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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경북 구미란 곳에 산닭
1. 일단 배경
구미 - 공단 = 0
박정희가카의 애증이 묻어나는 곳이짓ㅅㅅㅅ
오죽하면 초딩시절
고장의 특산물 어쩌구 하는거 배울때
다른 지역은 사과, 딸기, 참외 뭐 이런건데
우리는 쌤이 자~ 우리 고장의 특산물은 뭐죠~?^^ 하니깐
애들이 하나같이 반도체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이 회사다니는 아비를 둔 애새끼들이다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하긴 뭐했는지 쌤 무진장 당황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구미는 공장의 메카요,
이러니 자연스럽게 접대명목의 유흥가가 발전.....ㄱ-
흔히들 삼성공순이가 어쩌구 하면서
삼성다니는 생산직 여직원들을 좀 비하하듯 말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약간의 질투도 있는거임ㅋㅋ 젊은 나이에 돈 많이 버니깐ㅋ
걔네들은 88만원세대가 아님ㅋㅋㅋㅋㅋㅋ
구미는 삼성과 엘지 투톱을 필두로 농심, AGC, 도레이새한 등등의
회사들이 많아ㅋ 현재 4공단까지 형성되어있고 5공단도 생길 예정임ㅋㅋ
그러니 하청회사들이 겁내 많지요ㅋ
그리고 다른 곳은 취업이 어렵다 뭐다하지만
구미는 공장의 인력이 항상 필요함.
그래서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인원은 한정적이지만,
(※ 대기업의 경우는 이력이 좀 딸리면 들어가기 어려울수도 있지만
지인통해서 들어가는 경우 아주 많음. 중소기업은 앵간해선 쉬움요.)
용역업체에서 알바들을 많이 모집해서 여기저기 넣어주지요.
2. 만드는 것도 가지각색
1)
고등학교 2학년때,
사실 미성년자는 일 안시켜주는데....
호작질 좀 해가꼬......... 했어............
잘못했습니다ㅠㅠㅠㅠㅠ
암튼 이때 간 회사는 TV 만드는 회사였어.
노르웨이 수출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르웨이라는 자체가 참 뜬금없는 느낌이라서
친구랑 빵 터져서 한동안 계속 재밌어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2시간동안은 간단한 조립을 해.
TV의 겉모습을 만드는 거지. 이 작업은 앉아서 했음.
그러고 나면 안에 들어가는 부품에 나사를 박고
다른 부속품을 끼우는 등의 공정을 한 4시간 정도?
이건 서서함.
그림을 그려보았음.
저 노란색 부분은 계속 움직이는 거임ㅋ
제일 오른쪽에서 정해진 작업만 하고 버튼을 누르면
다음 사람에게 넘어감ㅋ
포지션마다 작업이 다 다름ㅋ
저렇게 여러인간을 거치면 거의 다 완성된게
정직원 옵하들에게 넘어가게 되는거징ㅋㅋ
그리고 원래 정해진 시간 9시간 중 남은 3시간은 검사.
사실 이게 존나 사람을 지치게 함..........
TV라서 화면이 잘나오는지 소리는 잘나오는지
이런걸 봐야하는데 리모컨 들고 완성된 TV앞에
또 쫘~~~악 정렬해가지고ㅋㅋ
난 채널이 잘 돌아가는지 검사했는데 눈 빠질 것 같았음.
내 친구는 바로 옆에서 음량 검사를 했는데
무슨 영화를 틀어놓고 검사하는데
소리 제일 작게 해놓고 점점 크게 하는거ㅋㅋ
근데 영화가 상당히 격했음.
소리가 커질수록 옆에서
마더뻑!!!!!! 뻑!!!!!!! 뻑!!!!!! 이지랄해서
웃음터지는거 겨우 참았었음ㅋㅋㅋㅋㅋㅋㅋ
검사하는 장본인은 겁나 창피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영화면 다행이지...
바로 옆에서 삐이--------소리가 들리는데....
그 뭐냐.....컬러바? 방송안할때 뜨는 화면에서
나는 삐-소리 있잖아...
그거를 음량검사 하는데 옆에 있는 우리도
졸랭 신경질나서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검사하는 애한테 말걸면
장마철에 폭풍생리하는 치질여성의 성질을 느낄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작용은 집에 와서도
삐------소리가 귀에 들려온다는 것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공장은 잔업하고 안하고가 선택사항이었음.
잔업은 1.5배임.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야 안할 이유가 없지.
꽤 지난 일이라 얼마받았는지는 가물가물한데
딸랑 2주 주간알바해놓고 피자집 한 달 일한거보다
더 많이 번걸로 기억함.
※참고로 우리 지역은 최저임금을 맞추는 사장님들이 졸라 드물다.
그래서 고2때 피자집 알바했을때 시급이 2500원인가 그랬음....ㄱ-
최저임금 3000원 넘어갈때였는데.........ㅆㅂ
하지만 공장은 최저임금은 보장됨요ㅋ
이런 류의 공장의 특징은 단순함이야.
