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남자친구 군대를 보낸이후로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21살 대학생이랍니다^^
아직도 다이어트 ing이라서 비포에프터 방에는 올리지않고
여기에다가 끄적여 봅니다!!^^
제가 최고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던 시절은,
남자친구랑 한창 데이트할적, 작년 2007년 겨울쯤에
155cm에 59kg를 가르키는 체중계 바늘을 보고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랑 남자친구는 너무너무 먹는걸 좋아했어요.
남자친구 체격도 키는 181에 몸무게 79..80..을 왔다갔다 했답니다 ㅠㅠ
둘다 보기만해도 엄청 통통한 커플이엿죠 .
그래서 맨날 맛있는집 찾아다니고, 맨날먹고
식비로 나가는 데이트비용이 장난 아니였답니다 ㅠㅠ..
그러던중, 남자친구가 2월말에 군입대를 했어요.
그전부터 남자친구에게
"너 군대가면, 너 군대가고 나서 처음 우리 만나는 그날까지
나 살완전 빼가지고 너 놀래켜줄꺼야!!ㅋㅋㅋ"
장난식으로 몇번이나 말했었답니다.
남자친구는, 기대하겠다며 엄청 압박감을줬어요 ㅡㅡ;
전 그냥 지나가는말로 한건데 엄청 기대했나봅니다 ㅠㅠㅠ
사실, 저때문에
그렇게 가고싶어하는 수영장도 못갔구요,
(제가 절대 안가니까요 ㅠㅠ 뱃살, 허벅지살 팔뚝살,,도저히 수영복을 ㄷㄷㄷㄷ)
남자친구가 저 치마입는거 보고싶다고
무릎까지 오는 치마를 사주었는데, 절!대로 입지 않았어요 ㅠㅠ
너무미안했죠... 기껏 사줬는데 ㅠㅠ 흑흑.
암튼! 이러다가 남자친구가 드디어 입대를했어요.
그리고나서 남자친구가 첫 편지에, 이뻐져서 오라고, 살빼서 온다더니
살빼고 있는거냐면서 더더더 압박을 주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훈련받다가 벌써 3kg정도는 쑥쑥 빠지고 있는것 같다고 ㅎㅎ
엄청 자랑을하는겁니다 ㅠㅠ
그러다가 끝에 아니라고 장난이라고 자기는 너 지금 모습이 좋다고,
말은그렇게 했지만 그래도 ㅋㅋㅋ 그게 아닌거잖아요 ;
살빼서 와라! 그말이 고대로 전달되는듯 했어요 ㅋㅋㅋ
이때부터 슬슬... 정말 빼야겠구나 안되겠다 싶었어요 ㅠㅠ
남자친구도 살빼는데 여자인 저는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어요ㅋㅋ
그때부터 전 긴장하기 시작했죠 ㅋㅋ'
이대로 첫면회를 가면 안되겠구나'
그날이 아마 3월 초일꺼예요,
그때부터 본격적인 저의 다이어트가 시작되었답니다.
그때 체충을 재보았는데 남자친구 군대가고 맘고생이 쫌 심해서
57kg정도 됐었어요. 57kg를 시작으로 다이어트는 시작되었죠^^
첨에는 운동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6시이후에 굶고 쪼금먹고 우선 먹는것만 줄여갔습니다,
근데 조금만 먹다가 조금이라도 폭식하는 날에는
오히려 몸무게가 느는거예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우리반에 다이어트 신청자들을 받았어요.
학교 근처에 자취하는 사람들끼리 다이어트팸을 결성했습니다 ㅋㅋㅋ
(혼자하는게 싫었고, 같이하면 즐거울것 같아서요^^)
그때부터 여자 셋이서 열씸히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1. 6시 이후에 무조건 금식, (물은 많이 마셨어요. 하루에 1L정도??)
2. 7시부터 운동시작 (1시간 걷기,1시간등산(등산로에서) ,줄넘기)
첨엔 걷기만 하다가, 산에 등산로가 있길래 등산을 하기 시작했어요.
7시부터 8시까지 걷고, 8시부터 9시까지 등산을 하고 내려왔답니다 (진짜완전힘들었어요ㅠㅠ)
한 2주동안은 이렇게만하다가, 줄넘기를 시작했어요
9시에 등산이 끝나면 전 혼자서 줄넘기를 했는데 첨엔 1000개씩 하다가
하루에 100개씩 늘려갔습니다.
저, 정말 줄넘기 엄청 못했었어요. 정말 21년동안 살면서 운동하는거 너무 싫어했고
줄넘기 100개도 채우지 못하고 헉헉거렸었는데 이제는 200개는
끊기지않고 쉽게 한답니다. 그만큼 늘은거겠죠^^
(지금은 하루에 3000개씩 하고있어요!!^^)
그리고 운동은 하루도 안빠지고 꼬박꼬박 했어요^^
시간이 없는 날엔 줄넘기만이라도 꼭 해줬답니다!
