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꿈은 생명의 양식
- 조병화
인간은 꿈을 잃을 때
건강을 잃어 가는 것이다
인간은 꿈을 잃을 때
늙어 가는 것이다
꿈이야말로 인간 생명의 원기이며
그 사는 에너지인 것이다
그 동력인 것이다
꿈이 있는 인간은 부지런해진다
쉴 사이가 없는 것이다
할 일이 많은 것이다
인간의 수명에는 한도가 있기 때문이다
일정한 시간을 살다가 죽어서
다른 곳으로 떠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렇게 누구나
자기에게 배당 된 시간을 살다가는
'보이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저 세상'으로
떠나야만 하는 것이다
그 잠깐 동안을
인생이라는 장소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다
머무는 동안
병도 들고, 고민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아웅 거리기도 하고,
돈을 벌려고 애쓰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실로 욕망과 좌절과 고독과
성취와 그 희비애락,
그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건강과 장생
이것을 이 시궁창 속에서 건져내려면
먼저 그 시궁창을 만들어 내는
그 욕망과 그 허영, 그 허욕,
과도한 자기 과정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것이다
오로지 순결한 꿈을 간직하면서
그 순결한 인생의 길을 찾아서
걸어야 하는 것이다.
Edward Simoni (에드워드 시모니)
Edward Simoni는 폴란드 출생으로 어릴적부터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배웠으나
19세때 독일의 카토비츠(Kattowitz)음악원에 입학하면서 전공악기를 플룻으로 전향했다.
그리고 팬플룻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면서그 소리에 즉시 매료되었고,
1990년에 팬플룻 연주앨범 으로 데뷔한다.
그는 1991년에 독일TV방송 세컨드 채널이 거행한 수퍼힛트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자신의 존재를 대중음악계에 알리는 성공적인 반응을 얻어내어
그의 데뷔 앨범은 골드와 플레티넘을 기록하게 된다.
이에 고무되어 1992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타이틀곡 Wie die Vogel im Wind (Like the birds in the wind)가 대중음악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1994년에는 Marchenwald(Fairy tale forest)가 다시한번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겨다 주었다.
주남저수지(注南貯水池)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대산면에 걸쳐있는 저수지
면적 약 898만㎡. 관개용 대저수지로서 전국에서도 이름난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경상남도의 곡창을 이루는 동읍평야와 대산평야(大山平野)의 광활한 농토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이 저수지는 구룡산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주천강의 상류인 대산면 재동리 주남마을 부근에 제방을 쌓아 만든 것이다.
지금은 동읍 용산리에서 동서로 쌓은 제방에 의하여 남·북으로 2분되며,
북쪽은 산남저수지, 남쪽은 주남(용산)저수지라고 하며 주남(용산)저수지 남쪽에
동판저수지가 있으며 3개의 전체 저수지를 주남저수지라 한다.
주남저수지는 잉어·붕어 등 담수어의 낚시터로 유명할 뿐 아니라,고니를 비롯하여
청둥오리·쇠기러기·왜가리 등 겨울철 철새도래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첫댓글 굿 멋져부러요.
행복한 하루 고고씽해요~^*^
오늘 아침은 진주도 영하로 내려 갔네요
아는 동생과 산청 오전 오휴에 도라지 산행
하고 왔슴다 6뿌랑구 캐서 산청 강변 식당에
가서 메기찜 시켜 도라지 두뿌리 참이슬에 썰어넣어
두잔 만 마시고 힐링 하고 왔슴다 ** 고운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