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8 종교개혁주일 /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마 5:14-16 (막 4:21,22, 눅 8:16,17, 11:33-36) / 세상의 빛
(마태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가 4:2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平床)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 니라
누가 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燈 )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니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광선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 공관복음서에 함께 기록된 비유들을 말씀드린다(4번째).
*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신 후에, 이제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재미있는 것은 세상의 소금이라 할 때 세상(테스 게스)은 여성형 명사이고, 소금은 중성형 명사이다. 세상의 빛이라 할 때 세상(투 코스무)은 남성형 명사이고, 빛은 중성형 명사이다.
여성같은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하고, 남성같은 세상에서 빛의 역할을 하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볼 수 있다.
소금은 모든 것을 녹여 하나되게 하여 맛을 내는 융합의 비밀을 가졌고, 빛은 어두움을 몰아내고 참 생명의 역사를 가져오는 비밀을 가졌다.
* 빛은 어떤 깊은 의미들을 가졌을까?
1. 빛은 초월적인 것으로 이해되었다.
전통적으로 빛은 영과 같은 것으로 생각했다. 영의 초월성은 그 강렬한 빛으로 곧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빛은 창조적 힘이요, 우주의 동력이며, 발광체의 드러난 힘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빛과 연관되어 언급된다. '하나님은 빛이시오'(요일 1:5), 빛들의 아버지시요(약 1:17),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며(시 104:2),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는(딤전 6:16) 분이다. 말씀으로 오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예수님은 참 생명이시오, '사람들의 빛이라'(마 4:16, 요 1:4,9, 8:12, 12:35,36)고 한다.
빛이신 하나님은 이 세상에 빛이 있도록 명령하셨으며, 빛으로 인해 모든 생명이 존재하게 하시며, 인간은 빛 때문에 생명을 누리고, 빛 때문에 사유하는 존재로 상상의 나래를 펴고 더 넓은 인식, 지식을 향해 나아간다.
과거의 많은 나라들 속에는 '태양숭배'가 널리 행해졌다. 이것은 빛에 대한 인식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 구약성경의 바알신앙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가? 바알신앙이 바로 태양숭배신앙이다.
(출 25:31-) 성소안에는 금 등잔대가 있었다. 순금 34kg으로 등대를 만드는데, 밑받침과 줄기와 등잔과 꽃 모양의 장식을 모두 하나로 연이어 만들어야 했다.
- 이러한 방식으로 아름다운 형태의 등대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고도로 숙련된 연금(鍊金) 기술이 요구되었을 것이다.
등잔 모양은 살구꽃 형상의 잔을 만들어야 했다. -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살구꽃은 특별한 각성과 보호, 희망 등을 상징하는 꽃으로 예수님을 의미한다.
7개의 가지는 완전한 빛을 의미한다. - 완전한 빛이신 예수님을 의미한다.
→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완전한 빛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둠이 갖는 무지와 거짓된 속성을 이기고 이 세상위에 초월된 삶을 살아야 한다. 참 생명, 참 진리, 참 믿음, 참 사랑, 참 소망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특히 우리의 빛은 완전한 빛되신 주님의 빛을 반사하는 빛이다. 달이 태양의 빛을 반사하듯이,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빛을 받아서 반사해야 한다.
(예) 보석과 촛불 - 최용우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값비싼 보석이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보석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합니다. 작은 빛이라도 있어야 그 빛을 비추어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습니다.
빛을 의지하여 빛을 내는 것은 참 빛이 아닙니다. 빛이 없는 곳에서는 보석이나 돌맹이나 그게 그거입니다.
그러나 촛불은 스스로 자신의 몸을 태워 빛을 냅니다. 누군가의 힘을 빌려 자신을 빛내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 덜 환하더라도 스스로 빛을 낼 줄 아는 촛불 같은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촛불을 생각하면 스스로 빛난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빛을 반사하는 사람들이다.
(살전 5:5) 0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0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깨어'는 영적인 각성(覺醒)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망각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 '근신하라'의 헬라어 '네포멘'은 원래 '술 취하지 말고 맑은 정신을 가지라'는 뜻으로 도덕적으로 단정한 생활을 강조한 말이다. NIV는 이 말을 '자제하다'(self-controlled)로 번역하고 있다.) 0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0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胸背)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2. 빛은 영적인 깨달음, 즉 성령이 심령에 임재하여 역사하시는 능력의 나타남으로 이해된다.
