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로 17.2㎡ 규모 컨테이너와 ESS가 완전히 불타 6억 1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학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중이나 폭발 위험 때문에 현재까지 불을 끄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ESS가 있는 컨테이너 온도를 낮춰 주변으로 불이 확대되는 것을 막고 있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첫댓글 ess 설치 신중하게 생각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