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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신(新) 프로그램에 수록된 이케다 선생님의 지침
2024년 9월 22일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스피치를 수록한 신(新) 프로그램 「조직(組織)에서 싸우는 사람이 학회(學會)의 보배(寶)」가 SOKA채널 VOD(비디오 온 디맨드)에 추가됐다. 내용은 1997년 6월에 실시된 본부간부회에서의 스피치다.
‘11·15’ ‘11·18’을 민중승리(民衆勝利)의 실증(實證)으로 장식(裝飾)할 수 있도록, 용기(勇氣)의 대화확대(對話擴大)에 도전(挑戰)하는 벗에게 보내는 지침(指針)으로서 그 요지(要旨)를 게재(揭載)한다.
※ VOD 프로그램의 시간은 약 9분, 프로그램 코드=AB19. VOD를 이용할 수 있는 회관 등이나 ‘SOKA채널 모바일STB’로 시청 가능. 모바일STB로 시청 할 때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본 VOD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없습니다.
[1997년 6월, 본부간부회에서]
‘이기는 것’이야말로 광선유포!
올곧게 싸우는 신심의 사람이 최고로 명예로운 ‘창가의 보배’
학회는 영원히 서민의 왕국
한 사람도 빠짐없이 대원성취를
다보회(多寶會) 전(全) 동지(同志)에게 깊은 감사(感謝)를 담아 대표(代表) 한 분을 소개하고 싶다.
(그 여성의) 입회(入會)는 1959년(昭和34年) 11월. 병(病)이 계기(契機)였다. 당시 40대(代). 심장(心臟) 비대(肥大)로 “이제 2, 3년의 생명”이라고 의사로부터 들었던 것이다.
그 때, 부인부(婦人部)의 분이 “이 신심(信心)으로 반드시 건강해질 수 있어요! 기원으로써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는 대불법(大佛法)입니다!”라고 확신을 담아 가르쳐주었다.
역시, 신심(信心)이 순수(純粹)한 사람의 한마디의 말은 마음 깊은 곳에 쑥 들어오는 법이다.
절복(折伏)이란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을 그 사람의 집에 모시고 가는 행동이다. 얼마나 숭고(崇高)한가. 얼마나 위대(偉大)한 행위(行爲)인가. 그렇기에 열심히 조직(組織)에서 학회활동(學會活動)을 한 사람이 가장 위대하다.
박사(博士)가 되는 것보다도, 유명인(有名人)이 되는 것보다도, 권력자(權力者)가 되는 것보다도 열심히 광선유포(廣宣流布)에 땀을 흘리는 사람이 가장 존귀한 것이다.
그런 성실한(진지한) 학회원(學會員)을 대성인께서는 가장 칭찬해 주실 것임에 틀림없다. 안아 주실 것임에 틀림없다.
우직(愚直)할 만큼 올곧게(똑바로) 싸워 나가는 신심(信心) - 이것이 진정한(참되고) 명예(名譽)로운 인생(人生)이다. 그 사람이야말로 ‘광선유포(廣宣流布)의 보배’이자, ‘창가학회(創價學會)의 보배’다.
학회(學會)는 영원(永遠)히 서민(庶民)의 왕국(王國)이다. 서민이야말로 일체(一切)의 토대(土臺)이자 대지(大地)다.
갱사수명의 공덕
(다보회의 그 여성은) 남편의 반대 속에서 개인절복(個人折伏)을 성취(成就)해 오셨다. 그토록 나빴던 심장(心臟)도, 쭉쭉 회복(回復)되어 갔다.
법화경〈法華經, 수량품(壽量品)〉에는 “갱사수명〈更賜壽命, 다시 수명(壽命)을 주시옵소서〉”(법화경 485쪽)이라고 있다. 바로, 40년이나 되는 ‘갱사수명’의 실증(實證)이다.
그녀는 이렇게 단언(斷言)하셨다.
“신심(信心)에는 애매(曖昧)함이 없습니다. 헛됨도 없습니다. 세상엔 ‘애쓴 보람 없는 헛수고’가 많지만 이 신심(信心)만은 그것이 없습니다.”
대단한(굉장한, 훌륭한) 확신(確信)이다. 그리고 지금도 희희낙락(喜喜樂樂)하며 학회활동을 하고 계신다. 100명, 200명이라는 분들에게 우정(友情)을 넓히고 불연(佛緣)을 맺고 계신다.
