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2002년 6월 21일 김대중 대통령 2남 김홍업씨 22억 수수혐의로 구속

[양떼]

Serenade to summertime (여름날의 소야곡) / Paul Mauriat

https://youtu.be/wqfLJxC8YOY

영상편집:체칠리아

Paul Mauriat (폴 모리아)
폴 모리아(Paul Mauriat, 1925년 3월 4일 ~ 2006년 11월 3일)는 
프랑스의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쳄발로 연주자이다. 
이지 리스닝계의 일인자로 유명하다.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났다. 9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1941년에 마르세이유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후 아마추어 재즈 밴드를 결성하거나 스튜디오 디렉터, 오케스트라 지휘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65년에 ‘폴 모리아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결성했다. 

이어 앙드레 포프의 곡을 편곡해 출시한 〈Love Is Blue〉(L'Amour Est Bleu)는 
5주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5백여만 장).
그 외에도 El Bimbo, Toccata, Penelope, Isadora, Nocturne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대한민국과 일본, 중화민국, 홍콩,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69년의 첫 방일과 1975년의 첫 방한 이래 도합 1,200회 이상 공연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민요 ‘아리랑’,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Please return to Pusan port), 
채은옥의 '빗물'(Rainwater)을 연주곡으로 편곡하였으며, 
1976년에 프랑스에 아리랑을 소개하여 이후에 유럽에 아리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의 사건]

1999년 6월 21일

경북 성주서 발견한 수륜광산, 국내 최대 금광맥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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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금광개발 현장.

대한광업진흥공사가 1999년 2월 말부터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륜광산, 전남 진도군 가사도광산,

충북 음성군 금풍광산 등 3개 광산을 대상으로 시추탐사를 벌인 결과

1999년 6월 21일 수륜광산이 국내 최대의 금광맥으로 확인됐다.

수륜광산의 금광석 가채매장량은 184만 4000t으로, 당시 국내 총 금광석가채매장량(400만 t)의 절반에 가까웠다.

순금으로 환산하면 9˙9t이며, 당시의 국제금값으로 계산하면 943억 원에 이른다고 산자부는 추정했다.

당시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최대 금광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광산으로 가채매장량은 78만 t에 불과했다.

수륜광산의 품위(금광석 1t당 금함유량)는 442˙4∼530˙4g/t으로, 무극광산(10g/t)의 50배 수준에 달했다.

국내에서는 무극광산에서 연간 1t 안팎의 금을 생산했으나 매장량이 고갈되면서

1997년 말부터 금생산이 중단돼 필요한 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국내 최고품위의 최대 금광맥을 발견함으로써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금의 상당 부분을 국내에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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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2002년 6월 21일

김대중 대통령 2남 김홍업 씨 22억 수수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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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 씨가 2002년 6월 21일 오후 수감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가기 위해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호송용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씨가 청와대·검찰·국세청·예금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 등

국가기관의 업무와 관련해 기업체의 청탁과 함께 22억 8000만 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로 2002년 6월 21일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홍업 씨는 2000년 2월 삼보판지 유종규 부사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국세청 간부에게 청탁해 주겠다며 1억 원이 든 통장을 받았고,

같은 해 9월∼2002년 2월 성원건설 전윤수 회장으로부터 화의 인가와 관련한 청탁조 및

사례비조로 4차례에 걸쳐 1억 4000만 원을 받았다.

홍업 씨는 또 2000년 6월 당시 대한주택공사 오시덕 사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내사종결

사례비로 오 사장으로부터 2000만 원을 받는 등 총 2억 6000만 원을 직접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홍업 씨가 직접 받은 1억 4000만 원과 별개로, 김성환·이거성 씨 등이 성원건설에서

10억 원을 받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이형택 당시 전무에게 “화의 안을 신속하게 동의해 달라”라고

청탁했고, 2001년 평창종건의 신용보증서 취득과정에서 당시 신용보증기금의

모 전무와 이 회사 간부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져 공범혐의를 적용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3남 김홍걸 씨에 이어 차남 김홍업 씨도 구속되자 “

저는 지금 고개를 들 수 없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 앞에 섰다”며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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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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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14년 · 강원도 고성군 군부대 총기난사 사건

