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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빌라 ㅣ 이웃사랑복지재단
 
 
카페 게시글
단기사회사업 정선영, 구직 22-6, 씨 뿌리는 일
전채훈 추천 0 조회 764 22.07.27 16: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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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8 23:01

    첫댓글 1. 김수경 선생님이 경험에서 우러나는 조언을 해주셨군요. 정선영 씨, 전채훈 선생님에게 큰 힘이 되었겠어요. 든든했을 것 같습니다.
    2.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아요! 혹시 말씀하실 때 어려우시면 제가 조금 도와드려도 괜찮을까요?” -> 이렇게 정중하게 부탁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귀해요.
    3. 내 심장은 요동치는데 선영 씨 발걸음은 거침이 없다. -> 심장이 요동친다는 표현이 가슴에 와 닿네요. 저도 입주자분들 구직 도울 때 그랬던 것 같아요.
    4. “일... 하고 싶어요.” -> 첫 시도에 완전한 문장~!! 놀랐습니다. 전채훈 선생님이 선영 씨를 온전히 믿어주었기에 잘해낸 것 같아요.
    5. 지역사회가 선영 씨를 도운 것 같지만 선영 씨가 지역사회를 도왔다. 선영 씨는 온종일 사랑을 선물했다. -> 그렇구나. 선영 씨가 지역사회를 도왔구나. 선영 씨가 사랑을 배달하러 다닌 거구나. 전채훈 선생님 글 읽으며 감탄했습니다.

  • 22.07.31 10:11

    무더운 여름날 차려입은 정장, 거침 없는 발걸음, 선영 씨의 구직 의지가 느껴집니다.

    이날 구직을 다녀온 선영 씨가 한껏 톤이 올라간 목소리로 "일하고 싶다고 내가 말했어요."라며 저에게 자랑했어요. 그러면서 휴대폰에 기록된 걸음수를 보여줬어요. 9천 걸음...와...!

    9천 걸음, 방문한 사업장 수 만큼 선영 씨는 오늘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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