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경수술잘하는곳
무릎 관절내시경이란?
관절내시경치료는 관절에 약 1cm 미만의 작은 절개 구멍을 2~4개 내고
작은 카메라와 수술용 기구를 삽입하여 카메라를 통해 관절 안을 살펴보면서 수술하는 방법으로,
관절내의 세척, 손상된 관절연골의 성형술, 활막절제술이 있으며,
반월상연골판손상, 무릎인대손상, 관절연골손상 등 많은 병변에서 고려될 수 있으며,
점차 관절경의 기술 발달로 무릎관절 질환에 관하여 적용 범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릎관절내시경은 언제 할까요?
대표적으로 반월상연골판파열이 일어났을때 시행하게 되는데요
반월상연골판은 체중과 운동으로 관절면에 걸리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퇴행성으로 변성 및 파열이 생길 수도 있으나
젊은 사람이나 학생층에서는 하체의 갑작스런 움직임, 축구나 낙상 등으로 충격을 받아
손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반월상연골판 절제술 및 봉합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 무릎인대손상은 전방십자인대가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퇴골에 대하여 경골이 전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해주어
인대가 손상 받았을 경우 무릎에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역시 관절내시경을 통해 재건술을 시행해 줄 수 있으며
수술 후 3개월간은 목발과 보조기를 사용하고 약 6개월 후부터는 조깅 등 가벼운 운동이 가능합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기도 하는데, 손상된 반월상연골의 부분 절제술,
유리체의 제거, 손상된 연골의 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치료는 직접 의사가 눈으로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MRI 등 기존 검사에서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은 병변을 찾아
수술적치료를 할 수 있으며, 합병증이 적고 재활치료기간이 짧으며
이후 다른 수술을 하는데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어
여러 질환에 적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