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89곳으로 늘어
면목동 174-1번지 일대 등 4곳 추가
내년 2025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착수
서울시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가 총 89곳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6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4곳을 추가 선정~!
선정 지역은···
▶중랑구 면목동 174-1번지 일대(3만5,969.7㎡)
▶광진구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4만836.7㎡)
▶강북구 미아동 130번지 일대(7만1,059.5㎡)
▶서대문구 홍제동 287-118번지 일대(1만5,345㎡) 등~!
이곳 선정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 우선 선정됐다.
여기에 향후 사업 추진시 진출입로변 동의율 확보 가능 여부 등도 따져 진이 용이한 곳이 고려 대상지역~!
▶중랑구 면목동 174-1번지 일대(3만5,969.7㎡)는
주변이 주택개발사업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에 인접지역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기반시설 확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7호선 면목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중랑천이 인접해 있다.
▶광진구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4만836.7㎡)는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기반시설이 열악한 저층주거밀집지역이다.
주변의 더샵스타시티 등에 비해 정주 환경이 열악해 앞으로 재개발사업 추진해 다양한 스카이라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이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자양초, 동자초, 구의초, 자양중, 건대사대부중, 구의중, 자양고, 건대사대부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강북구 미아동 130번지 일대(7만1,059.5㎡)는
미아역 인근으로 호수밀도와 반지하비율이 높은 곳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화계초, 송중초, 성암여중, 신일고, 성암국제무역고 등이 있다.
특히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오동근린공원, 오패산 등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대문구 홍제동 287-118번지 일대(1만5,345㎡)는
홍제천변과 인접한 곳으로 인근 인왕산자락과 연계해 수변공간과 녹지축 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홍은초, 홍제초, 인왕초, 인왕중 등이 있다.
서울시는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불량주거지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하다”면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한편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내년 초 용역계약 준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별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 또는 자치구 별도 요청일로 지정된다.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 지정도 별도 고시문을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