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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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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수필 천렵
청포 추천 0 조회 96 08.10.28 01:4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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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8 05:41

    첫댓글 어릴때나 듣던 천렵이라는 용어를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공주분이 어떻게 미호천을 아실까요.

  • 08.10.28 07:24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08.10.28 08:47

    저는 괴산 남한강 줄기인 마을 앞강에서 소년시절에 동네 동무들과 이른 여름철만 되면 반두로 많은 고기를 잡아 마늘 파, 고추장을 풀어 끊이면 맛이 기가 막히게 맛있는데 이렇게 고기를 잡아 천렵을 하며 놀던 생각이 떠오름니다.

  • 작성자 08.10.29 00:03

    에그참 여잔 친정이란동네에서 어린시절 자랐죠 결혼해서 사는곳이 공주입니다. 유년시절은 청원군과 가까운 연기군 세종시 앉을자리이죠 여름이면 조치원 밑에 미호천에서 미역감고 나룻배타고 놀았습니다. 어렸을때는 강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것이 미호천이었더군요 그래서 천렵이라는 놀이가 있었나봅니다.

  • 08.10.29 00:18

    저도 어렸을때 이 단어가 기억나네요...주로 밤에 물고기를 잡아 놓고 즐겁게 먹고 마시며 밤을세워 놀았던 기억이 새롭네요...잘 읽었습니다..

  • 08.10.29 08:17

    앞산에서 잔치(?)는 봄철에 본격적인 농사를 하기 전에 아낙네들이 놀던 '화전'놀이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천렵은 물놀이와 함께하며 정말 신나죠. 수렵보다 난이도가 낮은 단계가 아닐까요?...^^*

  • 08.10.29 12:54

    천렵소리를 들으니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저는 금강 줄기인 사자울 강으로 소풍가서 재미있었는데....... 1급수 강물이었는데. 지금은 대청댐이 들어서서 아름다운 강이 없어졌습니다. 옛 이야기는 참 소중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소서.

  • 08.10.31 10:22

    농번기가 시작 되기전에 아버지 어머지 천렵 가신다기에~ 궁금했는데! 냇가가 없어서 산(작은계곡)으로 가신건가요? 지금 야유회와 비슷한것 같아요. 마을 사람들의 친목을 다지는날이기도 하지요.

  • 작성자 08.11.01 00:47

    덕분에 천렵이라는 놀이를 자세하게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나이들어서도 배울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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