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후기인데..
여름 캠핑 후
첫 가족캠핑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셔서
천천이 필요한것 지르시라고 올립니다..(넘 무리 하시지 마시라고요..)
최근들어 더 느끼지만 우선 장비보단 가족이 우선입니다!! ^^;;
중복장비 구하시면 뭐 나중 좋은거 싸게 받을 수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우선권 저한테 ㅎㅎ
어폐가 좀 있지만 아직도 지를게 넘 많아서 ㅋㅋㅋㅋ
2007년 10월 중순이후 입니다 투덜이님한테 분양 받은 텐트 조금 응용해가면서...
앞에 타프(?)는 역시 투덜이님이 캠핑 갔다가 주운 후라이를 타프로 ㅋ
지금도 비박 모드때 깔개겸 타프(?)로 쓰고 있습니다...

첫 가족캠핑.. 날짜보니 11월 초쯤 되는데 리빙쉘이 없어서 보이스카웃 짬밥으로 급조한 리빙쉘(?)입니다 ㅎㅎ;;

이것도 2007년 12월 초내요.리빙쉘 구입하고 첫 땡캠 치룬후 가족만 갔습니다!!
리빙쉘안에 프로스펙스 텐트가 ㅎㅎ 이때도 넢었습니다 ㅡ,,ㅡ
(안지기가 찍은 사진인데 젤 정감 가는사진,지금 컴의 메인 화면입니다 ^^)

일주일후 밀레님 텐트와 도킹 아닌 도킹한 ㅎㅎ 이때도 2007년 말이네요...

드디어 2008년 1월 중순 베스티블3가 등장..구입해서 첫캠핑때 사진입니다 눈은 없지만 서리 낀거 보이시죠 ㅋ

지금 현재 입니다.. 다이버님이랑 도킹 모드..안에 야침이나 모기장 텐트 아님 옥돌이표 텐트 치고 3가족이나 생활도 한답니다 ㅋ

작년 겨울 정모때 사진입니다 눈폭탁 맏은 날이죠^^
이때 지나가다 보신분들이 현 새로 가입하신분이 많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네요 ^^
앞에 파란 콜맨텐트가 싸일런트 사이트 입니다 뒤는 캠사제 리빙쉘+발코니(개인적으로 넘 좋아하는 색 ㅋ) 맨뒤는 피터님

물맛님 텐트가 따로 찍은게 이것 빡에 없내요 넘 텐트가 많아서 ㅎㅎ;;

오투맨님 텐트 한겨울 정정한 나이에(?)도 이렇게 주무실 수 있답니다 ^^

정캠때 산악인들이 ....(전부 중간에 철수를 저희만 꿋굿히 ㅋ..)

맑은소리님 사이트 부지런 하셔서 계속 눈을 치우십니다 ...

밀레님 싸이트.. 확장 텐트를 쳐서 그런건 아닌것 같고요 ㅡ,,ㅡ
이날 늦게 치셔서 스트리밍을 다 안박고 후라이도 안쳐서...그런것 같다는게 지배적 입니다
그래도 확장 부분으로 텐트가 주저않은건 맞으니????
이안에 지금 캠프랜드 회원의 개기가 된 다이버님 식구가 주무셨습니다 좀 쫍아져도 잘 주무셨다는 ㅎㅎ;;

이때 저는 낮부터 킨 난로에 연료 보충도 안해서 이렇게 멋진 사진이 ㅎㅎ;;
그런데 안은 정말 포근했습니다 ....

정말 겨울엔 이게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다들 뭐하냐고하는거,저랑 아이들이서 4~5시간 걸려서 만들었습니다 ㅡ,,ㅡ
(물론 죽자 살자 만들면 더 빨리 만들겠지만 다 노느라 ㅎㅎ;;)
금년엔 꼭 사이즈 같은 라겐다 통 두개이상 챙기고 가야지 하는 맘입니다..