3. 밥은 조금먹고 채소반찬을 많이 먹었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고시원 살다보니깐 밥을 챙겨먹기가 힘들어서 그날그날 사람들이
먹는 메뉴는 다먹었어요, 스파게티,삼겹살,찌개종류,등등등..
그치만 먹긴먹되 꼭꼭 씹어먹었고, 조금만 먹었답니다^^
4. 간식 다 끊었어요.
과자,빵,사탕,탄산음료수,커피!!!!!!!! 등등등
안먹은지 지금 1달 쫌 더됐네요.
정말 너무먹고싶을땐 허벅지를 꼬집어 가면서 참았답니다 ㅠㅠ 흑흑.
지금도 과자가 너무 먹고싶지만 참고있어요 ㅠㅠㅠ..
5. 조금 많이 먹은것 같은 날에는 줄넘기를 더 많이했고, 걷기를 30분 더 걸어줬어요.
운동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 4월 27일 현재 50kg이 됐습니다^^
2개월동안 7kg정도 감량 한거죠... 너무 많이 뺀것같지도않고
2개월동안 적당히 뺀것 같나요? 1개월에 약3kg씩..^^
그리고 드디어!!!!!!!! 오늘!!!!!!!!!!! 이렇게 살을빼고 군대에 보낸 남자친구를
오늘 처음 만났답니다!!!!!!ㅠㅠ 군대간지 2개월만에..ㅠㅠㅠㅠㅠㅠ
(겨우 이등병인 남자친구...ㅎㅎㅎㅎㅎ)
맨날 보는 학교사람들, 친구들은 제가 그렇게 많이 빠진지
잘 몰라봐요. 항상 매일보니깐요. 빠진것 같긴한데 확 빠졌다는걸 매일보니깐
느끼질 못하는거죠^^
근데 오늘, 남자친구네 식구들을 면회가기위해서 오랜만에 만났어요,
근데 절 보자마자 왜이렇게 살이 많이빠졌냐면서 완전 놀라는겁니다;ㅋㅋ
그리고 왜이렇게 이뻐졌냐고..제가 피부에 비립종이라고 물사마귀(?)같은
좁쌀같은게 쫌 눈주위에 많이 났었는데 이걸 몇주전에 레이져로 다 치료해서 없앴거든요.
그래서 피부도 깨끗해지고.. 원래 피부가 하얀편인데 없애고 나니까 잡티도없고
더 하얘져서 더 이뻐졌다고 막 칭찬하시고, 살뺀거 대단하다고 엄청 그러시는 거예요 ㅎㅎ
그렇게 칭찬을 듣고
' 내가 진짜 살이 빠지긴 빠졌구나 ㅠㅠㅠ' 라고 혼자 속으로 기뻐하며
남자친구를 만나러 부대로 gogo했습니다.
딱 시간이되서 남자친구랑 드디어 2개월만에 상봉!!!!!!!!!!!ㅋㅋㅋㅋ
남자친구 저보자마자.........ㅋㅋㅋ
"너 뭐야?!!!!!!!! 와.. 살 엄청뺐네?!!!!!!!!!ㅠㅠㅠ"
이러면서 엄청 놀라는겁니다 ㅠㅠ 왜이렇게 헬쓱해졌냐고 ㅋㅋ
통통했던 얼굴 어디갔냐고 ㅎㅎㅎ( 얼굴이 제일 먼저 빠지더라구요 ㅠㅠ)
주위 친척,부모님들도 니 여자친구 살 엄청뺐다고, 대단하지않냐고
옆에서 자꾸 그러시고 ㅋㅋㅋ 남자친구도 너무 놀래고 완전 좋아하고 ㅎㅎ
히히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오늘!
길이 너무 길어져서 ㅠㅠ 죄송합니다 ㅋㅋ헤헤
아직 더 빼려고 노력중이예요! 오늘 남자친구 오랜만에 세상밖으로 나왔는데
피자가 그렇게 먹고싶다고 그래서 피자를 먹으러갔다가 한조각 먹었거든요 ㅠㅠ
그래서 오늘 집에와서 줄넘기 3500개했어요 ㅠㅠ 오늘 너무 먹어서..ㅠㅠ
크리스피 도넛 반조각, 베이글 반조각, 점심으로 피자 한조각! 저녁은
모듬순두부ㅎㅎ(근데두부는 살이 별로 안찌기 때문에 안심하고 적당히
먹었습니다^^)
줄넘기 3500개 너무 힘들었답니다..그래도 많이 먹은날은 운동을 더 해야하기 때문에^^
이제 남자친구는 살 그만 빼래요..ㅎㅎㅎ 이제 딱 보기좋다고 ㅋㅋ
근데 솔직히 155에 50kg은 아직 통통한거잖아요 ㅎㅎ
살빠지는게 느껴지고, 남자친구가 이렇게 좋아하니까 더 욕심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더더구나 우리가족들도 딸 이뻐진다고 좋아하시고 ㅎㅎ 히히.
