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2 화요일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5-7장
찬송: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새 덩어리 (5장)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6-7)
누룩은 부풀게 하고 퍼지게 만듭니다. 여기서 누룩은
애굽에서의 삶의 죄악된 요소들을 상징합니다.
이제 구원받은 신자들은 낡은 구습을 벗어버려야 하고,
주 예수로 옷 입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양으로 죽으신 이유입니다.
죄는 그 모양이라도 거룩한 공동체에 머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성도는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생명으로 연합된 새 덩어리가 된 사람들이란 것을 기억합시다.
2. 너희 몸은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6장)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9-20)
성도의 몸은 하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몸이고
성령이 거하시는 전입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기에,
우리 몸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창조하셨음으로 하나님의 것이요, 구원하셨음으로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크리스천들은 사나
죽으나 오직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야 함을 잊지 맙시다.
3.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7장)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3-24)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사실 하나는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께로 부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이나 자유자나, 결혼한 자나 독신이나...
누구든지 불러주신 모습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복음 안에서
살아가는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