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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 수사관들이 '귀신이 곡할 노릇' 이라고 한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1루미나띠 추천 0 조회 15,405 23.04.10 15:09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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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4.10 15:16

    첫댓글 이거 진짜 진상이 너무 궁금함... 원글 댓글은 대부분 남편이 범인/같은동 공범으로 추측하고 있음ㅠ 강도도 아니고 보험도 아니고.. 이득을 취하려고 죽인게 아니라면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같이 살기 싫어서 죽인거말고 더 있나 싶긴하네 근데 또 알리바이가...

  • 23.04.10 18:10

    청부살인같음

  • 작성자 23.04.11 16:04

    근데 청부살인이라기엔 할머니 죽이는데 저렇게 방어흔 남긴것이..

    그날 cctv에 찍힌 188명 중 하나려나..? 근데 의심스런 사람이 없었다는거보면... 아닌거같아 추운 계절이라 베란다 창문도 닫아 놨었다고 해서 침입하면 모를리가 없는듯 침입 흔적도 없었다고 하고..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화장실 가서 슬리퍼 신고 부엌 가서 칼 꺼내고 하는데 할머니가 안방에서 가만히 있었다는것도 좀..

    +방어흔이 전면부에만 11차례나 있었다는건 범인이 안방에 와서 칼 들고 찌르려고 할때 기습이 아니라 마주하고 있었고/등을 보이고 도망가지 않고 반항했다는거.. 그래서 여성+면식범으로 추정하나봐,,

  • 23.04.11 09:35

    @1루미나띠 ㅈㄴㄱㄷ 그것도 노린거아닐까? 이렇게까지 흔적을 안남긴거면 방어흔마저도 노린거같음..

  • 23.04.10 18:47

    이거 진짜 미스테리...

  • 23.04.10 18:59

    근데 백퍼 입주민 아니야?ㅠㅠ... 입주민 같아..

  • 23.04.10 19:40

    나도남편같음

  • 23.04.10 19:50

    나 이거 옛날에 봤을때 남편이 범인인걸로 기억했는데 기억조작인가보다... 알리바이 교묘하게 ㅁ짜맞춘줄 ㅠ

  • 23.04.10 22:23

    범죄관련 유트브 많이 보는편이고 이거 관련으로 여러 유트버가 방송한거 봤는데 빼박 남편일수밖에 없음
    남편이랑 할머니랑 전화한 지인이 짜고 쳤을 가능성이 농후함..
    그 현관 패드에 방문한 사람 얼굴이 찍힐 만큼 보안도 철저한곳에서 침입한 흔적도 없고
    마치 익숙 한것처럼 거실에 실내화도 신으면서 돌아다니는것도 그렇고. 할머니를 집에 나가기전에 죽이고 피묻은옷가지를 골프가방에 넣고 나갔겠지.. 그리고 70넘은 노인이 젊은 남자도 힘든 골프를 치고 새벽부터 나가서 밤 11시에 들어왔다? 전화 한통없이..? 이건 진짜 빼박

  • 23.04.11 08:32

    70넘은 노인이 친구들이랑 새벽부터 놀다가 한밤중에 들어오는게 솔직히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음..나 큰아빠도 70대인데 친구들 새벽 6시에 만나서 자정까지 노실때도있어..큰엄마도 알아서 돌아오겠거니싶어서 연락안하고 큰아빠도 무슨 일 있지않는이상 연락안해줌

  • 23.04.11 10:59

    ㄴ22 만65세 넘겼다고 다 힘이 부실하지 않아..오히려 노는 거 좋아하는 건강한 사람은 새벽~자정 외출 충분혀

  • 23.04.11 07:43

    이거 어떤 용한 무속인이 점사 봤는데 할머니가 한마디 딱 남겼다고 함 ‘이 영감탱이가!’

    남편 알리바이는 누군가가 공조했을 것 같애 분명 공범있을것..

  • 헐 너무무서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11 00:46

    ㅁㅈ cctv, 카드내역, 휴대폰 위치, 같이 있던 일행들 증언 등으로 입증되서 용의자에서 배제됐다더라구.. 사실 경찰측이 인터넷 정보 보다야 더 증거들 많을테니 배제한 이유가 있겠지 싶음.. 그리고 골프치는 사람들 새벽 일찍 나가서 술 먹고 늦게 들어가는 모습 흔하다고도 하고.. 그래도 사건이 워낙 미스테리해서 의심이 가시지 않긴함ㅜ
    어쩌면 할머니는 사실 8시전에 죽어있었고 저 전화통화가 조작 됐을 가능성은 없으려나..

  • 23.04.11 00:28

    공범이 있는게 아닐까..