그래서 목표는 딱 제 키에 적당하게 47kg까지만 빼고싶어요
너무마른건 싫어서 ㅠㅠ 친구중에 저랑 키가 똑같고
44kg친구가 있는데 볼륨도없고 너무 안예뻐 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딱 47kg까지 빼고 유지하고 싶어요^^
그때까지 더더더더더더! 열심히할께요^^
아직 많이부족하지만,
제글 보고 많이 힘내셨으면(?)좋겠어요!
살빼는거 조금만 노력하면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_<
정말 빼고나면 딴세상입니다!!!!!!!ㅋㅋㅋ
(그리고 남자친구 군대보냈더니, 고백도 한번 받았어요 , 같은과 선배한테-_-
살빼니까 고백도 받네요 ㅋㅋ 저같은것도 ㅋㅋ 참..ㅋㅋ 암튼좋네요 히히ㅋㅋ
그래도 전 제 남자친구뿐이 없어요^^♡)
더더더 열심히해서 47kg되면 비포에프터 방에 사진이랑 꼭 올릴꺼예요!!!!!!!!!!!!!!!!!!!!!!!!
우리모두 화이팅합시다 정말!!!!!!!
오늘먹고 내일부터 시작해야지,
이생각이 제일 무서운거고, 이렇게 생각하실꺼면 평생 다이어트 못해요.
지금부터 다이어트라 시작하시고
달라질 내모습을 생각하며 우리열심히 해보자구요^^히히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자아자화이팅!!!꺅!!!!!!!!!!
(근데 아직도 팔뚝과, 허벅지와 종아리는 많이 안빠지네요..ㅠ
흑흑 원피스입고 다음 면회 가고싶은데 걱정이예요 ㅠㅠ 힝힝 ㅠㅠ)
첫댓글 와우 ^^^^^^^^^^^^^축하드립니다
네네^^고맙습니다 히히히
중간에 57인데 47이라고 잘못쓰신것같아요~ 여튼 축하해요^^
앗!고맙습니다! 수정했어요^^!!
저도 5월달에 남자친구 첫 면회가요~ 저도 키가 152에 59정도 였는데 아직 한달밖에 못해서 그런지 7kg밖에 못뺀 ㅜㅜ... 아직 2주남았으니까 열심히 하면 되겠죠 ㅠㅠ ?
네네네네^^ 충분히 빼실수 있으세요! 정말 남자친구분이 많이 좋아하시겠어요!! 정말 화이팅이예요!!^^ 저랑 같은 곰신이라서 왠지 더 힘드리고 싶네요!>_<
우왕 짱!
ㅜㅜ 부러워요 ~~~^^ 살열심히빼서 남친자지러지게 해주세요 ㅋㅋ 저도 이번 여름방학을 노리고있답니다!
저두 남자친구 보낸지 2주? 정도밖에 안됐어요,,ㅎ 남자친구 간날부터 조금씩 빼고있는데.. 전 아직 시간많이 남았으니까 더 열심히 빼서 놀래켜주구..좋아하는 이쁜옷도 입고가야겠어요 ㅎㅎ 근데 운동량이 거의없어서 ㅠㅠ 먹는걸 조절 많이해야할듯 저는 ㅎ
남자 친구가 마음 속으로 상당히 걱정 되겠어요..남자들한텐 한번씩 자극을 줘야....님 추카 드려요
ㅋㅋㅋ 이 댓글 왜이렇게 재밌을까요 ㅋㅋ
글 읽다보니까~ 님~ 너무 마음이 예쁘신거 같아요~ ^^ ㅋ 남자친구분이랑 계속 예쁜 사랑 키워가시고 앞으로도 같이 살 열심히 뺴요 화이팅!! ^^
와 ~^^ 저는 남친 작년 3월 27일 입대해서 지금 상병인데용..ㅎ 그때 님같은 맘 먹고 뺼려다가 실패하고 ㅡㅡ; 이 죽일놈의 미친 끈기......... 부러워요 ㅠㅠ 저는 남친 군대간지 1년 훨씬 넘었는데도 못빼고 있네요 ,, 이게뭐람 ㅠ 님보다 내가 한살 더 많은데 부끄러울 따름이네요 ㅠㅠ 남친 꼭 기다려서 꽃신신으시구요 ! 살 쪼금만 더 빼서 더 이쁘지세요 !^^!!