이때 사진이나 지나가다 보신분들이 스노우캠핑에 넘 기대가 많으시다네요 ....
여기 사진은 제주 관음사 야영장이고요.
작년까지는 전기장판 들고 다녔지만 이젠 아에 전기 사용이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 보일러로 돌고 있고요...
이 관음사 야영장이 스노우 캠핑 즐기기에 최적인 요건이 국도가 바로 붙어 있어서 아무리 눈이 싸여 있어도 낮에는
들어 오는곳까진(주차장까지)눈이다 치워져 있다는거..
참고로 2월초입니다.. 싸인 눈이 녹지를 않아서 항상 스노우 캠핑을 즐길 수 있지만......
싸일런트님 눈 거의 치우고 짜세 잡은 ㅎㅎㅎ(삽 보이시죠?)

이런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ㅡ,,ㅡ
레드오크였나? 눈삽 다 필요 없습니다 ....
조립이라 아무래도 헐렁 거리고 힘도 안나고..
다른분 캠핑치고 간자리에 다시 칠라면 눈삽으론 파지지도 않습니다..특히 바퀴 지나간 자리는 ㅡㅜ
(꼭 참고 하세요 ㅋ 이러다 욕얻어 먹을라나 ;;;)

이제 찬바람이 솔솔 부는데 덩달아 넘 들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엔 가을이 좋은 남자 고독이였지만 벌서 겨울이 기다려 집니다^^;;
앗! 다시 제거 읽어 보니 눈삽이 이글루 만들땐 짱!!!입니다 ㅋ......
첫댓글 보는것만으로도 푸근합니다..정말 좋은곳에서 지내시는것도 큰복이시네요..가보고잡다..올겨울엔..
여름보단 겨울이 더 젬나요 ^^ 특히 관음사는 거의 스노우 캠핑이 됩니다..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서 동계캠핑은 포기한 캠퍼가....
제주도가 기온이 떨어져봤자 영하4~5도 정도? 체감 온도는 13도정도 내려 간다지만 바람만 막으면 .. 그래서 더 가능합니다..
정말 한번쯤 해보고 싶은 캠핑이지만 저같은 초보에겐 엄두가 안나네요. 낭만과 고단함 사이에 생기는 갈등이 넘 크네요.정말 멋집니다.
낭만과 고단함 사이에 생기는 갈등? 캠퍼들은 무슨 말이지 실감 나는 군요..... 아 그래도 스노우 캠핑 한번 하고 싶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스노우캠핑~좋은 추억으로 담으셨군요~부럽삼...
저의 첫 캠핑이 스노우 캠핑이었습니다.. 작년 8월 부터 준비해 12월 말 덕유대를 갔었는데... 정말 보기 힘든 눈을 맘껏 보고 즐기고 왔습니다.. 눈속에 파뭍혀도 행복했습니다... 겨울 캠핑이 기다려 집니다.
눈캠핑 함 해봐야징..ㅎㅎㅎㅎ 락앤락 통을 이용한 이글루 멋지네요 ^^
요번에 내려 오신다고 하길래 땡벌님 한테 침낭도 주문해 놨었는데 ㅋ 담에 꼭 오세요 ^^
폭삭 안할려면 주의 많이 해야 겠는데요...^^ 환상적인 후기이네요~~
스트리밍은 확실히...
눈 오기만 기다려봅니다.....
우왕~~~~ 정말 멋찌네요....ㅋㅋㅋ 근데 질문있습니다. 도체...눈 많이 오면 차량은 기냥 4륜구동으로 돌아다녀도 될까요? 꼭 스노타이어 또는 스노체인 구입해야 할까요? 제발 답변부탁드립니다.
4륜이 만능은 아닙니다 ^^; 오히려 한번 미끄덩하면 2륜보다는 덜 하지만 휙 돕니다. 스노체인 착탈 편한 걸로 하나 구입하세요. 예전엔 수십만원씩 하였지만 요즘 원터치 체인 20만원정도면 구매 가능하더군요 ^^;
작년 스노우 타이어를 달았었는데 큰 효과를 못 봤습니다.. 차라리 새타이어 달고 체인을 하는게 더 낳더라고요.. 스노우 타이어는 걍 여름까지 굳짝 써버리고 지금은 바퀴갈 걱정없이 다닙니다 ㅋ
스노우 ~~~~ 기달려라 올겨울 ㅋㅋㅋㅋㅋㅋㅋ
겨울캠핑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동계캠핑 준비는 하고 있지만 왠지. 두려움이 앞선다.. 이 사진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