어둠은 무지와 영적인 눈멀음(사 9:2, 요 1:5, 요일 2:8)을 의미하고, 슬픔과 절망을 의미하며, 어둡고 캄캄한 재난과 고난의 때이다. 어둠은 미움과 죄악의 상징이다. 어둠 속에 있는 인간은 거짓과 욕망에 억눌려 지내게 되고, 계속 그런 상태에 있다보면 멀쩡한 대낮에도 진정한 빛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주의 말씀은 빛이시기 때문에(시 119:105) 말씀을 믿고 고백하고 살면 어두움을 깨닫게 되고, 어두움을 벗어나게 된다.
(예)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 - 손님들에게 상관하겠다는 그들의 문화와 삶. 롯의 "그렇게 하지 마라"는 말을 거부한다. 그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망하게 한다.
(예) 사울왕이 미쳐 다윗을 죽이려 한다. - 그것을 올바르게 말해주는 요나단 아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윗이 사울을 죽이지 않고 살려주면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말하니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였다.
(예) 사울 - 산헤드린의 꼭두각시 노릇하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깨진다. 진리를 실제 만나고 체험해보니 자기가 얼마나 불완전한 시각으로 헤매고 다녔는지 깨닫게되었다.
(예) 종교개혁시대 - 마틴 루터가 슈토테르하임 근처에서 벼락에 친구의 죽음으로 어거스틴 은둔자 수도회 소속 검은 수도회의 수도사가 되어, 수도사로 창문으로 무덤을 보며 죄와 하나님의 심판의 무서움에 떨며 믿음생활을 해보려 했지만 용서보다는 하나님의 영원한 형벌만을 느끼며 자유함을 얻지 못하였다. 로마에 가서 교황청의 썩은 문제만을 보고 실망하였지만, 결국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말씀의 빛을 통하여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
이렇게 성령님은 죄인들이 말씀을 깨닫도록 감화, 감동을 주시며, 올바른 깨달을 갖도록 역사하신다.
→ 1)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통하여 말씀의 깨달음을 갖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말씀 속에 구원이 있다, 말씀속에 답이 있다. 말씀속에 길이 있다. 말씀 속에 복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육신 위주, 물질 위주, 쾌락 위주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 위주, 은혜 위주, 하나님과의 관계(동행)위주로 살아가는 것이다.
2) 그리스도인은 말씀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다.
세상의 즐거움은 일시적이고 충동적이며 중독적이어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그것을 따라도 더 갈증나게 하는 것이다. 세상의 즐거움은 우리의 영혼을 마모시키고 파괴시킨다. 세상의 즐거움은 고뇌와 번뇌에 빠지게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갈증을 해결하며,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고, 풍성케 한다. 우리에게 참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
3) 그리스도인은 진리인 말씀을 수호하는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적인 것을 지키려 하고 붙잡고 살지만,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생명, 영원한 빛되신 말씀을 붙잡고 살며 이것을 수호하고 지키려 한다. 말씀을 수호하는 자부심과 긍지가 있어야 한다.
; 나는 주님의 시위대다!! 나는 주님의 말씀의 수호자다!!
(예) 루이벌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인 레인 오츠(Layne Oates)박사는 [신앙이 병들어 갈 때]라는 책 속에서 신앙이 병들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첫째로...믿음이 병들면 평안과 기쁨이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교회 가도 즐거움이 없고, 직장에 가도 즐거움이 없고, 학교에 가도 즐거움이 없고, 가정으로 돌아가도 평안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것은 신앙이 병든 것입니다.
둘째로...신앙이 병들면 불안해져 설교(말씀)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설교가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고 거부감이 생기며 은혜가 되지 않으면 신앙이 병들고 있다는 증거로 우리 육체가 병들면 밥맛이 없듯이 하나님의 말씀의 맛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셋째...신앙이 병들면 희망보다 실망과 절망이 앞섭니다.
신앙이 병들면 구원의 확신이 없어지는데 구원의 확신이 사라지니 희망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불안해지고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게 심령을 지배 하니 낙심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공포가 앞섭니다.
넷째로...신앙이 병들면 능력이 소멸됩니다.
제자들도 믿음이 떨어졌을 때 능력이 소멸되었습니다.
다섯째...신앙이 병들면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합니다.
여섯째...신앙이 병들면 교회와 멀어지고 교역자와 멀어집니다.