울신랑 군대있을때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전 신랑군대가고 살이 더 쪄서 살쪘다고 머라하던데..ㅋㅋㅋㅋㅋ 더 빼서 휴가때마다 예쁜모습 보여줘요^^
글..재밌게잘봤어요 ^^ 저두 오늘부터라도 실천해야겠어요.. ^^
대단하세요.. 오늘까지만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시작하겟다는게 제 머릿속에 항상 입력되어있는데 반성하고 열심히살빼야겠어요 ㅜㅜ 끈기 부럽습니다 ! 47키로되는그날까지화이링~~^^
우와 ㅠㅠ 님 대단해요 ㅋㅋ 저도 2달에 7키로만 빠지면 진짜 좋겠다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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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알은, 줄넘기하고나서 꼭 풀어줬어요 ㅋㅋ 때려주고 두두려주고 문질러주고 쌩쑈를 했답니다 ㅠㅠㅠㅠ
축하드려요 ^_^ 저도 ,,,친구가 자기 군대제대하고 오면은 살좀 빠져있는거냐고,,자꾸 압박주는데 ;; 이거 원 언제빠질련지...저는 아직까지는 시작단계라서,,,,ㅜㅜ
전 제 남자친구가 휴가 나오면 맨날 이것저것 먹어서 실패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짜즁 ㅜㅜㅜㅜㅜㅜ 이번주에 또나오는데 문제임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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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감동감동 ㅎㅎ 무릎아프긴하지만 이제 쫌 자제하려구용 힝 ㅠㅠㅠㅠ
아 귀여워라 ㅋㅋ
아놔 ㅡㅡ 나도부럽음...이쁜사랑하세욥 !ㅋ
우왕...부럽따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운동한 효과는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 확실히 느껴지셨어요? 전 너무 참을성이 없어서 기다리기 힘들어서 늘 좌절하거든요ㅜㅜㅜ
음..뱃살이 들어가는거예요 어느날부터! 그리로 한 2~3주 사이에 사람들이 살빠진것 같다고 하길래 그런거구나 느꼈답니당^^
와~ 부러워요~~~ 마음에 콕 콕 와 닿아요~~~ ㅎㅎㅎ 자극 받고 갑니다. 같이 47kg 만들어가요~~~*^^* 화이팅!!!~~~^^*
와 너무 이뻐요^^ 꼭 목표몸무게까지 도달하시길 바래요
말하는게 너무 귀여우세여 ㅋㅋ
원피스 입으실 수 있을 꺼예요!! 화이팅!! 팔뚝이 젤 시급할 꺼 같은데 팔뚝은 아령으로 빼보아요^^*
줄넘기 알 안배요 ㅜㅜ?
알은 꼭 풀어주셔야되요~~ 자기전에 다리두두려주고 문질러주고 꼬집어주고 ㅋㅋㅋㅋ
저도 남자친구 군대2월에가서 4월에 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저도 살뺴놓겠다고 엄청당당하게말했는데 3월에는 잘 빠지다가다시쪘다는.....^^; 토요일부터 다시시작했어요! 같이화이팅해영!
ㅊㅋ
축하드리고 긴장늦추지마세용^^ 저도20살때 만난 남친과 7년차 사랑중이에요.! 매일 통통으로 살다가 이번에 날씬쟁이 될라고 열심 노력중이랍니다.~~~^^ 모두 더 이뻐지자구요.^^
감동 받았습니다 다이어터 해서 꼭 성공하세요 남친은 너무 행복 하겠다 이쁜 여친이 있어서 부디 행복하시고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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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였거든요ㅠ?ㅠ그래서 압박붕대 사서 하려구요 ㅠㅠ 이제부터요 ㅠㅠ 쳐질것같아서..ㅠㅠㅠㅠ
아~~ 님 정말 부러버요 ㅠㅠ 저랑 동갑이고, 같은 꼬무신 이네요~ ㅠㅠ방가워욧~!! 제 남친도 엄청 기대 한댔는데......... 저도 목표 몸무게 46킬로에염 ㄷㄷㄷ 이쁜 사랑 하시구요~ 화이팅이염!!! ^- ^
말투 왜케 귀여워요! ㅋㅋㅋ
넘 이쁜 커플이네요~~> <
예전 생각이 나서 미소지어지네요..^^ 몇년전 남친 면회갈땐 나도 50키로였는데ㅠㅠ 기쁜좋은 글이라 힘이 팍팍생기네요~ 님 정말 대단하세요 ㅎㅎ 열심히 빼서 더 이쁜 사랑하세요 남친은 좋겠닥ㅋㅋ
너무 예뻐보이네요 남자친구밖에 없다는 말도 ^^힘내세요!!
님글읽고 너무외로워졌어요 저두남친갖고싶어요 ㅠ.ㅠ
님글읽고 너무외로워졌어요 저두남친갖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