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혹독한 여름 장마
세월은 참 빠르다고 하더니 정말 빠르다
8월8일이 입추에 이르고 곧 추석 도달하다.
계묘년 기미월 혹독한 여름 장마에,
전국적으로 백여명에 달하는 사상자와
집 잃은 이웃이 수 만에 이르는 피해를 입다.
이에 피해 복구에, 시끄러운 정쟁 다 때려 치우고,
전국민이 서둘러 전념하여 추위가 닥치기 전에,
싫으나 좋으나 내 집에 들어갔음 하는 바램을 적어 봅니다.
에로부터 천산민족이오 배달의 민족인 대한국인은
묘하게 신통한 재주와 능력이 있어 그 어떤 힘든 난관도 헤쳐 나와
오늘의 번영을 이룩하엿지 않습니까요.
이성과 지식을 우러러 하늘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굽어보는 감성과 지혜로 지리(땅)를 깊게 생각하고,
천문지리를 깊히 연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2023년 여름 장마에 절실히 느끼는 이 때에,
[인생길] 이라는 좋은 글로 마음을 달래보고자 합니다.
[인생길...]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 (異稱)별
별칭 (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 하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 없다
이빨이 성할때
맛 있는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때
베풀고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첫댓글 참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내 몸 허락하는한 가치있는 생활 멈추지 말자 는 말씀 으로 새겨 듣겠읍니다
이것마져 정치에 끌어 들이는 정치인들
우리민족성이 변하는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염치도 체면도 돈앞에서는없어지고 공짜앞에서는 수치심도잃어버리고 공짜를바라는것도 안되지만 공짜로주겠다는 정치를 어찌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