.’ 이런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보배스럽다.” 이러면 이기적으로 아상ㆍ인상ㆍ중생상을 통
해서 보는 물건이라든지ㆍ명품이라든지 이런 것이 있겠습니다만,
진짜 명품은 “진여자성이다.” 이런 데에... 그리고
“그 진여자성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것이 지금 ‘10회향품의 주제들
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보배는 모든 사람이 다 가질 수 있어야 됩니다.
USB는 진짜 보배가 되려면 무조건 다 나눠줘야 됩니다.
나눠주다 보니까 돈이 모자라니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머지는 삼영에 전화하셔서 여러분께 50개 20개 100개는 할인 30프로
해드리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삼영에 전화하셔서 설날에 한 100개씩 200개씩 해서 나눠주시기 바랍니
다. 저도 500개씩ㆍ500개씩 이런 식으로 해서 지금 계속 나눠드리고 있
습니다. 저는 저대로 나눠드리고, 여러분께서는 여러분대로 삼영에 전화하
셔서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양껏, 모든 사람이 전부 다 화엄경에 젖어들고, 자기 인생에
젖어들고 그러는 기회가 안 있겠나?’ 싶습니다.
자~~ 보현보살의 10회향 법문 중에서 세 번째 1회차,
“구호 일체 중생을 구호하되”
우리는 한 중생을 구호해도 생색을 많이 내는데요.
“내가 니, 많이 도와줬다 아이가? 니, 내 알제?”
자~~ 그런 것이 아니고, 도와줘도 도와줬다는 생각이 아예 없는 것.
응무소주 이생기심에 대한 마음!!!
다. 菩薩의 十種大發起(p, 369)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有十種大發起하니 何等이 爲十고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作如是念호대
我當供養恭敬一切諸佛이 是爲第一大發起요
又作是念호대 我當長養一切菩薩所有善根이
是爲第二大發起요
又作是念호대 我當於一切如來般涅槃後에 莊嚴佛塔하고
以一切華와 一切鬘과 一切香과 一切塗香과 一切末香과
一切衣와 一切蓋와 一切幢과 一切幡으로 而供養之하야
受持守護彼佛正法이 是爲第三大發起요
又作是念호대 我當敎化調伏一切衆生하야
令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가 是爲第四大發起요
又作是念호대 我當以諸佛國土無上莊嚴으로
而以莊嚴一切世界가 是爲第五大發起요
又作是念호대 我當發大悲心하야 爲一衆生하야
於一切世界에 一一各盡未來際劫토록 行菩薩行하며
如爲一衆生하야 爲一切衆生도 悉亦如是하야
皆令得佛無上菩提호대 乃至不生一念疲懈가
是爲第六大發起요
又作是念호대 彼諸如來가 無量無邊하시니
我當於一如來所에 經不思議劫토록 恭敬供養하며
如於一如來하야 於一切如來에 悉亦如是가
是爲第七大發起요
菩薩摩訶薩이 又作是念호대 彼諸如來滅度之後에
我當爲一一如來의 所有舍利하야 各起寶塔호대
其量高廣이 與不可說諸世界로 等하며 造佛形像도
亦復如是하야 於不可思議劫에
以一切寶幢旛蓋香華衣服으로 而爲供養호대
不生一念厭倦之心이니 爲成就佛法故며 爲供養諸佛故며
爲敎化衆生故며 爲護持正法하야 開示演說故가
是爲第八大發起요
菩薩摩訶薩이 又作是念호대 我當以此善根으로
成無上菩提하야 得入一切諸如來地하야 與一切如來로
體性平等이 是爲第九大發起요
菩薩摩訶薩이 復作是念호대 我當成正覺已하야는
於一切世界不可說劫에 演說正法하야
示現不可思議自在神通호대 身語及意가 不生疲倦하야
不離正法이니 以佛力所持故며 爲一切衆生하야
勤行大願故며 大慈爲首故며 大悲究竟故며 達無相法故며
住眞實語故며 證一切法皆寂滅故며 知一切衆生이
悉不可得이나 而亦不違諸業所作故며 與三世佛로
同一體故며 周遍法界虛空界故며 通達諸法無相故며
成就不生不滅故며 具足一切佛法故로 以大願力으로
調伏衆生하야 作大佛事하야 無有休息이 是爲第十大發起니라
佛子야 是爲菩薩摩訶薩의 十種大發起니
若諸菩薩이 安住此法하면 則不斷菩薩行하야
具足如來無上大智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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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大乘心..
事무애 理事무애 理무애..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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菩薩의 10種 大發起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 불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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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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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족 여래 무상대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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