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모 재고 손실 제거, 올해 흑자전환 예상: 의류 제조 및 우모 가공 사업(다운 소재) 등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4개 국가 안에 19개 공장을 가지고 있고, OEM사업은 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이뤄진다.
12~13년 우모 재고를 크게 늘렸다가 수요가 급감하면서 15~16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 쌓여있던 우모 재고를 대량으로 처분하여 현재 원재료 재고는 1Q17 기준 1,000억원 내외로 과거 3년 내 저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모사업에서 고정비 성격의 공장 운영비 외에 기타 손실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여 올해는 영업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OEM 증설효과 기대해 볼 시점: OEM기업들의 성장 사이클은 오더 예측~설비증설~수주 대응으로 이어진다.
태평양물산은 우븐류의 스포츠웨어, 다운점퍼, 와이셔츠 등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데 전체 물량의 70% 이상은 미주 바이어로 향한다.
작년 8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설비 증설을 끝내 올해 성수기 시즌 OEM사업에서의 증설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2년간 미주 바이어들이 재고 소진으로 하반기 소비 업황 회복을 전망하며, 니트류보다는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븐류 제조 비중이 높아 긍정적이다.
17~18년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 지난 2년간 부진했던 우모사업부에서의 부실재고 처분으로 올해는 영업적자를 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OEM부문에서는 설비 증설 효과가 본격화된다면 올해 매출 9,178억원(+6.1%YoY), 영업이익 294억원(흑자전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성수기와 비수기 실적 갭이 커2Q17~3Q17에 실적 회복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
목표주가는 FW12개월 Target P/E 12배(글로벌 Peer 대비 30% 할인)를 적용하여 6천원을 제시한다.
18년 P/E 7배로 타 OEM기업 대비 밸류에이션 낮아 관심이 필요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