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목표 달성했어요~~~~^^

[헤르]

휴우~ 목표를 이뤄내서 참 다행스럽습니다...^^

제 실력보다도, 제가 속한 조의 구성원들이 3부, 3.5부, 4부 세명 이렇게 있어서....

그전보다 덜 긴장타고 시합한 것이 2승 2패로 첫 예선통과를 이뤄낸 것 같아요^^

예선전에서는 2패를 했는데, 그 중 한세트는 따내고 졌어요~^^

이것 역시 목표한 대로 달성했구요.

1승 이상을 목표로 했는데, 2승해서 넘넘 좋았어요~~~ㅋㅋ


그리고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정말 정말 운이 좋아서...

8강까지 진출했습니다~~~^^


8강까지 가느라 몸을 좀 무리했더니, 타격이 좀 큰 것 같습니다.....ㅠㅠ

아직은 부족한 것이 넘 많습니다...

3부 치는 사람들과는 어떻게 좀 해보겠는데,

2부이상 치는 사람들에게는 영 맥을 못추겠어요....

좀 더 연습이 필요한 이유겠지요---


다시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갈 수록 아는 얼굴들이 많아져서 넘 기뻐요~


오늘은 제 생각에 '모범생'님이 오신 것 같은데, 키 크고, 셰이크핸드 치는 분...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뵌 '밝게살자'님 넘 반가웠어요~,


자야누나가 사주신 과자도 맛있었구요~

등야핑님과 1시간이 넘는 연습을 해서, 오늘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요, 감사해요~~


참, 오늘 예선 치를 때~~ ㅋㅋ
예전에 스물 다섯 이전에 탁구칠 때 버릇을 좀 내봤어요.

파이팅을 외치는 소리가 좀 시끄러웠죠?^^ 그렇게해서라도 높은 집중력을 얻으려고 그랬어요~
근데, 다 형님뻘인 아저씨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목소리가 넘 커서 그랬나봐요~~~ㅋㅋ)


목표달성해서 넘 기쁘고, 신나요...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담주 수요일 나이트게임 때 뵐게요~


(참, 푸른하늘형이 안 오셨어요. 늘 보던 형의 얼굴이 안 보이니깐, 탁구장이 좀 썰렁해보였어요.... 사람들도 궁금해하구~~~)

[모범생]

반가워요~오~.. 그리고 참고로 저.. 키 안 크거덩요~~ 발트너라 불러 주삼~~여자발트너.. 식자는 발텄냐라고도 하더만...ㅡㅡ,ㅊㅊ

[헤르]

^^ 반가워요~! 누님~~~^^ 발트너를 좋아하시는군요~ 전 김택수를 좋아하는데^^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그렇담, 앞으로 탁구장에서 자주 자주 뵈어요~~~~

[♂푸우]

늘 적절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연습하고, 파이팅 넘치고 아주 보기 좋아요. 난 잘 봐주세요!?

[헤르]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더 열심히 할게요~~~~ 그리고 저를 봐주셔야죠? ㅎㅎ

[탁풍(卓風)]

추카해~^^* 열심히, 잼나게 운동하자. 그리고 범생이의 식자가 바로 나란당^^* 썰렁왕따맨이지~~으쓱 ㅋㅋㅋ

[헤르]

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구, 형 말씀대로 열심히 잼나게 운동해요~~~ ㅋㅋ 글고 썰렁한 농담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발텃냐'는 ㅋㅋ 대박예감인데요~~하하하!!

[정다운]

헤르야 정말 화이팅 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 근데 사람들이 집중을 했던건 평소 말할때 차분차분한 목소리인 네가 "화이팅"을 할때 마다 쉰~ 목소리가 나와서... 글구 그 목소리가 오토 오빠랑 비슷해서..많이 쳐다본듯,,,, 그래도 화이팅은 역시 힘이 난다.. 나도 화이팅을 외쳐 봐야겠당..

[헤르]

히히~ 오토형이랑 비슷하죠? 옛날에 오토형이랑 같이 탁구장에 있을 때면 다른 사람들이 항상 헷갈려하곤 했었어요~^^ 오토형 보고싶네... 누나도 화이팅! 해보세요, 없던 힘이 마구마구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