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이 작사, 작곡하고 윤하가 부른 노래.
한혜진과의 결별시기와 맞물려 발표되면서
노래와 함께 애절한 가사가 이슈가 됨.
나얼은 자신의 결별과는 무관하다고 하지만... 타이밍이 너무 적절한듯..
가사 집중하고 들어보시면 정말 슬프뮤ㅠㅠ ..
아니야 -윤하
(작사,작곡-나얼)
모자란가 봐 내 모습이 너에게 나는
우리 영원히 아무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더 이상 할 말도 넌 없는 거니
정말 이렇게 보내면 되니
사라졌나 봐 내 모습이너에게 나는그냥 이대로 괜찮을 거라 믿었었는데
니 눈빛이 어색해 쳐다 볼 수가 없어
너의 두 번째 단추만 바라봐
모두 잊은 거니 모두 지운 거니
여기까진 거니 정말 안 되겠니
이건 아니야 널 보낼 수 없단 말이야
혹시라도 나 늦지 않았다면 되돌릴 수 없겠니
거짓말이야 헤어지잔 그 말 아니야
네게 전부였던 그런 나잖아 제발 다시 돌아와
그래 바보야 너 밖에 몰라 난 바보야
이렇게 애원하는 나잖아
내 맘 받아줄 순 없겠니
내게 돌아와 날 좀 봐봐 내게 돌아와
니가 그렇게 아끼던 나잖아
제발 내게 돌아와
첫댓글 본인이 아니라던데
노래 좋다 요즘 이노래만 계속듣는다
고음이고 나발이고 유지하는게 돋네, 이걸 나얼이 불렀으면...... 바람기억보다 부르기 더 좆됬겠다,
와.. 가사보면서 듣는데 너무 슬퍼.. 눈물고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