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가제)배우로 가는길 에서 여자 주연배우 한명을 찾습니다.
현재 남자 주연배우는 캐스팅 되어있는 상황이구요.
다른 배역은 추후에 모집할 예정입니다.
11월 중순에 2-3회 촬영 예정입니다.
개인이 준비하고 본인의 워크샵 수료작이고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간단한 인물 설명 드리면 이름은 주희 입니다. 한때는 남자주인공들과 같은 연극배우였지만 현실에 못이겨 연극을 그만두고 호프집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역할 입니다. 당차고 활발한 여성입니다.
알게 모르게 연극에 대한 미련 남아있는 그런 여성.
키는 중요하지 않지만 호리호리하고 단아한 이미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외모가 출중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부감됩니다 오히려 ㅠㅠ
나이는 20대 후반의 배역이니 20대중반부터 30대까지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중요) 11월에 찍을 작품의 배역을 왜 벌써 지원받냐-
대사량이 적지 않고 결정적으로 유명 연극 희곡의 독백 장면이 있습니다. 인물의 현 상황을 표현해주는 중요한 대사인데 이 대사를 촬영전 미리 미팅을 가져 연습했으면 합니다. 쉽지않은 대사입니다. 극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구요.
연습에 대한 페이는 못드리는점 미리 양해말씀 드리구요.
연습은 하루내지 이틀정도 있을것 같습니다. 본인 요구로 더 장기적으로 연습에 참여하셔도 환영합니다. 저희는 매주 한번씩 모여 연습을 가집니다.
밥값과 교통비는 지원해드립니다.
촬영하는 배우들 대부분이 연극배우 출신입니다.
단편은 처음인 배우도 있기 때문에 경력은 보지않지만 가능하면 연극은 한두작품 이라도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위의 메일로 개인프로필 보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연락드려 미팅 한번 가지고 대본과 연습가능한 횟수 정하여 스케줄 잡도록 하겠습니다.
미팅때는 대본의 몇구절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저희도 미숙하기에 함께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임할수 있는 열정적인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설렁설렁 경력하나 추가해야지- 하시는분 말고
정말 단편 하나 하나가 간절하신분, 그런분 찾습니다.
좋은 인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