그래서.............
첨엔 쉬워서 " 오와씨, 나 레알 천재임ㅇㅇ? " 하며
자랑스럽게 속도가 붙어가는 나의 손모가지를 찬양하게 되지만......
좀 있으면 기계와 물아일체의 경지에 이르러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이건 무엇?
단순노동의 폐해....... 정신분열에 이를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피 듣게 해주는 곳은 이런 증상이 좀 덜하지ㅋ
2)
재작년에 학교 복학하기 전에도 학비 충당하려고
공장ㄱㄱ했지요, 이곳은 만드는 게 좀 많았음.
내가 있었던 1층. 생산라인.
알파벳이 적힌게 기계임.
연두색 동그라미는 기계를 다루는 남자직원. 일명 라인돌이.
자주색 동그라미는 검사자.
둘이 파트너가 되서 일하는거지영ㅋㅋ
오빠님들이 '지그'라는 거에 저기 주황색으로 표시된
제품을 끼우고 기계에 삽입.
기계안에서는 뚱땅뚱땅 주황색 위로 부품들이 박힘.
그걸 제대로 박혔나 확대경으로 검사.
원래 중국 지부에 있던 애들이 있어서
검사는 걔네들이랑 정직원이 다했는데 내가 다닌지
2주 지났을때 걔네들 다 중국ㄱㄱ해서 검사자 부족,
내가 일 제일 잘하는 언니 밑에서 배우는 바람에
마의 F라인에 검사자로 가게 됨.
근데 왠지 내 자리가 생기니깐 뿌듯뿌듯했지ㅋㅋㅋㅋ
그게 지옥의 문인지도 모르고........ㄱ-
일단 막 나온 지그는 뜨거워.......
맨살에 닿으면 화상입을 정도로ㄱ-
그래서 장갑끼고 일함.
지그 끼워두는 판이 있어서 속도가 밀리면 꽂아놔가면서 검사.
지그끼리 겹치면 제품 다 찌그러질수 있으니깐ㅋ
기계가 잘찍었느냐를 보는데
여러가지 유형의 불량이 있음.
틸트(뒤틀림),오픈(한쪽들림), 뒤집힘 등등
20가지 가까이되는데 자주 발생하고
내가 꼭 봐야하는 유형의 불량은 10가지 정도?
불량은 따로 빼서 정리하고
괜찮은 애들은 탈착을 함.
주황색 저놈을 나이프같은걸로 떼서
제품마다 나오는 통에 담아서
일정수량이 되면 Q.C로 넘기면 됨.
Q.C는 확대경+현미경으로 마지막 검사하는 곳.
레알 검사 고수님들만 있지요ㅋㅋ
나는 Q.B라고 보면 될 듯.
불량 못잡은거는 다 빠꾸당함ㅋㅋㅋㅋㅋㅋ
기본적인거 못본다거나 맨눈으로 봐도 보이는거
못잡으면 반장년한테 조금 혼나기도 하지만ㅋㅋ
몇 개 못잡은거 갖고는 뭐라안함ㅋㅋ
근데 너무 심하게 못하는게 반복되면 검사자리에서 아예 추방ㅋㅋ
걍 검사자 옆에서 탈착 돕든가 라인돌이 옆에서 부착하고
그 외에 수작업 공정하게 되지요ㅋㅋㅋㅋ
검사는 힘들긴 하지만은 그만큼 인정해주기도 하니
어느정도 일이 손에 익숙해지면서 뭔가 큰소리 칠 수 있어서 좋았음ㅋ
암튼 장갑을 끼고 뜨거운걸 만지고 손에 땀나고
이러다보니 습진이 생기는 건 공순질하는 사람이라면 다 거쳐가는 거,,,,,,,,,,,
우리 지역 피부과 슨생님들은 습진마스터되실듯ㅋㅋㅋㅋ
3. 돈을 잘 모을수있는 이유
통근버스 有
(차비라는 게 생각보다 무시못하는 거임.
그리고 왔다리갔다리 하며 쓰는 돈도 모으면 상당함.
집 앞에서 타고 일하고 회사에서 타고 집 앞에 내리고
이러니 앵간하면 딴데 새는 일은 잘 없지.)
식사, 간식 제공
( 요건 복불복일지도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
쓸 시간이 없다^^^^^^^^^^^^^^씹알ㅋㅋㅋㅋ
주5일제? 그게 뭔가요...먹는 건가요?
주말은 걍 특근ㄱㄱ 특근이 돈 된다........+ㅅ+
※
최저임금법에 따라서
주간 1시간당 4000원이라 치면,
8 X 4000 = 32000
하루 3만 2천원.
한달 30일 기준으로 잔업, 특근 없으면
70~80만원 밖에 못받음.