“대법전(大法戰)을 싸울 때마다 숙명(宿命)을 타개할 수 있었고 공덕(功德)을 받아 오늘이 있습니다. 자신의 고민이나 바람(願, 소원) 등은 옆에 제쳐두고 싸웠을 때, 자신의 바람도 전부 이루어집니다.”
이 마음가짐이 존귀(尊貴)하다. 자신이 대원(大願)을 세우고 대원에 끝까지 살아간다. 이것이 진정한(참된) 학회정신(學會精神)이다. 진정한 신심(信心)의 모습이다.
정의를 끝까지 외친다
그녀가 좋아하는 어성훈(御聖訓)은 다음의 일절(一切)이라고 한다.
“강성(强盛)한 대신력(大信力)을 내어서 ‘법화종(法華宗)의 시조깅고(四條金吾), 시조깅고’라고 가마쿠라(鎌倉) 중의 상하만인(上下萬人) 내지 일본국(日本國)의 일체중생(一切衆生)의 입으로 칭송(稱頌)받으시라.”(어서전집1118·신판1522) - 강성한 대신력을 내어 법화종의 시조깅고, 시조깅고라고 가마쿠라 중의 상하만인, 나아가서는 일본국의 일체중생에게 칭송받아 가세요.
이 어문(御文)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악물고 나아가셨다. 그렇게 일념(一念)을 정한 그대로, 지금, 훌륭한 현증(現證)을 당당하게 나타내고 계신다. 승리(勝利)의 개가(凱歌)를 올리고 계신다.
이 위대한 다보(多寶)의 벗은 말씀하셨다.
“입회(入會)할 당시, 주변 사람들은 ‘저런 저속(低俗)한 종교(宗敎)에 들어가서 어처구니가 없다’라며 바보 취급하고 악구(惡口, 욕)를 마구 해댔습니다. 저는 ‘두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싸워왔습니다.”
외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는다. 정의(正義)를 외쳐야 정사(正邪)를 명백히 밝히는 ‘현증(現證)’이 나타나는 것이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위인(偉人)의 생애(生涯)도 훌륭하다. 그러나 그 이상(以上)으로 훌륭한 ‘서민위인(庶民偉人)’. 이것이 불법자(佛法者)이며, 학회원(學會員)이고, 다보회(多寶會) 분들이다.
앞으로도 ‘이기는 것이 광선유포(廣宣流布)’ ‘광선유포는 이기는 것’ 이렇게 결심(決心)하고 나아갑시다!
직접 만나 이야기한다
초대 회장인 마키구치(牧口) 선생님께서는 저 전쟁 중, 탄압(彈壓)의 폭풍(嵐) 속에서 당당(堂堂)하게 광선유포(廣宣流布)를 외치셨다.
마키구치 선생님의 싸움에 의해서, 당시<쇼와(昭和)10년대 중반 경부터>, 입회(入會)하는 사람이 매우 증가하고 있었다.
어째서일까. 거기에는 마키구치 선생님의 ‘포교혁명(布敎革命)’이 있었다. 그것은 ‘한 사람 한 사람과 이야기한다.’ ‘한 집 한 집을 돈다’라는 것이었다. “이것밖에 없다.”라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해야 한다).”라고 마키구치 선생님께서는 결론(結論)지으신 것이다.
대학자(大學者)이신 마키구치 선생님께서는 당초(當初), 저작(著作)에 의한 효과(效果)를 기대(期待)하셨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강연회(講演會)나 회합(會合)에서 대중(大衆)에게 호소(呼訴)하셨다. 하지만 역시 잘 되지 않았다.
책으로도 소용없었다. 큰 회합으로도 소용없었다. 선생님께서는 거기서 직접 나가 한 사람 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수(少數)의 동지(同志)를 찾는 것 외(外)에는 방법(方法)이 없다’라는 결론(結論)에 이르신 것이다.
그리고 비약적(飛躍的)으로 홍교(弘敎)가 진행(進行)되었다. 점점, 점차 인재(人材)가 나왔다.
