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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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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인사 잘 하는 이웃들..(3)
가을이오면 추천 0 조회 187 23.06.26 21:1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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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21:34

    첫댓글 현실이 점점 힘들니다. 저역시도 홀로 가족과 딸어져 한양땅 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70은 어르신들 대우 받지만 제가 70되면 더 노력 해야 최면이 쓰는 세상이 올검니다.

  • 작성자 23.06.26 22:14

    사람으로 태어나서
    산다는게 늘 힘든 일 같습니다.
    소득이 늘어도 그렇고 수명이 늘어도 그렇고
    인권이 신장되어도 그렇습니다.

    한편으로는 좋아지는가 하면 또다른 한편으로는 그늘이 생깁니다.

    나이들어도 일해야 하는 경우는
    대체로 예기치 않던 함정에 빠졌다든가
    너무 주변을 살피고 정작 자신은 잘 살피지 못해서라든가..

    황금토님의 보다 나은 내일을 기원합니다.

  • 23.06.26 23:22


    일을 한다는 것은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겠지요.

    건강하지 못해서
    근로에 참가치 못한 사람 보다는
    백 배 나은 것입니다.
    꿩도 먹고 알도 먹고.....^^

    요즘, 가을님이 어르신 대우를 받게 되네요.
    충청도 어르신 양반,
    가오만 아니라, 품위와 인격도 함께 하겠지요.
    참 재미있습니다. 닉이 그렇습니다.

    아무쪼록, 오래 오래 건강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 23.06.28 11:32

    ㅎㅎ..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일하며
    건강하게 잘 살겠습니다.

    콩꽃님도 늘 건강하셔서
    수필방과 오래오래 인연이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 23.06.27 00:34

    저는 사정상 68에 은퇴했습니다
    은퇴하면 모자란 잠 실컨 자는게 원이었는데
    집에서 두어달 쉬었더니 온전신이 가려운게 못할 짓이데요
    널려있는 시간이 사람 잡는다는 말 - 이해가 되더군요
    해서 지금은 파트타임 일을 하며 만족 합니다
    아내랑 24시간 얼굴 맞대고 지낼수 있는 분은 공력이 탁월한 사람이지요
    생활이 어려운 분들도 있을테지만
    몸과 정신 건강 지키려 일 하는 분들도 적지 않겠지요

  • 작성자 23.06.28 11:35

    대체로 공감가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노년에는 아무래도 체력이 뒷받침되기 어려우니
    가능하면 말씀처럼 파트타임 일이 좋을 것 같군요...

  • 23.06.27 04:46

    알콩달콩 시골 전원 생활 에피소드
    잘 읽었습니다.

    선배님은 일 하시고 본인도 만족하시니
    금상첨화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6.28 11:38

    시골 생활이란게
    노년에는 그냥저냥 무리없이 살기에 좋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전국으로 교통망이 잘 연결되어 이동하기에도 좋고요

    변함없는 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13:18

    가을이 오면님 안녕 하세요?
    (인사 잘 못하는 아녜스 인사 합니다 )

    가오 잡는다 ~ 가오선다 ~
    예전에 많이 들어 본 일본말이죠 .

    기분 좋으신 맘으로 쓰신 글같아
    저도 기분 좋게 읽었습니다 .

  • 작성자 23.06.28 11:42

    예..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인사 잘 못하는 편입니다.
    인사를 잘해야 앞길도 트이고 삶이 부드러워 질 수 있는데..ㅎ

    아녜스님은
    저보다는 인사성도 바르고
    앞날을 개척하는 힘도 좋아보이는군요

  • 23.06.27 11:25

    몸 성하면 일 해야지요. ㅎㅎ
    팔십 구십이 예사인 세상이니
    생활과 건강, 모두를 위해서라도
    일 할 수 있으면 일 해야지요.

  • 작성자 23.06.28 11:44

    그렇지요..
    형편이 허락한다면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이 좋은 일이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23.06.27 18:46

    아~함 가오님 이시군요.
    중학생 아그들도 가오님을 확실하게
    알아 봤어요. 그~쵸
    살아 온 날보다 살아 갈날이 적은
    우리가 건강해서 일 할 수있다는건
    행운인 것같아요.

  • 작성자 23.06.28 11:50

    언젠가 담배피우면서
    크게 떠들던 애들이 있어서 제가 한소리했는데
    그녀석들 아무래도 그때 그애들같아요..ㅎ

    오늘따라
    행운이라는 말이
    행복이라는 말보다 더 좋게 다가오네요...

    하늘은 비록 꾸물꾸물한 오늘이지만
    저의 행운도 기원해 보고..나무랑님의 행운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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