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기후의 게릴라성 장마 시각 ?
[언론 시각]
비만 오면 국민 잃는다-중앙일보
친구 같은 선생님이었는데, 결혼 2개월-메일경제
소방대원이 ‘나와라’ 소리쳐 몸만 나와....전국이재민 8800명-동아
오송지하차도 참사...3차례 경고에도 통제 안했다-조선
지하 침수 조짐 보이면 차를 버려라-국민
젤렌스키 윤에 요청 ‘韓, 2000조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중앙
윤대통령 ‘힌남노 때도 그랬는데 ’ 폭우 사전통제 미비 지적-뉴스1
[개인 觀點]
게릴라성 폭우 장마 피해 사연이 눈물겹습니다.
참 비가 와도 너무 온다.
전국민 모두 장마 때문에 난리들이고 안타까워 하다.
특히 인명 피해 중 오송 지하차도 사연에 가슴 먹먹하다.
화물차 운전자 목격담에 의하면,
3초만에 지하차도 물이 찼다라는 사실이다.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강원도 터널 공사중인 산이 무너져 내리는 장면에 입이 벌어진다.
집잃은 수재민 당장 잠잘 곳이 어디인가?
살아남은 자는 죽은 자를 오늘 당장 장사치뤄야 하구.
철도 끊기고 수많은 물먹은 자동차 나뒹굴구.
4대강 사업으로 저수지와 땜을 잘 만들어 놨는데도,
이지경이니 기후 환경 파괴의 댓가가 무섭습니다.
우리 자랄 때에는
박정희대통령이 내무부장관을 대동하고
지방단체장 즉, 도지사. 군수 및 경찰공무원. 소방서가
혼연일체(渾然一體) 되어 일사 분란하게 행정조직이 움직였다.
요즘은,
수방청의 3차례 경고에도 도로 통제를 안하는 지방자치단체이다.
전국에 ‘구름다리’ 놔서 공사비 빚지고 관광 수입없어,
그 관리비 적자액이 몇십억이라카대요.
에구,
돈 처먹는 구멍만 찾지, 시민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있나?
단체장이 정치인이라 입만 열면 무지개 뜰 뿐이지 않습니까요.
“한국이 휘청거리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서,
“동아시아 기후위기 직면했다” 라고 집중 보도되다.
3한4온 시베리아 겨울철 고기압권 날씨도 이젠 옛말이고,
태평양 태풍 영향에 의한 장마로 ‘오뉴월 장마’도 땡쳤다.
동남아 아열대성 기후로 대한민국 장마도 변했다.
시도 때도 없고
이 곳 저 곳 가릴 데도 없고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지방자치단체장 天災地變 개념에 대한 의식
재정립과 그에 합당한 재난 교육 시스템을 교육받아야 한다.
아울러 건설 토목공사 기준과 감리를 강화하고,
교육받은 안전관리자를 배치해야 한다.
답답해서 생각 나는대로 개선책을 적어 봤습니다.
여러분도 댓글로 한 말씀 부탁드려 볼까요.
첫댓글 이런 재난에도 앉아 있는 공무원!
일이터져야 움직이고 규정만 따지는데 규정도 사람마다 사건마다 해석이다르니 잔대를 누가드리대는냐가 해석의 관건이지요
젠장할 휴
행정 지방관 일땐 임명권자 무서워서라도 맡은일에 최선 다 하더니..
내가 자유당시절 면사무소 사환 할제...
도와 면은 자치독립체제 (도의원과 면의원 있었다)
군은 연락 관청 였다
면장이 얼마나 꼬장꼬장 해서 면장도 도시락 싸오는데...청렴결백 (淸廉潔白)
그마저 못 싸올땐 회계(직책)불러 계란 2개소주 한컵 사오게 헸다(나는 자전차타고 다녔지만 면장님 2km 걸어다녔다)
(\승규야 회계한테가서 계란2개 소주한병 값 달라고해서 사오너라)
(물컵에소주 절반 겨란 2개 깨트려 넣어 드시더라)
이런 면장이 군수게 상납할까?
군수가 면장의자 앉아 우는꼴도 봤으니....
그래도 봉투는 없었다...
지도자가 이정도는 돼야 국민들이 잘사는것 아닐까.?
지금도 생각난다
보리밥고추장 도시락도 못싸와서 소주 반컵에계란2개 점심식사라니.........
***그거 공무중 낮술이쟌아...민주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