마키구치 선생님께서는 이와 같이 무엇이든 실험(實驗)을 하셨다. 반드시 현실(現實)에서 해보고, 가장 올바른 결론을 내리셨다. 정말 위대한 분이다. 불세출(不世出)의 인물(人物)이셨다. 도다 선생님께서 심취해 계셨던 기분(마음)을, 잘 알 수 있다.
우주대(宇宙大)의 경애로
끝으로, 어서(御書)를 더 배독(拜讀)하고 싶다. 「사신오품초(四信五品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청(請)컨대 국중(國中)의 제인(諸人)들이여, 나의 말제(末弟)들을 경시(輕視)하지 말지어다. 나아가서 과거(過去)를 살피건대 팔십만억겁(八十萬億劫)에 공양(供養)한 대보살(大菩薩)이니, (중략) 물러서서 미래(未來)를 논(論)하건대, 팔십년(八十年)의 보시(布施)를 초과(超過)하고 오십(五十)의 공덕(功德)을 갖춤이라.”(어서전집342·신판270)
- 바라건대, 일본 나라 안(전 세계)의 사람들이여, 내 말제들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 문하는) 과거세(過去世)를 살피면 팔십만억겁 동안 무량(無量)의 부처를 섬긴 대보살이다. (중략) 또 미래를 논하면, 대공덕(大功德)의 사람들이다. <법화경수희공덕품(法華經隨喜功德品)에 설해진 바와 같이, 사백만억(四百万億) 아승기(阿僧祇)의 세계의 중생(重生)에게 일일이> 팔십년 동안 <금은(金銀) 등 보물의> 보시를 한 공덕보다도 많은 공덕, 즉 ‘오십전전<五十展轉: 묘법(妙法)을 전해 듣고 수희(隨喜)하는 공덕은 50번째 사람에게 있어도 절대(絶對)임을 나타낸다>의 수희(隨喜)의 공덕’을 갖춘 사람들이다.
“천자(天子)가 강보(襁褓)에 싸여 있고, 대룡(大龍)이 처음 출생한 것과 같으니 멸여(蔑如)하지 말지어다, 멸여(蔑如)하지 말지어다.”(어서전집342·신판270)
- 그것은 황제가 아직 어려서 기저귀에 싸여 있는 것과 같고 또 대룡이 갓 태어난 것과 같다. (그러므로) 경멸(輕蔑)해서는 안 된다. 경멸해서는 안 된다.
즉, 광선유포(廣宣流布)를 하는 지용보살(地涌菩薩)만큼 이 지상(地上)에서 존귀(尊貴)한 사람들은 없다. 사회의 사람들이여, 절대로 바보 취급해서는 안 된다. - “멸여(蔑如)하지 말지어다, 멸여(蔑如)하지 말지어다.”라고 니치렌 대성인께서 말씀해 주신 것이다.
우주(宇宙)는 넓다. 불법(佛法)은 넓다. 수량품(壽量品)에는 “오백천만억(五百千萬億) 나유타(那由陀) 아승기(阿僧祇)”(법화경 478쪽)의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등으로 설해져 있다. 그러한 끝없는 대우주(大宇宙)를 자재(自在, 자유자재)로 유희(遊戱)하는 경애(境涯)가 성불(成佛)의 경애다. 불법자(佛法者)의 경애다. 사소한 것은 내려다보고, 큰마음으로 당당하게 나아가주길 바란다.
나는 학회원(學會員) 여러분이 무사고(無事故)로, 건강(健康)하게 그리고 ‘유복(裕福)’해져, 광선유포(廣宣流布)의 길을 똑바로(올곧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라고 매일, 기원(祈願)하고 있다.
그리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한 사람도 남김없이 대원(大願)을 성취하고 훌륭하게 일생(一生)을 총 마무리를 할 수 있기를 조석(朝夕: 아침저녁)으로 기원하고 있다.
[용어해설(用語解說)]
갱사수명(更賜壽命)
「법화경여래수량품(法華經如來壽量品) 제16」의 글(文)로 “다시 수명(壽命)을 주시옵소서.”(법화경 485쪽)라고 읽는다. ‘양의병자(良醫病子)의 비유(譬喩)’ 속에서 아버지가 부재중에 잘못하여 독약을 먹고 고통 받고 있는 아이가 돌아온 아버지에게 치료할 수 있는 양약(良藥)을 구(求)하며 생명을 연장해달라고 한 말이다.
