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산업협동조합장재선거 후보자 5명 등록 본격레이스

[전재국 취재부장]

부여축산업협동조합장재선거 후보자 5명 등록(사진)

부여축산업협동조합장재선거에 5명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2월3일 실시하는 부여축산업협동조합장 재선거 후보자등록을 지난 20일 접수한 결과 5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등록 후,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에는 축산업을 하고 있는 정만교(54.전 부여군의회의원. 전 충남자율방범연합회장 )후보가, 기호 2번은 박승균(64. 전 부여축협 조합장. 현 농업회사법인 매봉(주) 대표이사)후보, 기호 3번은 조일연(68. 전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현 굿뜨래 농업대학 총동문회)후보, 기호 4번은 박도희(55.현 충남카누협회장)후보. 기호 5번은 송병완(56. 전부여군한우협회장. 현 부여축협 대의원) 후보로 정해졌다.

이번 재선거는 전 조합장이 농업협동조합법 기부행위위반 징역6개월 집행유예2년판결을 불복해 대법상고심에서 기각돼 최종확정됨에 따라 직위를 잃어 재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전재국기자

사진

기호 1번 정만교

기호 2번 박승균

기호 3번 조일연

기호 4번 박도희

기호 5번 송병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