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엎지런질 물 되돌리 수 없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도 안 통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정현 나갈 당시도 대부분의 안양팬들은 오세근 잡았다는거에 위안삼았고, 전성현 나갈 당시에도 "그래 문성곤, 오세근 대우해주려고 돈 모으나보다" 싶었습니다. 하물며, 문성곤 놓칠때 오세근 잡았겠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 오세근 마저 놓친건 선 제대로 넘은거죠. 단테존스 SBS와서 15연승 할때 입문해서 19,20년을 팬했는데.. 이제 끝내려 합니다.. 한순간 놓친게 아니라 이미 전례들 만들어놓고 최후의 보루까지 무너진거죠 이건...
첫댓글 안양팬으로써 답답답답답하다요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지만 다시한번 믿어봐야죠!
배구단 운영도 팬입장에선 신기하게하는데, 농구단 운영도 별로네요
애매한 6억 5천에 1억 5천 더해서 깔끔하게 옵션질 없이 8억 3년 이런 식으로 제시했으면 기분 좋게 동행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미 엎지런질 물 되돌리 수 없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도 안 통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정현 나갈 당시도 대부분의 안양팬들은 오세근 잡았다는거에 위안삼았고, 전성현 나갈 당시에도 "그래 문성곤, 오세근 대우해주려고 돈 모으나보다" 싶었습니다. 하물며, 문성곤 놓칠때 오세근 잡았겠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 오세근 마저 놓친건 선 제대로 넘은거죠. 단테존스 SBS와서 15연승 할때 입문해서 19,20년을 팬했는데.. 이제 끝내려 합니다.. 한순간 놓친게 아니라 이미 전례들 만들어놓고 최후의 보루까지 무너진거죠 이건...
오세근만 잡았으면 최성원 + 정효근 로 전력도 최대한 유지하면서 욕도 많이 안먹을텐데요... 어처구니가 없어요 진짜 ㅋㅋㅋ
이제와서? 여론좀 안좋으니까 반성하는척?
처음부터 지금처럼 생각했으면 그따위로 협상 테이블에 안왔겠지
자꾸 계속 언론 플레이하네...
걍 저것도 언플같아 보여요..구단운영을 정가지고 하라는 건 아닌데 올시즌 오세근은 단순 스텟으로만 봐도 연봉이 아깝지 않은 선수인데 말이죠. Kgc선수단 보면 분위기가 참 좋았고 그 코어가 양희종 오세근 같았는데 둘다 다음 시즌에 못보는게 아쉬울따름입니다.
막말로 오세근 문성곤없는 지금 로스터로 우승해도 팬들이 좋아할런지...
이 팀은 기자들한테는 잘하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