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달라고 했는데 총알이 날아왔다"…필리핀 농민 '절규'
홍지영 기자 / 수정 입력 : 2016.04.02 11:13
보도 원문,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502591&plink=ORI&cooper=DAUM

"우리는 가뭄 구호, 특히 쌀을 원했는데, 총알이 날아왔다."
지난 1일, 필리핀 남부의 북 코타바토 주에서,
경찰이 가뭄 대책을 요구하는 농민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벌어지자,
농민들이 절규했습니다.
마닐라 스탠더드 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위 현장에서 경찰 발포로 농민 3명이 숨졌고,
경찰관 20여 명을 포함해, 최소 53명이 다쳤습니다.
엘니뇨(적도 해수온 상승) 현상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가뭄 피해를 견디다 못한 농민들이 시위에 나선 것입니다.
농민과 가족, 지지자 등 5천 ∼ 6천 명이
북 코타바토 주의 고속도로 일부를 점거한 채,
가뭄으로 굶주리고 있다며 정부에 쌀 1만 5천 포대와 보조금을 요구했습니다.
농민들은
"가족들이 먹을 게 없어서 쌀을 달라고 했는데, 경찰이 시위대에 총을 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농민 단체인 필리핀 농민 운동(KMP)의 아나도 코타바토 주 지부장은
"폭력적인 시위대 해산 작전에 관련된 주 정부와 경찰을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주 정부와 경찰은,
농민들이 불법 시위를 벌였고,
시위대가 먼저 폭력을 썼다며, 책임을 시위대에 돌렸습니다.
멘도사 주지사는
"농민들이 해산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공격, 폭동을 일으켰다"며,
"시위대에서 처음 총을 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도
"시위대가 돌을 던지는 등 공격적이었다"라고 밝히고,
은신 중인 시위 주도자 검거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태는
다음 달 치러지는 필리핀 대통령 선거의 쟁점으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소속 대선 후보인 그레이스 포 상원 의원은
"가뭄 피해에 대해 정부 지원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하다"며, 농민들을 거들었습니다.
야당 후보인 제조마르 비나이 부통령은
"쌀을 달라는 농민들에게 폭력을 쓴 것을 개탄한다"라고 말하는 등,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에르미니오 콜로마 대통령궁 대변인은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고, 적절히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댓글 식량은 생존의 문제이고 식량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곧 중차대한 심각한 정치 문제 및 안보 문제로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이지요.....
글로벌 식수난 및 식량난이 발생하였다고 가정했을 때,
식수 및 식량에 대한 생산권과 주도권을 쥔 개인, 집단, 세력, 국가 등이,
강자, 강대 집단 및 세력, 강대국 등이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능.....
문제는,
개개인 및 가족 단위의 비축 만으로만 비춰보았을 때,
집단 약탈의 타켓이 된다라는 것이지요.....
생존, 프레퍼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페들도 있는데,
나중에 관련한 큰 위기가 도래했을 경우,
그곳 등지에서 다루는 정보들이,
약탈과 강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정보가 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그러한 정보 공유가,
반드시, 좋은 쪽으로만, 좋은 사람에게만 사용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막상 닥치면,
상황에 따라서, 평범했던 사람들도 약탈자 및 강탈자가 될 수 있고,
돌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련한 기술적 대비 및 물질적 대비도 물론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겠지만,
정신 및 의식, 사고의 건전한 방향, 고양, 발전, 진보가
이런 문제에 있어서도 역시,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지고, 기준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며.....
노력하고 정진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관련 참고로,
앞으로 온난화 및 기후 변화.....등등이 악화 및 심화되어 갈 경우,
지금까지의 기존의 국제적, 세계적 구도와 상황 등에,
복합적인 혼란과 위기를 이끌어내며 야기할 것이고,
작지 않고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거라 보는데.....
앞으로 이례적인 온난화와 기후 변화.....등등의 문제로 인해서,
만약, 글로벌 식량난이 다가올 경우,
지역 간이나, 국가 간이나, 크고 작은 전쟁이 야기될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이유로, 현재 전쟁이 벌어진 곳들도 있습니다....
또한 관련 참고로써,
미래 대체 대안 식량으로 꼽히고 있는 것들 중, 배양육과 곤충이 있지요. ^^
관련 기사들 참고,
[곤충 드시겠습니까 (?)] 지구촌 식량난 ... 곤충 주목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211967&code=11141100
곤충 산업, 미래 ‘新 성장 동력’으로 뜬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282162&code=11151400&cp=du
미래 식량 '곤충', 우리 식탁에 성큼 오르다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09
배양육 관련 참고,
http://durl.me/8rg4sh
PLAY
그리고, 앞으로 오는 미래 사회에서는,
알약이나 물약 등으로 식사가 해결되는 케이스가
대안물로도 등장하며 도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소비 패턴 역시도, 적지 않은 변화가 따르겠지요.....
이 점도 참고하시 길 바랍니다.
덧 붙여,
한국은 미국 등이 아닙니다.....
가령, 세계적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같은 위기가 도래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개개인 및 가족 단위의 대비가
물론,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한국의 경우,
국가적 차원의 대비가 어느 정도 이상 탄탄하게 따르지 않으면,
한국의 특성 및 특수성상, 시스템 문제상,
개개인 및 가족 단위의 대비로만 재난 생존 대비한다고 해서,
원만히 해결될 수가 없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크고 작은 재난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보셨다시피,
국가적, 정부적 차원의 대비라는 것이 가히 무색할 정도로 그렇지 못한 경우이니,
우려와 염려가 앞서지요.....
여하간,
이러한 점도 배제하거나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이며.....
관련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원님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요^^
관련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좋은 일요일되십시요 순자의전성시대 님. ^^
무정부 상태인 개한민국에 위기가 다시오면 온 국민이 뒤집힌 배 속에 갇힐게 뻔합니다............
정의로운 지도자의 부재는 참 공포 스럽습니다....
불 보듯, 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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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특히, 그렇지요.....
덧 붙여, 지혜로운 리더의 부재.....
좋은 하루되십시요 신용무력연합 님.
생존의 문제로 시위를 한 것인데 그것을 불법 운운하고 총까지 쐈다니 그럼 농민들은 가만히 앉아서 죽으란 말이었나? 필리핀도 참 답없는 나라일세.
심각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사례이지요.....
좋은 하루되십시요 천손민국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