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궁궐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지옥이며
감옥에 가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천국이듯이
가난이든 뭐든 중요한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나?
그것만 확인하라!
그 확인이 기도 때 일어난다.
그래서 거기서 확인하고 말씀 들을 때
“맞어!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기도 때 확인이 안 된 자는
말씀 들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미치도록 사랑한다 해도 멍해버린다.
왜?
확인한 적이,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속에 은혜가 없으니까 듣는 순간
확인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는 은혜의 가치이며
은혜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신앙생활은 헛수고이다.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여러분이 은혜의 관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하나님 사랑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고
기도할 때나, 설교 들을 때나,
묵상할 때나 뭐든지
주님이 함께 하심을 느낀다.
그럼에도 마귀는 하나님과 떼어놓고
망하게 하려고 필사적으로 역사하기에
우리도 필사적으로 믿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믿어도
부지런히 양분을 섭취 하지 않으면
희미해진다는 것이다.
기름으로 등잔불이 타오르듯이
은혜가 없으면 옛날 열심히 믿었던 게
“왜 그렇게 열심히 믿었지?” 그래요
2
은혜 안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날 사랑하시며,
천국이 좋다는 것이 빛나지
은혜가 떨어지면 그것도 옛날 추억처럼
가물가물해진다.
신앙은 옛날 은혜로 믿는 것 아니라
지금 은혜로 믿는 것이며
옛날 기름으로 지금 불을 밝히는 게 아니라
지금 기름으로 불을 밝히는 것이다.
성도들의 착각이
“옛날에 열심히 했거든?” 아무필요 없다.
그때는 그것으로 타서 다 끝났다
지금은 지금 기름이, 지금 은혜가 필요하다.
그래야 산다. 삼손이 옛날 능력으로
성문 짝도 뜯어버리고,
나귀 턱뼈로 천명이나 죽여 버리고
엄청났지만 지금 맷돌 갈고 있잖아요!
옛날 능력이 지금 소용 있습니까?
성도들의 착각이
"옛날에 열심히 했지~" 하는데
아무 쓸모없다...
그땐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며
그 힘으로 그때 신앙생활을 했던 것이다.
비행기나 자동차에
기름을 안 넣으면 못 가듯이
지금 은혜 없으면 열심 못 낸다.
신앙은 은혜 없으면 못 움직여요~
아무 감동이 안 되고, 확신도 안 오고,
열정도 안생기고, 기쁨도 안생기고
한마디로 죽은 목숨이다.
수도꼭지에 물 안 나오면 죽은 꼭지이고,
우물에 물이 없으면 아무 필요 없듯이
은혜 없으면 죽은 것이다.
3
성도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은혜가 없으면 죽은 성도이다.
여러분이나 자녀나 주님을 개인적으로
친밀하게 간절히 찾고 주의 뜻을 알려고
말씀을 묵상하고 찾아보고
기도를 통해서 아버지의 뜻을
알려는 것이 없으면 아직 신앙이
개인적으로 선 신앙은 아니다.
그럼 유혹과 환난에 반드시 넘어진다.
부모들이 다른데 신경 쓰고 있는데
빨리 그 단계로 오르도록 해주어야 한다.
생명은 거기에 있다. 혼자 놔둬도
그가 주님을 찾을 수 있는가?
개인 기도시간을 갖고 성경을 펼쳐보며
나를 향한 주의 뜻이 뭘까?
지금 내게 주님이 원하시는 게 뭐고,
주님을 느껴보려고,
주님의 인도를 받아보려고,
주의 사랑을 받아보려고,
은혜 안에 있어보려고,
주님 가까이 있어보려고
경건생활이 좀 어렵고 힘들면
주님을 부르면서 성경을 들춰보며
그동안 들었던 말씀을 생각해보면서
찾아보는 그런 자식이라면
어디다 던져놔도 주님이 책임져 주신다.
그런데 부모들은 그건 안하고
감싸고 있는데 언제까지 감쌀 것인가?
짐승들도 혼자 살도록 훈련시키지
계속 보금자리에서 감싸고
먹이주고 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자라면 자기가 날아가서
먹이 잡도록 냉정하게 훈련시키는데
그게 사랑이다.
여러분이 어려울 때 기도하고,
말씀 묵상했다면 반드시 그걸
가르쳐줄 것이다.
그게 최고 재산이기 때문이다.
아멘!
조호남 목사
22. 12. 16 금요 밤 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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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신앙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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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옛날 기름으로 지금 불을 밝히는 게 아니라 지금 기름으로 불을 밝히는 것이다.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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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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