긋치만, 잔업 좀 하고 특근 좀 했다하면
130만원대가 되고,
주야간 교대로 돌면
야간 수당 1.5배붙으면서 150만원대 돌파.
야간 전담하면 많게는 한달에 180만원도 가능......
..............하지만 이런적은 한번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된 일로 병원비가 더 나간다 싯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의 공장은 한 달에 두 번정도 쉬게 되징ㅋ
일주일에 한번씩 쉬게 해주는 곳도 있긴 하겠지만
하청업체들은 거의 두 번ㅋ
일이 많은 기간과 없는 기간이 있음.
일단 연말은 일거리 터져나감ㅋㅋ
내가 검사하는거 10월부터 2월까지 있으면서 그걸 느꼈지ㅋㅋ
대기업 정직원이라면,
삼성, 농심, 엘지 등에 일하는 친구랑 지인들, 친척들 있는데
개인적으로 농심이 참 괜찮은 거 같음.
일요일은 거의 무조건 쉬는 거고, 토요일은 격주로 쉬나 그렇고ㅋ
헐...........스압이다...........................
짧게 쓸라고 했는데 생각나는거 지껄이다ㅋㅋㅋㅋㅋㅋㅋ
이노무 조동아리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죵니 털고 가염ㅋㅋ
서비스업 관련된 후기는 많길래ㅋ
생산직 후기도 한번 올려보았엉^^^^^^^^
첫댓글 언니 나 구미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괜찮은 공장없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좀 찔러넣어줘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데서 학교다니다 왔더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괜찮은데는 딴애들이 다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은 내 전공살려서 직장다니고 있쏴ㅋㅋ
연초에 왕창 모집하니까는 지금은 찾기 힘들겠군ㅋㅋ
공장알바가 쎄긴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된만큼 많은돈을 만질수 있어...그래서 난 오늘도 공장알바 면접을 보고왔지 연락와라!!!!
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우리동네도은근 공장있는데ㅋㅋㅋㅋ해볼까.....................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이건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빵터짐
언니 글 짱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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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언니 연봉 대외비 아냐......??ㅋㅋㅋㅋ뭐 대충 다알긴하지많ㅎㅎㅎㅎㅎㅎ
진짜로 쓸시간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쳐자고 주말엔 힘들어서 또 쳐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도 구미사는데 공장에서 알바했는데 돈이 그냥모아졌다카던데... 우왕
우와 언니 그림 완전 귀여워 진짜 자세히 봣어 ㅠ0ㅠ 정말 빠짝 벌기엔 공장이 최고긴 한가봐 그리고 언니 글솜씨 짱인듯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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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최저임금 보장안되는 곳도 있구나......ㅠㅠ
충청도쪽이 인건비가싸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ㅠㅠㅠ 난 천안인인데 여기가 서울 보다 물가는 더 비싼 것 같은데 인건비는 더 싸다니 이런ㅠ
어 언니 구미여시??? 난 구미에서 학교 다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반갑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개강하고 학교다니면서는 못하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교다니는 중엔 무리지ㅋ 학원다니는 것도 간당간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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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기본급이 있고 거기에 추가수당이 붙는거임ㅋ
나 공장알바해봤는데 진짜 난 손재주 없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하겟어 난ㅜㅜㅜㅜㅜㅜㅜ 막 한달일하고 그만두고 어쩔떈 짤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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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했으면 꾸준히 잘버틴거넹!! 화이팅이요ㅠ 그래도 벌어놓은 걸로 할 수 있는걸 생각하면서 앞날을 생각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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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사이트나 판촉물같은거에 나와있어ㅋ
공장있는 지역 내에 교차로, 벼룩시장 이런거에 보면 회사이름/생산직 뭐 이런식으로ㅋㅋ
정직원 모집하는 것도 있고 용역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ㅋ
구미는 워낙에 공장다니는 사람 많으니깐ㅋㅋ
주변 사람들 얘기 듣고 가게되는 경우도 많지ㅋ
대기업 재직하는 애들은 추천해서 친구나 친척 끌어주기도ㅋㅋ
나 구미 LG 다녔었는데 ㅋㅋㅋ우와 ㅋㅋㅋ삼성,LG,롯데제과 다녀봤는데 진짜 돈은 됨ㅋㅋㅋㅋ롯데제과는 알바였는데 주,야간 2교대하고 2주일인가 했는데 80만원 벌었음ㅋㅋㅋㅋ
과자만들고 요런거 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자 초콜릿 사탕 빵 공장 윌리웡카ㅏㅏㅏ
왕 언니 나 지금 구미 LGD다님 !!!!!! 호로롤ㄹㄹㄹㄹ
난 공수니는 아니었고 행사였는데 5일일하고 32만 5처넌 벌었었는데....엄청 많은거였구나........
나도 구미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캬캬캬
헐;;;;;나도 구미사람 허러허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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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여상 지금 다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구미사라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헐 연어하다왔는디 이때 시급 4000원이어써...? 세상에.. 언니존경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