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농기계사고를 추석 삼사일전날 당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요~~
혹 다른분들도 타박상을 당했을때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척추로 이젠 일도 못하고있습니다
많이 좋아졌다고는하지만 여전히 과수원일을 못하고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밭에좀 잠시 가자네요 남편이요
반바지 차림으로 과수원밭에 갔습니다
풀치는차가 구덩이에 빠졌어요 그걸 꺼낼려고 머드라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이런일이?ㅎㅎ
밭가는기게 작은걸 밧줄로 서로 동여매고 내가 운전을했어요
풀치는차가 삼단으로 시동거니 꼼짝 안하더랍니다(나중에 남편말)
그래서 일단놓고 구덩이에서 빠져나오다가 내뒤를 쳐버렸어요
난 기계사이로 왼발이 딸려 들어갔구요 순간에 아~~이래서 다리하나없이 사는가보다~~
순신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난 살려고 고래고래 악쓰고~~왜 박는대욧~~ㅎ
다리하나가 바뀌에 끌려가서리 뱅뱅 줄이그어졌네요
그렇게 타박상을 당했습니다 어디 아프거나 꼼짝 못하거나 그런거아니여서 병원에 안갔습니다
이튼날부터는 여기저기 아프고 멍들고 장난 아니였지요
지인에게 열락하니 추석보내고 보자네요 난 그동안 죽을낀댕~~
타박상 검색을해봤지요
아하 초석잠이 타박상에 좋다네요
이튼날 바로 초석잠을 끓여먹었어요
삼일째 추석차례는 지내야 하고 잠시 초석잠물을 못먹었지요
이런일이~~~가슴이 걸리는겁니다 숨도 못쉬겠어요 별로 붓는거 몰랐는대요
초석잠물 안먹으니 바로 붓더군요~다시 초석잠 물끓여서 먹기~~몆일후 초석잠물 안먹으니
여기저기 많이 아프고 가숨도 더하고~~다시 초석잠물먹으니 바로 고통이 사라지더군요
물론 살자기는 아픕니다
다행이 밭에갈때 반바지를 입은것이 내다리를 살릴수 있었지요 옷이 낑기가 끌려갔으면?
생각만해도 아찔했어요 남편은 연신 말합니다 클날뻔했다~~함서요
근대요 약초아저씨들도 초석잠 이야길하니 안믿는겁니다
퉁퉁 붓는거 없이 가슴걸림도 차차 없어졌구요 멍든곳도 빠르게 없어졋어요
지금은 많이 다친 종아리약간 밑으로 조금 손대면 아프거 빼고는 이정도라면 휴우증없을거 같네요
타박상을 세월이 가야 났는다고해요
전에 미끄러져서 가슴다친것보다 훨 빠르게 나았습니다
아이구~~남편분도 클날뻔하셧네요
농기게중 관리기가 아주 위험합니다
박찬희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제 글을 봤네요..큰일 날뻔 했네요 건강조심 하세요 초석잠 효능 감사합니다
에궁~ 어쩌다가?
지금은 좀 어떠세요?
뒤늦게 이 글을 봐서 죄송합니다.
언니! 건강~ 잘 추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