법화경(法華經)을 신수(信受)하고 실천하는 공덕(功德)으로서 생명력(生命力)이 증가하여 수명이 연장되는 것. 또한 「가연정업서(可延定業書)」에는 “니치렌은 비모(悲母)를 기념하였던바 현신(現身)으로 병을 고쳤을 뿐더러 사개년(四箇年)의 수명(壽命)을 연장했느니라.”(어서 985쪽)라고 씌어 있다.
▷ 양의병자(良醫病子)의 비유(譬喩)
시조 깅고(四條金吾)
시조 요리모토(四條賴基)를 말한다. 니치렌 대성인(日連大成人)의 어재세(御在世) 시에 가마쿠라(鎌倉)에 거주한 중심적 신도(信徒) 중 한 명이다. 다쓰노구치법난(龍口法難) 때, 대성인의 부름을 받아 참수(斬首)의 자리에 임했다. 호조(北條) 씨의 일족인 에마시(江間氏[えまし])를 섬겼지만 동료들의 참언(讒言) 등으로 주군(主君)의 불흥(不興, 노여움)을 사, 소령(所領)의 몰수, 가신(家臣)에서 추방(追放)당할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대성인의 거듭된 지도(指導)를 지키며 신심근본(信心根本)으로 인내(忍耐) 강하게 성의(誠意)를 다했다. 주군의 병(病)을 계기(契機)로 신뢰(信賴)를 회복(回復)하여 이전의 3배가 되는 소령을 획득(獲得)했다.
▷ 에마시(江間氏)
현증(現證)
가르침의 올바름을 보증(保證)하는 삼증〈三證 : 문증(文證)·이증(理證)·현증〉의 하나. 현실(現實)의 증거. 그 종교의 교의(敎義)에 따라 신앙을 실천한 결과가 생명과 생활 그리고 사회에 어떻게 나타났는가, 라는 것.
▷ 삼증(三證)
아승기(阿僧祇)
산스크리트의 아산키야(asaṃkhya)의 음사(音寫). 셀 수 없다는 뜻. 이를 의역(意譯)하여 ‘무수(無數)’ 등이라고 한다. 큰 수의 단위이기도 하지만 몇 가지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다.
지용보살(地涌菩薩)
「법화경종지용출품(法華經從地涌出品) 제15」에서 석존(釋尊)의 부름에 응하여 사바세계(娑婆世界)의 대지를 가르고 그 아래에서부터 허공으로 솟구쳐 나온 무수한 보살(菩薩)들.(법화경 452쪽 이하) 상행(上行)·무변행(無邊行)·안립행(安立行)·정행(淨行)의 사보살(四菩薩)을 대표로, 각각이 무수한 권속(眷屬)을 거느린다.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제21」에서 석존으로부터 멸후(滅後)의 법화경(法華經) 홍통(弘通)을 그 주체자로서 의탁 받았다. 이 지용보살(地涌菩薩)은 구원실성(久遠實成)의 석존<본불(本佛)>에 의해 구원(久遠)인 먼 옛날부터 교화(敎化)되었으므로 ‘본화(本化)의 보살’이라고 한다.
이에 반해 문수(文殊)·미륵(彌勒) 등은 적불〈迹佛=시성정각(始成正覺)의 석존 등〉 또는 타방(他方, 다른) 세계의 부처에게 교화된 보살이므로 적화(迹化) 또는 타방의 보살이라고 한다.
▷ 상행보살(上行菩薩) / 사보살(四菩薩) / 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고대 인도(印度)의 세계관·우주관을 이용하여 설해진 불교(佛敎)의 세계관(世界觀).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태양, 달, 사대주(四大洲)를 포함하는 것을 소세계(小世界)라고 하고, 그것이 1000개가 모인 것을 소천세계, 소천세계가 1000개가 모인 것을 중천세계, 중천세계가 1000개가 모인 것을 대천세계라고 부른다. 소천·중천·대천의 3종을 총칭하여 삼천대천세계라고 한다.
* 사대주(四洲) : 수미산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四方)에 있는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동승신주(東勝身洲), 서우화주(西牛貨洲), 북승처주(北勝処洲)라고도 일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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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노고많으셨습니다
존경합니다 🍀 🍀
반가운 소식 입니다
👍👍👍👏👏👏
감사합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항상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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