ㆍ2009년 · 터키서 살인진드기 ‘케네’ 공포

ㆍ2004년 · 사상 첫 민간 유인우주선 ‘스페이스십원’ 대기권 밖 비행 성공

ㆍ2002년 · 김대중 대통령 2남 김홍업 씨 22억 수수혐의로 구속

ㆍ1999년 · 경북 성주서 발견한 수륜광산, 국내 최대 금광맥으로 확인

ㆍ1998년 · 시인 윤동주, 육필원고 150점 공개

ㆍ1998년 · 콜롬비아 대통령에 안드레스 파스트라나 당선

ㆍ1995년 · 오영선 선생 등 독립유공자 7위(位) 유해 환국

ㆍ1995년 · 일본 전일공(ANA) 857편 여객기 피랍

ㆍ1993년 · 네이디를 사건 발생

ㆍ1992년 · 중국 원로 이선념 사망

ㆍ1990년 · 이란 라쉬트 대지진 발생. 5만여 명 사망-20여만 명 부상

ㆍ1989년 · 유네스코 문맹퇴치 공로상인 `세종대왕상` 창설

ㆍ1988년 · 소설가 전광용 별세

ㆍ1983년 · 체코 프라하 시민 300여 명, 68년 이후 처음으로 반정시위

ㆍ1982년 · 반 베트남, 캄푸차 연합정권 구성 선언

ㆍ1977년 · 프랑스 화가 루시엔 쿠토 사망

ㆍ1974년 · 이슬람제국 외상회의 쿠알라룸프르서 개최, 38개국과 PLO참가

ㆍ1972년 · 주한태국군 철수 완료

ㆍ1971년 · 국제사법재판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나미비아통치 위법판결

ㆍ1970년 · 인도네시아의 초대 대통령(1949-66) 수카르노 사망

ㆍ1970년 · 브라질 제9회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통산 3회 우승 달성

ㆍ1970년 · 미국, 앨버트 크루 원자분리 촬영

ㆍ1968년 · 플로리다에서 휴고 빌렌, 1.83m의 보트로 84일간의 대서양 횡단 항해

ㆍ1963년 · 프랑스, 대서양함대 NATO철수를 통고

ㆍ1962년 · 대한무역진흥공사 설립

ㆍ1961년 · 혁명재판소 및 검찰부 조직법 의결

ㆍ1960년 · 사상초유의 경찰데모 발생

ㆍ1957년 · 휴전협정 제 B조, D항 (무기반입금지) 폐기

ㆍ1955년 · 북한 공군장교 이운용. 이인선 야크기 타고 귀순

ㆍ1949년 · 농지개혁법 공포

ㆍ1948년 · 미국 콜롬비아사 LP레코드 첫 공개

ㆍ1947년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한국 참가 승인

ㆍ1926년 · 제2차 공산당 사건

ㆍ1921년 · 런던서 개최된 영제국회의서 `영연방`결성에 합의

ㆍ1914년 · 주트너 사망 - 오스트리아의 소설가로 최초의 여성 평화주의자의 한 사람이며 1905년 노벨 평화상 수상

ㆍ1913년 · 미국 죠지아 브로드윅, 여성최초의 낙하산강하 성공

ㆍ1908년 · 행크 허스트, 부인참정권을 요구하는 25만 인 데모

ㆍ1905년 · 프랑스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 출생

ㆍ1904년 · 서울에 공중변소 설치

ㆍ1900년 · 의화단 사건

ㆍ1893년 · 미국 최초의 대륙 횡단철도 건설자, 미국 상원의원 스탠퍼드 사망

ㆍ1870년 · 청나라, 천진구교사건 발생

ㆍ1863년 · 228개의 소행성을 발견한 독일의 천문학자 볼프 출생

ㆍ1852년 · 독일의 유치원 창시자, 교육개혁가인 프뢰벨 사망

ㆍ1832년 · 시조시인 이세보 출생

ㆍ1646년 · 독일 철학자 라이프니츠 출생

ㆍ1527년 · ‘군주론’ 저자 마키아벨리 사망

 [출처 : 조선닷컴]

[모모수계]

오늘의 인물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원한 바다와 함께 여유로운 하루 되소서~양떼님^^

[양떼]

시원한 바다의 물결에
음악이 너무 좋지요
멋진 하루 잘 역으셔요
모모수계 님

[제라늄]

우리 나라 대통령 자식들은 삶이 모두 다 똑 같은것 같네요 ㅋㅋ
시원한 바닷물에 발 담그고 싶습니다

[양떼]

제라늄 님
주말의 소중한 하루에 첫답글로
마중을 드립니다
그러니요
왜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옳고 그름을 모르는지
가끔은 답답하면서 가슴이 아프지요

시원한 그림에 잠시라도 마음에 힐링을 얻어 보 십 시다
하루도요
마중길이 늦었습니다
제라늄 님

[Delon(드롱)]

김홍업이 대통령 아버지에게 먹칠을 한 날이로군요.
대통령이 되면 자식들,친인척,주변 인간들이 꼭 사고를 치죠.
다행히 이명박 대통령 이후로 자식들이 사고치는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날의 소야곡' 다시 한번 들으며 오늘의 인물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하지..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여름 건강관리 잘 하세요.

[양떼]

이 시간도 후덥지근 합니다
드롱 님
그러니요
욕심은 그렇게 화를 부르지요

시원한 음악으로 이 더운 날들
마음에 더위를 잠시 날려 보십시다

하지...
강원도에선 감자 먹는 날이지요 ㅎ
드롱 님께서는 서울 토박이시라 모르시지요 ㅎ
주말도 행복 하셔요

[청우우표]

김홍업구속 부친 얼굴 먹칠했죠 . 그때 어르신 들은 김대중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인식 했는데 처신을 잘해야했죠 이선념 오래삼에 들어보네요 독일 천문학자 볼프는 조루즈레이에와 함께 볼프 레이에별을 발견했죠. 이세보 라이프니치 머리속에서
떠오르네요 1970년 월드컵 브라질 3번 우승 줄리메컵 그러나 도둑 맞았죠 캄푸차 연합정권 . 캄보디아 킬링필드 폴포트 잔인핸 인간이었죠 배웠다고 안경썼다고 손이 곱다고 죽이는 인간 윤동주 저항시인 28세 나이에 옥사 당했죠 슬퍼요

[양떼]

가장 슬프고 아픔은
윤동주시인 님의 그 청춘의 나이에 정말 가슴이 아프지요
청우우표 님
가끔은 역사 한 페이지씩 올려서 함께 해 주셔요
정말 시원한 답변에 또 다른 역사의 한 페이지를 봅니다
이젠 덥다는 안부로 하루의 소중한 시간에 마중을 드립니다
청우우표 님
덥습니다
이 시간에도요
건강 하십 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