일곱째...신앙이 병들면 순종하지 않습니다.
(예) 교회내 난치병 6제
1. 습관성 주보 탐닉증
설교가 시작되면 으례히 주보를 뒤적이는... 어쩌다 낸 헌금 때문에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찾거나 설교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나타나는 증상
2. 습관성 찬송 추월증
찬송 중 망상의 나래를 펴고 이곳 저곳 헤매는 사람이 주로 이병에 걸린다.
3. 습관성 예배 지각증
모든 예배에 5분씩 늦게 오는 병이다.
4. 습관성 안면 철판증
성가 연습 없이 성가대 가운을 입는 증상.
5. 습관성 제발 저림증
찔리는 설교를 들으면 "나를 씹는군"하고 생각하는 증상. 어디에 내놔도 말이 꿀리지 않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6. 만사 삐딱증
모든 일을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증상. 면이 고르지 않은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듯 모든 것이 굽어 보인다
→ 말씀이 즐거워지고, 깨달아지고, 능력으로 연결되길 축원합니다.
3. 빛은 천국의 상태를 의미한다.
(사 60:19,20)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골 1: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기업'에 대한 언급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 영토를 분배받았던 것을 연상시킨다. 그것이 하나님의 옛 백성들에게 주어진 '육적인 기업'이라고 한다면, 미래에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기업인 천국은 '영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합당하게'에 해당하는 헬라어 '히카노산티'는 근본적으로 '충분하게 하다', '적절하게 하다'는 뜻으로 갖추어진 자격을 의미한다. 이 자격은 인간이 자생적으로 구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시는 것인 바 자격없는 자를 회개시켜 빛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계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 그리스도인은 천국의 소망을 가진 사람이며, 천국의 유업을 받을 사람들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없어질 출세와 성공과 행복만을 추구하지만 구약에서도 모두 망했다.
(예) 노아 때의 물심판 - 120년 방주짓느라 고생하였지만, 심판 후에 모든 땅이 그의 것이 된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 풍요....그 풍요속에 죄만 많아졌다. 그 풍요속에 자기들이 하고 싶은대로만 하였다. 그 풍요속에 이웃에 대한 친절과 사랑을 잃어버렸다. 그 풍요속에 눈이 멀어 버렸다. 때가 되니 브 모든 풍요는 순식간에 없어졌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주안에서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며, 천국의 유업을 기대하며 세상적인 출세와 성공과 행복만을 추구하지 않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며, 천국을 위하여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천국의 기쁨을 소유하고 있는가?
천국을 소망하라! 천국을 목말라 하라! 천국을 꿈꾸라! 천국을 위해 힘쓰라! 천국을 향한 발걸음을 굳세게 내딛어라!
4. 빛은 말씀 안에, 즉 착한 행실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다.
(요 12:35,36)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롬 13:12-14)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엡 5:8,9) 0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0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빌 2:15,16)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골 1: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딤전 6: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딛 2:6-8) 0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여 근신하게 하되 07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0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 그리스도인은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한다.
산위에 있는 동리는 잘 보인다. 그리스도인의 착한 행실이 잘 보이도록 해야 한다.
등불을 켤 때 말(헬, 톤 모디온)아래 두지 않는다. 말은 '쪼아서 판 구멍', '곡물 계량단위인 되, 말 따위'란 뜻이다. 그릇이나 침대아래 두는 사람도 없다. 누가복음 11:33에는 말 아래라는 말 이외에 움속에나 "에이스 크뤼프텐"이라는 말이 덧붙여져 있다. '크뤼프텐'은 '지하실, 동굴, 토굴, 작은 방, 벽장, 다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하실이나 밀실에 등불을 켜두지 않고 등경이라는 등잔 받침대 위에 두어 그것이 집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취도록 한다.
이렇게 빛된 착한 행실을 할 때 세상 사람들이 그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시 22:23, 요 15:8, 마 9:8, 고전 6:20, 롬 15:6, 빌 1:11, 벧전 2:12).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자기 이름을 넣어 외쳐보라!!
1. 초월적인 삶을 살아라! 2. 영적인 깨달음을 가져라! - 말씀을 깨닫고 살고, 말씀의 즐거움을 갖고 살고, 말씀을 수호하며 살아라! 3. 천국의 소망, 유업을 받을 사람으로 살아라! 4. 말씀안에 착한 행실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