  • 23.04.11 02:02

    할머니랑 8시에 주식 관련 통화했다는 놈이 할배랑 공범이면?? 할머니 미리 죽이고 할아버지는 7시에 나가고, 할머니 8시쯤 전화만 받아지게 하면 되는데..

  • 23.04.11 03:10

    아파트 입주민 아닐까

  • 23.04.11 03:18

    이거 남편이 범인이려면 공범이 두명은 필요해ㅜ난 그냥 경찰 수사에 빈틈이 있었을 것 같음...

  • 23.04.11 08:17

    cctv나 주변지인들 증언을 조합해보면 남편은 나간뒤로 단 한 번도 집으로 돌아간 흔적이 없다는데 너무 뇌피셜로 사람 의심하는거아닌가ㅋㅋ cctv、주변사람들 증언, 카드 사용내역, 차 운전 경로 등 할 수 있는건 다 체크해봤다는데 굳이 경찰이 남편을 용의자 선상에서 배제한 이유가 있겠지싶음. 경찰,국과수, 프로파일러들은 일개 네티즌이 유튜브나 커뮤같은데서 접하는 자료보다 훨씬 양질이되 정확한 상황증거를 가지고있음.

  • 작성자 23.04.11 09:37

    김복준 사건의뢰 유튭 봤는데 거기서 짚는건
    1.조사를 나눠서 했을텐데 수사관들끼리 교차 검증 해봤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저마다의 판단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뺀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2.자기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방대한 수사라는것은 정밀 수사는 떨어지게 되 있다. 다시 정밀 수사 해봐야 한다.
    3.정말 원한관계가 없었는지? 사소한 것 으로도 살인 일어날 수 있음
    4.작은 방에 무슨 물건이 있었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 범인에게 중요한 물건이 있었을 수 있다.
    5.강도 살인은 절대 아니다.

    요정도네...근데 작은방은 경찰들이 다 체크 해봤었을것 같음 ㅠ
    참.. 옛시대 사건도 아니고 2010년도인데 거기다가 저렇게 보안이 철저한 아파트에서도 미제 살인사건이 날 수 있다는게 무서움

    그리고 보니까 그 날이 경로당에서 뭔 음식 만들기로 한 날이라나봐..그거 핑계로 문 노크하고 들렀을 수 있는듯

  • 23.04.11 09:33

    범인이 한명아닌거같아 여러명일거같음..

  • 23.04.11 13:15

    아파트입주민 -> 손으로 똑똑 노크하고 들어가면 안남지 않을까..?ㅠ

  • 23.04.11 15:50

    걍 뇌피셜은 옆집윗집아랫집 아닐까 생각이 드네 집구조잘알고 굳이 인터폰으로 부르지않아도되고 생각보다 아파트 각 층마다 cctv가없어 .. 계단에도 설치 안되어있구 진짜 입주민아닐까?

  • 23.04.11 19:35

    가족이 모르는 최근에 친해진 입주인…?

  • 23.04.12 23:16

    가능성 제일 높은건 남편 아닌가 ..알리바이는 만들 수도 있는걸

  • 23.04.13 01:35

    아니

    8시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8시 이후에 할머니와 지인 전화가 짜고 친거라면
    누가 전화를 받게한건데?? 이 가설이 말이 안되지 않아??

  • 23.04.13 07:17

    ㄴ 남편은 그땐 이미 골프장에 가있는 상태라 만약 남편이 받았으면 위치로 다 들킬것같은데.. 그리고 이런 사건 일어나면 전화 내용같은것도 다 경찰에서 분석해보지않나?

  • 23.04.21 21:01

    와 아무리 다시 읽고 생각해봐도 한 사람이 범인같은데.. 와...

    응..나만그리생각?ㅜ

  • 23.04.21 15:22

    누구?! 남편??!

  • 23.04.19 15:29

    남편같은데.. 피해자가 오전에 돌아가셨는데 남편이 집에서 오전에 나오셨다며... 오전에 했다는 통화가 뭔가 트릭같아

  • 23.04.24 08:50

    남편같아 ㅠ

  • 23.04.27 02:35

    화장실 환풍구 위에 기생하던 사람이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내려왔다가 할머니한테 들켜서 살해하고 다시 화장실 위로 올라간 거 아냐? 그래서 슬리퍼도 신고 있었던 거고... 이렇게 말곤 설명이 어렵다ㅜ
    남편이 범인이라기엔 7시에 외출하는 모습 전부 확인 되어서 용의선상에서 제외된걸텐데... 남편은 아닐 것 같음.

  • 23.05.03 02:12

    남편이 죽이고 나서 현관문을 열어놓고 나간뒤에 8시에 같은 동 공범에게 전화를 받게한거 아닐까?? 그리고 공범이 문을 닫고 나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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