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인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그냥 있는
것만으로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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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복이 있어야 복이 옵니다
나는 돈복도 자식복도 없어
혹시 이런 한탄을 해보지 않으셨는지요?
우리는 수많은 복을 바라며 삽니다.
잘살기를 바라고 호의호식하기를 바라고
좋은 여자 남자 만나 잘살기를 바라고
건강하기를 바라고 공부 잘하길 바라고
좋은 학교에 좋은 직장 얻기도 바라고
사함의 바람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말처럼
자기가 가진 마음만큼 더도 덜도 아닌
그만큼 살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지금 사는 모양이 자기 마음의
표상인 것입니다.
자기 마음에 근면함을 가지고 있으면
근면하게 살 것이고 자기 마음에 게으름이
있으면 게으르게 살 것입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사람의 마음과 잘
조화하면 잘될 것이고 융통성이 없으면
잘 안될 것입니다.
행동하는 것, 상대를 대하는 것 모든 것이
마음에서 이루어지기에 복을 가진 자가
잘 살고 행복할 것입니다.
마음에 복이 있어야 복이 있는 법입니다.
사람이 복이 없는 것은 자기 마음속에
복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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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 습관 ◑
우리 사회는 현대의학이 점차 발달되면서 평균수명이 과거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100세 시대’라고 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훨씬 높아졌다. 또한 몸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웰빙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생활습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장수하는 생활습관 10가지를 알아보았다.
1. 긍정적인 생각 갖기
건강을 나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이다. 불안한 마음 또는 화가 많을수록 수명은 점점 줄어든다. 신경성 관련 질병이 많은 것처럼 그만큼 스트레스는 건강의 적이다. 그러므로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고, 항상 좋은 생각만 하자. 그러면 건강은 물론이고, 얼굴도 훨씬 젊어지고 밝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운동 꾸준히 하기
운동은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달리기 운동을 꾸준히 한 중년은 다른 중년에 비해 훨씬 더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매일 30분씩만 걸어도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나가면, 체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3. 수면 충분히 취하기
보통 잠이 부족하면, 뇌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게 되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한 생체리듬이 깨져 일상생활에도 여러 가지로 악영향을 끼친다. 그만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한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도록 하자. 그래야 건강은 물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
4. 아침에는 섬유소 섭취하기
아침을 챙겨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시간이 없어서, 또는 아침에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등등 여러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곤 한다. 하지만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는 악영향을 주고, 위 건강에도 좋지 않다. 아침은 꼭 거르지 않도록 하며, 특히 섬유소가 풍부한 잡곡밥,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한다. 그러면 노화 예방에도 좋으며, 건강에도 좋다.
5. 자주색 음식을 자주 섭취하기
자주색의 음식은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동맥 경화와, 심장질환 예방 및 완화,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순환과 뇌혈관 건강에도 좋으며, 노화 방지, 피부미용, 면역력 강화, 시력개선, 암 예방, 충치예방 등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좋다. 자주색 음식으로는 블루베리, 포도, 적포도주, 자색고구마 등이 있다.
6. 칼로리 섭취량 조절하기
칼로리 섭취량 조절하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만 특히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연구에 따르면 1400~2000칼로리 정도로 섭취하면 심장이 건강해진다고 한다. 그만큼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고,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뱃살도 줄어들 수 있다. 칼로리를 조절하여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보자. 그러면 외모적으로도 만족하고, 건강도 유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이다.
7. 차 마시기
차 종류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 효능이 있으며, 혈관벽을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미용과 노화 예방에도 좋으며, 식후 혈당 수치 상승을 막아준다. 또한 비만 역제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녹차, 홍차와 같이 하루에 1~2잔 정도의 차를 마시도록 하자.
8. 일을 중단하지 말 것
대부분 60세 이상이 되면, 퇴직을 당하거나, 일을 그만두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하던 일을 하지 않으면 비만 등 만성질환에 걸리게 된다. 그러므로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소일거리를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하거나 집 앞에 텃밭을 만들어 가꾸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일을 해야 한다.
9. 사람들과 교류하기
노인들의 경우, 조기 사망의 원인은 대부분 우울증이라고 한다. 특히 배우자가 없거나 잃은 경우에는 우울증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우울증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꾸준히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구나 소중한 지인들과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가지거나,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자주 이야기하고 접촉을 하는 것이 좋다.
10. 치실 사용하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는 약해지고, 치아 건강 또한 나빠지게 된다. 특히 치주 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은 세균들이 피 속에 들어가 동맥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 몸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치실을 사용하면 치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동맥 건강과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세균들이 뇌로 들어가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데, 치실을 사용하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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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의 효과, 심리적 이득 ◑
신체적 활동은 우울증을 예방하고 불안을 줄이며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제 역할을 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1) 우울 감소 :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몸을 움직이지 않는 사람보다 일반적으로 덜 우울하다. 운동을 하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했을 때,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이 덜 우울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인과적인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왜냐하면 우울한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자 하는 동기가 더 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서는 중간 정도로 우울한 사람들을 실험 집단(일주일에 3번씩 20-30분 운동 10주)과 통제 집단(운동하지 않음)으로 나누어 비교했다(Annesi et al., 2005). 그 결과 실험 집단에 있는 사람들은 통제 집단 사람들보다 훨씬 낮은 정도의 우울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유산소 운동이 치료를 하지 않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산소 소비가 적은 운동은 우울 치료에 동등하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artinsen & Morgan, 1997년). 또한 운동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대한 다른 형태의 치료를 받는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얻는다는 보고도 있다(Dishman, 2003).
(2) 불안 감소 :
특성 불안은 불안을 일으키는 경향으로서 두려움이나 불안 감정을 계속적으로 드러내는 특성을 말한다. 상태 불안은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걱정, 두려움, 긴장 등으로 조성되는 정서적 상태이다. 이런 종류의 불안은 발한, 심박 증가 등의 생리적 변화를 동반한다. 많은 연구들이 중간 정도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적어도 어느 정도의 사람들에게 상태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던 등(Dunn et al., 2001)은 신체 활동과 불안에 관한 100개의 연구를 살펴보고 유산소 운동의 유의한 이득을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운동은 신체를 이완시키고 자신의 곤란함을 잊게 만듦으로써 불안을 줄여 주는 것 같다고 한다. 신체 활동의 불안 감소 효과에 대한 또 다른 가설은 뇌의 화학적 변화와 관련 있다.
또한 그린우드 등(Greenwood et al., 2005)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운동이 긍정적 정서와 관련이 있는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전달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여 준다. 브룩스 등(Broocks et al., 2003)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운동 후에 이 신경 전달 물질의 대사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제안한다.
(3) 스트레스 완충 :
한 연구에서는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심리적 안녕감 수준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Ensel & Lin, 2004). 한 메타 분석은 신체 활동이 심리적 안녕감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나 운동의 지속 기간이 더 길다고 해서 안녕감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Netz, Wu, Becker, & Tenenbaum, 2005). 또 다른 연구는 스포츠를 포함한 여가 활동이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노동자를 보호하는 한 요인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고(Sonnentag, 2001), 여가 활동으로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 구실을 한다는 연구도 있다(Carmack, Boundreaux, Amaral, Brantley, & de Moor, 1999).
(4) 고양된 자존감
운동은 자존감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닐지 모르지만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것 같다. 운동 프로그램 참여는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는 것과 강한 연관이 있는데, 성인(Alfermann & SToll, 2000) 및 아동과 청소년(Ekeland, Heian, Hagen, Abbott, & Nordheim, 2004)이 모두 그러했다.
- 박준호(대전대학교 산업광고심리학과) -
- 출처 : 사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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